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청소년문화의집은 최근 1박 2일간 안동국제컨벤션센터와 제천시청소년수련원에서 '2025년 청소년 자치기구 연합 워크숍'을 개최했다. 26일 영주시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청소년 자치기구 간의 소통과 협력의 기회를 확대하고,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주시청소년문화의집 자치기구는 지난달 발대식을 통해 공식 활동을 시작했
영주시는 농번기에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농촌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28일부터 오는 9월 23일까지 '야간 한방 순회진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6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농번기 동안 병원 이용이 어려운 농촌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한방 순회진료는 읍·면 10개소를 대상으로 총 40회, 평균 주 1~2회씩 운영되며, 오후 6~10시까지 야간 시간대에 경로당 등 마을 거점에서 직접 진료가 이루어진다. 진료는 한의사, 간호사, 행정인력으로 구성된 3인 진료반이 수행하며, 침 시술과 한방약 처방 등 한방 진료와 함께 만성질환 관리, 치매 선별검사, 건강 상담 등 종합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과 같은 기본 건강검진도 함께 실시되며, 만성질환자 발견 시에는 보건소의 건강증진사업과 연계하여 사후 상담과 지속적인 관리까지 연속성을 확보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영주시보건소 관계자는 "농번기로 병원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이번 야간 순회진료가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재활용 선별장의 효율적인 운영과 자원 순환 체계 강화를 위해 다음달 9~13일까지 2025년 하반기 기간제 근로자 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채용된 근로자는 재활용품 분류 및 정리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되며, 근무 기간은 오는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6개월간이다. 응시 자격은 영주시 기간제 근로자 관리 규정 및 채용 공고에서 정한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고, 채용 공고일 기준으로 영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람이다. 채용 절차는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로 이뤄진다. 응시를 희망하는 사람은 영주시청 누리집에 게시된 채용 공고문을 참고해 응시원서 등 구비서류를 작성한 후, 본인이 직접 영주시 환경사업소 공무팀에 방문해 제출해야 한다. 영주시청 누리집 공고란 또는 영주시 환경사업소 공무팀(054-639-7773)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운호 환경사업소장은 "최근 생활폐기물의 증가로 재활용품의 적정 분류와 처리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기간제 근로자 채용이 환경 보호는 물론,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친환경 섬유 풍기인견을 활용한 '영주풍기인견 제주페스티벌'이 최근 이틀간 제주시 동문시장 탐라문화광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25일 영주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주시 주최, (사)풍기인견발전협의회 주관, 제주시청 협조로 진행됐다. 제주 청정 자연 속에서 펼쳐진 이번 행사는 풍기인견의 뛰어난 품질과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한편, 제주도민과 관광객들이 친환경 섬유를 직접 체험하며 그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패션쇼에서는 풍기인견과 대마를 복합한 친환경 원단으로 제작된 고급 의상이 다채롭게 선보였다. 자연 소재 특유의 질감과 여름철에 어울리는 시원한 실루엣, 그리고 전통미과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세련된 디자인이 많은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영주시의회 손성호 의원(라선거구) 의원이 최근 대표 발의한 '영주시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 조례안'이 제2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되었다. 25일 영주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조례안은 매년 반복되는 대규모 산불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어 온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특히 지난 3월 경북 지역에서 9만 헥타르가 넘는 역대 최악의 산림 피해가 발생하며 제도적 대응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계획 수립.시행 △ 관련 지원사업 △ 파쇄지원단 구성.운영 △ 실태조사 실시 △ 관계 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이 포함돼 있다.
영주시는 최근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풍수해로 인한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훈련으로, 강풍으로 인한 전신주 전도 및 가스 누출 화재, 소하천 월류에 따른 지하차도 고립사고 등이 연쇄적으로 발생하는 복합적 위기 상황을 상정해 진행됐다. 훈련에는 영주소방서, 영주경찰서, 한국전력공사, 영주적십자병원 등 4개 유관기관과 의용
영주시는 중소기업(제조업)과 근로자를 대상으로, 26일부터 신청 접수를 시작하는 '경북사랑 내일채움공제 지원사업'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나섰다. 25일 시에 따르면 '경북사랑 내일채움공제 지원사업'은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 고용 확대를 목표로 경상북도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협력하여 시행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참여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공제금을 적립하고, 3년 만기시 근로자가 목돈을 수령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공제 방식은 매월 근로자 10만원, 기업 14만원, 지자체 10만원(영주시 7, 경북도 3)을 합해 총 34만원의 공제금을 적립하며, 근로자는 3년간 총 360만원을 납부하고, 만기시 1200만원 이상의 목돈을 수령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경북도 전체 149명, 그중 영주시에서는 총 34명(기업당 최대 5명)까지 지원한다. 참여 희망 기업은 경북도청 홈페이지(https://www.gb.go.kr) 공고란에 게재된 접수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054-440-5925, 5929)로 연락하면 된다. 