영주시 가흥2동주민자치위원회는 최근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해 예방을 위한 자역내 도로변 배수로 점검 및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15일 시에 따르면 다가오는 장마철을 대비해 집중호우 시 발생할 수 있는 침수 피해 예방 및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위원들은 도로변 배수로에 쌓인 각종 쓰레기와 퇴적물을 제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영주시는 대학생들이 시정 업무를 체험하고 사회적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다음달 1일까지 '2025년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를 모집한다. 15일 시에 따르면 근무지는 총 12개 사업장으로, △가흥1동 행정복지센터 △대한광복단기념공원 △천지인 전통사상체험관 등 다양한 부서에서 근무하게 되며, 총 21명이 선발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6월 16일) 기준 영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18세 이상 29세 이하의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이다. 단, 대학원생 및 2024년 이후 동일 사업 참여자는 신청이 제외된다. 선발은 우선선발(20%, 국민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과 일반선발(80%)로 유형을 구분한 후 공개 추첨으로 진행하며, 선발자에게 7월 8일 유선으로 통보할 예정이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오는 7월 14일부터 8월 10일까지 주 4~5일, 1일 6시간 근무하게 되며, 시급은 1만30원으로 지급된다. 접수는 16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이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영주시청 일자리경제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필수 제출서류는 신청서, 재학 또는 휴학증명서, 주민등록초본 등이다.
영주시보건소는 오는 10월까지 매주 금요일을 '일제 방역의 날'로 지정하고, 보건소와 읍면동이 합동으로 집중 방역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일제 방역의 날'은 최근 최근 급증하는 해충 매개 감염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사회 전반의 방역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소 방역팀과 각 읍.면.동 방역 관계자들은 각자 관할 구역에서 동시에 방역을 실시하며, 주거 밀집지역, 공중화장실, 하수구, 쓰레기 적치장소 등 해충 발생 우려 지역은 물론, 평소 방역이 어려운 구석진 곳과 취약지역까지 방역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각 읍.면.동은 자체 방역 계획을 수립해 수시 방역도 병행하고, 방역 인력을 적극적으로 투입해 현장 중심의 체계적인 방역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사전 안내 및 홍보를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에도 힘쓸 방침이다. 박영화 감염병관리과장은 "이번 일제 방역의 날 운영을 통해 지역 방역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역 활동을 이어가며, 감염병 발생에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보건소는 지난달 23일 '2025년 방역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읍.면.동 담당자와 방역 근로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며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영주시는 최근 한국소비자원과 공동으로 '찾아가는 소비자권익증진 행사'를 개최해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가치를 선도하는 20개 협업기관이 참여해 부석면 행정복지센터와 동구산공원 주차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실내.외에서 동시에 진행되었으며, 고령자 등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소비자 권익 증진과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부석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고령 소비자들이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이 진행됐으며, 프로필 사진 촬영, 휴대폰 사진 인화 서비스, 건강 진단 및 의료기기 체험 휴대폰과 밥솥 등 생활 속 소형 가전제품의 무상 점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동구산공원 주차장에서는 차량 작동 상태 점검 및 간단한 부품 교체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사회배려계층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의 에어컨.냉장고 등 대형 가전제품에 대한 무상 수리 서비스도 함께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도시보다 상대적으로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농촌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소비자 권익 보호의 중요성을 일상 속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한 계기가 되었다. 금원섭 일자리경제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한국소비자원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행사에 참여한 20개 협업기관은 KGM, LG전자㈜, ㈜경동나비엔, ㈜귀뚜라미, ㈜기아, 르노코리아㈜, 삼성전자㈜, ㈜세라젬, 오텍캐리어㈜, 캐논코리아㈜, ㈜쿠첸, 쿠쿠전자㈜, 한국GM, 한국석유관리원, 한국소비자중심기업협회, ㈜한국인삼공사,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현대자동차㈜, ㈜휴롬엘에스 등이다.
영주시는 최근 봉현면 소백로 1693에 위치한 영주시 거점산지유통센터의 민간위탁 운영기관으로 대경사과원예농협을 최종 선정하고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협약식에는 이재훈 부시장과 서병진 조합장을 비롯해 관계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향후 운영 방향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운영기관 선정은 공개모집을 통해 진행됐으며, 운영 실적, 유통 전문성, 사업 수행계획 등에 대한 엄정한 심사를 거쳐 대경사과원예농협이 선정됐다. 위탁 기간은 3년으로, 해당 기간 동안 영주시 거점산지유통센터를 통해 사과 수매, 선별, 포장, 유통, 마케팅 등 지역 사과 유통의 전 과정을 통합 운영하게 된다. 2007년 개장한 봉현면 소재 영주시 거점산지유통센터는 2023년 530억원, 2024년 48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꾸준한 성장을 이어왔다. 또한, 전국 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APC) 경영평가에서 2023년 5위, 2024년 4위에 오르며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전국 지자체 및 농업 관련 기관들의 벤치마킹 대상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에 운영을 맡게 된 대경사과원예농협은 2025년 농림축산식품부 '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 건립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영주시 순흥면 일대에 신규 유통센터 건립도 계획 중이다. 이는 기존 유통 인프라와의 연계를 통해 영주 사과의 유통 경쟁력과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서병진 조합장은 "지역 농업 발전에 대한 책임감을 갖고 위탁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영주 사과가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대경사과원예농협이 영주시 거점산지유통센터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는 앞으로도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앞으로도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는 한편, 농산물 유통 구조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개선과 운영 방안 마련에도 힘쓸 계획이다.
영주시는 오는 13일 오후 7시,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지휘자 김현철과 함께하는 웃음과 감동의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전 세대가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클래식 기반의 토크 콘서트로, 코미디언에서 지휘자로 변신한 김현철의 유쾌한 입담과 8인의 단원들이 선사하는 감미로운 클래식 선율이 어우러져 웃음과 감동이 넘치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연은 선착순 무료입장으로, 별도 신청 없이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현마에(현대판 마에스트로)의 웃음과 감동의 오케스트라'는 2014년 창단된 전문 연주 단체로, 클래식의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해 쉽고 재미있는 형식의 공연을 기획.운영해 왔다. 공연을 이끄는 지휘자 김현철은 오랜 방송 활동을 통해 클래식 대중화에 앞장서 왔으며, 최근에는 첫 클래식 저서 '김현철의 고급진 클래식당'을 출간해 주목을 받고 있다.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영주지청이 지역 우수기업, 지자체.유관기관, 기업지원 협업 강화에 나섰다 12일 영주노동지청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최근 영주지청 대회의실에서 지원제도 소개·정책 연계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고용노동부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성방산업(주), ㈜선일일렉콤, 에이스씨엔텍(주), ㈜나노, 한국씨앤오테크(주), 수월한주식회사 등 6개 기업 관계자를 비롯해 영주.상주시청, 상공회의소, 경상북도경제진흥원, 근로복지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폴리텍대학, 한국노총 경북북부지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영주시새마을회는 12일 안정면 비행장 일대에서 새마을회원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마을 대청소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영주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농철을 맞아 차량 통행이 많은 안정면 비행장 일대의 무단 투기 쓰레기와 영농폐기물 등 취약 지역의 환경을 개선하고, 쾌적하고 깨끗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13일 오후 2시부터 시청 제2회의실에서 열리는 영주시 거점산지유통센터 운영 위수탁 협약식에 참석한다.
영주시는 최근 영주시보건소에서 의료급여 사례관리사업의 일환으로 '근골격계질환 관리법 교육'을 실시했다. 12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근골격계 질환을 겪고 있는 의료급여수급자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자가관리 방법을 안내하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높여, 보다 효율적이고 적절한 의료 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이우영 명품요양병원 한방과장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근골격계 질환의 예방과 자가관리 방법을 중심으로,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운동법, 올바른 자세 유지법, 통증 완화 및 재활 관리 등 실질적인 정보가 제공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급자는 "그동안 통증이 있을 때마다 병원부터 찾았는데, 스스로 할 수 있는 관리법을 배우게 되어 든든하다"며 "이런 교육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종우 복지정책과장은 "근골격계 질환은 만성화되기 쉬우며, 생활의 질을 저하시키는 주요 요인 중 하나"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의료급여수급자들이 건강을 보다 주도적으로 관리하고, 의료비 절감과 삶의 질 향상에
영주시는 남산선비마을 마을기업이 행정안전부, MG새마을금고, (재)함께일하는재단이 공동 주최한 '2025년 MG희망나눔 청년.로컬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12일 시에 따르면 MG희망나눔 청년.로컬 지원사업은 지역 문제 해결 역량을 갖춘 유망 청년 조직과 지역 새마을금고 간의 협력 사업 모델을 발굴·지원하여, 지역소멸 위기 대응 및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는 청년 공동체 육성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남산선비마을 마을기업은 이번 사업을 통해, 영주 한우의 비선호 부위, 영주 토종콩 '부석태'로 만든 간장, 영주산 참깨로 짠 참기름 등 영주의 로컬푸드를 활용한 '영주한우 떡갈비'와 '한우맑은국' 밀키트를 개발·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영주새마을금고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일시적인 보조금 수혜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선순환 모델을 구축하여, 지역에 안정적으로 기여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이예인 대표는 "영주 한우를 활용해 개발한 영주만둣국 밀키트가 네이버 해피빈 펀딩에서 929%를 달성하며 시장성과 성공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는 영주 한우 비선호 부위와 로컬푸드를 활용한 간편식 개발을 통해 지역의 우수한 농축산물을 더 많은 소비자에게 소개하고, 제품의 경쟁력을 널리 알리고 싶다"고 밝혔다. 영주시 관계자는 "영주시 내 여러 마을기업 중 청년 마을기업이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청년들이 지역에 들어와 주도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만큼 매우 의미 있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시재생사업의 우수 사례가 될 수 있도록, 행정 차원의 지속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산선비마을 마을기업은 2017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조성된, 영주시의 청년과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 공동체로, 지난 2023년 3월부터 남선 프리미엄스테이, 남선식당, 카페남선
영주시는 최근 시청 공무원을 사칭하고 공문서를 위조해 물품 구매를 시도하는 사기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시민과 지역 업체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2일 시에 따르면 지난 9일 한 남성이 영주시청 소속 공무원의 명함을 소지한 채 블라인드 업체를 방문해 물품 구매를 위한 견적서를 요청하며 거래를 시도한 사실이 확인됐다. 또 지난 10일에는 또 다른 유사 사기 시도가 있었다. 지역 내 농약 종묘사에 방역복 400벌 구매를 요청하는 내용의 공문이 전달됐으며, 타 업체를 통해 물품을 구입한 뒤 납품하게끔 유도하는 방식이었다. 그러나 종묘사 측이 수상함을 느끼고 해당 방역복 업체 및 영주시청 총무과에 사실 여부를 확인하면서, 이 사건이 시 공무원의 명의를 도용한 사칭 범죄임이 드러났다. 이는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공공기관 사칭 사기 수법과 유사한 형태로, 영주시는 해당 사안이 행정기관에 대한 신뢰를 심각하게 훼손할 수 있는 중대한 범죄로 판단하고, 추가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영주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했다. 시는 경기 군포시, 수원시, 화성시 등지에서 관용차, 컴퓨터, 농업용 기자재 등 물품 구매 확약서 형태의 공문을 통해 공무원을 사칭한 피해 사례가 발생한 사실을 파악하고, 유사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영주시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예방 홍보를 진행해왔다. 실제로 영주시에서는 공식 문서나 계약 절차 없이 전화나 문자만으로 고액의 물품을 구매하는 경우가 없으며, 시에서 발송하는 공문서에는 개인 휴대전화 번호가 포함되지 않는다. 이에 따라 유사한 요청을 받았을 경우에는 반드시 시청 대표전화 등 공식 경로를 통해 사실 여부를 확인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장해진 총무과장은 "영주시청은 물론 영주소방서와 울진소방서 등 공공기관을 사칭해 캐노피, 특수장갑 및 방열복 장비 구매를 빙자한 사기 시도 사례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지역업체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하고 "유사한 공문이나 전화를 받을 경우 즉시 시청에 문의해 피해를 예방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현재까지 영주시에서 사칭 관련으로 인한 재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시는 사기 수법이 날로 교묘해지고 있는 만큼,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해 홍보를 강화하고 수사 의뢰를 통해 강력하게 대처하는
영주교육지원청은 최근 영주시민운동장 내 테니스장에서 '제44회 교육장기 교직원 테니스대회' 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영주 공.사립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자들이 스포츠를 통해 소통하고 화합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특히, 바쁜 학교 일정 속에서도 건강을 챙기고 활기찬 교육현장을 만들어가기 위한 취지로 매년 열리고 있으며, 올해로 44회를 맞이하는 전통 있는 행사다. 박종진 영주교육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교직원들이 서로 소통하고 배려하며, 건강한 심신으로 교육활동에 더욱 열정적으로 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영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교직원들이 함께
영주시치매안심센터는 12일 풍기읍 남원천 일원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5년 치매극복 실종예방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영주시에 따르면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치매 어르신의 실종을 예방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대응할 수 있는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TBC 싱싱고향별곡'으로 친숙한 한기웅 씨(기웅아재)가 참여한 실종예방 상황극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인식을 자연스럽게 높였으며, 이어 주민 참여형 배회대처 모의훈련이 진행됐다. 모의훈련은 배회자 발견부터 112 신고, 보호 및 인계에 이르는 실종 대응 과정을 실제 상황처럼 진행해, 주민들이 현장에서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영주경찰서, 풍기읍행정복지센터, 영주소방서, 경상북도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영주시립노인전문요양병원 등 관계기관이 함께해 실종 대응 브리핑과 협력 체계 점검을 진행하며 유기적인 지역 공조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이와 함께, 지문 사전등록(경찰서 연계)과 심폐소생술 체험(소방서 운영) 등 부대 프로그램도 운영되어 참여 어르신들에게 휴식과 체험이 어우러진 실용적인 행사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김문수 영주시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 어르신과 가족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치매가 있어도 걱정 없는 영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영주시는 11일 영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교육장에서 사회적경제기업 대표 및 실무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AI 활용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영주시와 영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대응해 사회적경제기업이 AI 기술을 업무에 효과적으로 접목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참가자들의 요구를 면밀히 반영해 실무 중심으로 설계됐다. AI 기술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부터 시작해, ChatGPT 등 대표적인 인공지능 도구의 기능과 활용법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다. 특히 사업계획서 작성, 홍보 문안 구성, 마케팅 전략 수립 등 실무에 직접 적용 가능한 내용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영주시 하망동은 11일 원당로수목원에서 피튜니아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하망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정성껏 꽃을 심었다. 이날 형형색색의 피튜니아 꽃 모종 3천여 본을 식재하며 원당로 수목원에 생기를 불어넣었다. 이번 꽃심기 행사는 여름을 맞아 수목원을 찾
영주시 휴천3동은 11일 휴천3동 8개 도움단체와 함께 안동시 풍천면 소재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를 방문해 사랑의 빵을 손수 만들어 관내 경로당 10개소에 나눔 활동을 펼쳤다. 시에 따르면 빵 만들기 봉사활동에는 휴천3동 8개 단체(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주민자치위원회, 체육회,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적십자봉사회) 회장을 비롯한 회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빵 반죽, 굽기, 포장 등 모든 과정을 함께해 나눔활동을 위한 구슬땀을 흘렸다.
바르게살기운동영주시협의회는 11일 영주시자원봉사센터 대강당에서 제33기 주부대학 입학식을 개최하고 120명의 입학생과 함께 평생학습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영주시에 따르면 주부대학은 1993년 1기 과정을 시작으로 30년 넘게 이어져 온 영주시의 대표적인 시민교육 프로그램으로, 여성들의 자기계발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공동체 의식 함양에 기여해왔다.
영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대통령선거에서 투표지를 촬영하고 SNS를 통해 공개한 혐의로 전직 영주시의회 의원 J씨를 영주경찰서에 고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J씨는 지난 달 29일 오전 영주시내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의 기표소 내에서 OOO후보에게 기표한 자신의 투표지를 핸드폰으로 촬영한 뒤 해당 사진을 OOO후보 측 선거사무원 수십명이 참여한 단톡방에 게시하는 방법으로 공개한 혐의를 받는다. 선관위 관계자는 "자신이 기표한 투표지를 촬영해 공개한 J씨는 헌법상의 비밀선거원칙을 위반한 행위로 엄중조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특히 기표소 안에서 투표지를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12일 오전 9시부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리는 영주시새마을회 2025년 대청소의 날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