금원섭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사업은 기업에게는 핵심 인력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고, 근로자에게는 목돈 마련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관내 제조 중소기업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주시보건소는 최근 '2025년 방역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하절기 방역소독 활동에 돌입했다고 25일 밝혔다. 발대식에는 읍면동 방역 담당 공무원과 기간제 근로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 역량 강화와 체계적인 방역 체계 구축을 다짐하는 한편,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실무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교육은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해 △방제지리정보시스템(GIS) 소개 및 실습 △방역약품의 올바른 사용법 △방역장비 사용법 및 안전관리 등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실질적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최근 기후 변화와 예측이 어려운 감염병의 증가로 방역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 만큼, 영주시 방역단은 변화하는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체계적인 방역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박영화 감염병관리과장은 "올해 방역단은 해충 방제 활동을 보다 체계적으로 수행해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보건소는 진드기와 모기 등 해충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주요 등산로, 산책
영주선비도서관은 최근 '2025년 특성화 도서관 사업, 선비의 품격을 만나다'를 운영해 정약용 삶에서 실학정신을 배우는 특강과 탐방을 운영해 대성황을 이뤘다. 25일 영주선비도서관에 따르면 먼저 김태희 다산연구소 이사장을 초청해 '정약용, 더 나은 세상을 꿈꾸다'라는 주제로 열린 특강에 지역주민 100명이 참여해 유네스코 기념인물로 지정된 다산 정약용의 업적과 개혁사상을 조명했다. 또 '다산 정약용의 발자취를 따라'라는 주제로 실학박물관, 정약용유적지, 모란미술관 등 남양주 일원을 탐방해 실학과 예술이 함께하는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특히 김태희 이사장이 탐방에서 해설을 맡아 강연에서 다룬 내용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체험하는 길 위의 인문학으로 깊은 감동을 주었다. 참가자들은 "역사 속 인물인 정약용을 직접 느껴보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강연과 현장 탐방이 유기적으로 연결돼 실학정신을 체험해보는 역사 교육의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박동필 영주선비도서관장은 "이번 특강과 탐방은 실학의 본질을 되새기고 공감할 수 있는 특별한 여정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인문학과 역사에 쉽게 다가설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
영주시를 방문한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지난 24일 영주시 태극당 앞에서 "선비촌에서 하룻밤 자고 가기도 하고, 부석사.소수서원 그런데도 많이 다녔다. 우리 선비의 마을, 고향 영주시 여러분 정말 사랑한다"며 영주시민들에게 인사했다. 특히 김문수 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의 공약으로 알려진 공소청 신설 방안을 비판했다. 그는 "검사사칭으로 벌금형을 받은 사람이 검찰청을 없애겠다고 한다"며 "이렇게 죄 많은 사람이 대통령이 되면 어떻게 되겠냐"고 지적했다. 이어 김 후보는 "총각이 아닌 사람이 총각이라고 하며 남의 가슴에 못을 박고 검사 사칭으로 150만원 벌금형을 받았다"며 "그런 사람이 검찰청을 없애고 공소청을 만들겠다고 한다"고 이재명 후보를 저격했다. 또한 김문수 후보는 "경기도지사를 8년간 지내며 경기도는 가장 부정부패가 많은 지역에서 임기 5년차에 청렴도 전국 1위로 올라섰다. 청렴영생 부패즉사, 청렴하면 영원히 살고 부패하면 즉시 죽는다는 말을 명함에도 쓰고 화장실에도 써뒀다"고 하면서 " 깨끗한 대통령이 되겠다"며 청렴함으로 성과를 거둔 사례를 바탕으로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김후보는 "이재명 후보는 대장동 30만평밖에 개발 안 했지만 저는 수십배 큰 광교신도시, 판교신도시, 평택 삼성전자 단지, 파주 LG LCD, 남양주 다산신도시 등을 개발했고 저를 포함해 함께 했던 공무원 그 누구도 수사를 받거나 문제를 일으키거나 의문사 한 사람이 없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영주지역 공약으로 시민들에게 의료원 건립을 약속하면서 "영주에서 아기들이 편안하게 잘 지내도록 소아과, 산부인과, 내과 등 다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함께 온 안철수 국회의원은 "영주가 발전하려면 대구, 경북 등 전체 행정통합이 이뤄져야 한다"며 "이렇게 해서 인구 500만명이 되면 모든 지원을 다 투입해 꼭 필요한 외국 기업 유치, 학교와 병원, 문화시설을 다 갖워 제2의 경제중심 지역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재명 후보가 최근 방탄 조끼를 입고 유세장에 방탄 유리를 설치한 것을 두고서는 "사람이 온갖 흉악한 범죄를 많이 지어서, 아무리 방탄 유리를 친들, 방탄 조끼를 겹겹이 입어도 속에 양심이 벌벌벌 떠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김문수 후보는 지난 24일 영주, 안동, 상주, 김천, 구미, 왜관, 칠곡 등 경북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보수층 결집 현상이 감지되는 흐름을 굳히기 위해 TK(대구경북) 텃밭 표심 유세를 이어가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26일 오전 10시 확대간부 및 읍면동장 연석회의에 참석한 후 오후 2시 영주시 청년정책 아이디어 제안 공모전 심사위원회에 참석한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는 24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를 겨냥해 "온갖 흉악한 죄를 지은 사람이 아무리 방탄유리로 막고 방탄조끼를 겹겹이 입어도 자기 양심이 벌벌 떨리는 것"이라고 직격했다. 김 후보는 이날 경북 영주 유세에서 "저는 방탄조끼가 없다"고 웃옷을 올려 보이며 이같이 말했다.
영주시는 최근 영주경찰서, 교통안전공단과 함께일 가흥동 택지사거리 일원에서 운행차 소음 합동 수시점검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소음진동관리법'에 따라 지자체가 반기당 1회 이상 운행차 소음 점검을 의무적으로 시행하도록 한 규정에 따른 것으로, 이륜차를 포함한 운행 차량의 배기 및 경적 소음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도심지 내 반복적으로 민원이 발생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과도한 소음을 유발하는 불법 개조 차량과 이륜차를 단속해 시민 불편 해소에 나섰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23일 오전 10시 2025년 Y-주니어보드 발대식에 참석한 후, 오전 11시 2025년 (재)영주문화관광재단 제3회 이사회에 참석한다.
영주소방서는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이 최근 순흥119지역대를 방문해 근무자를 격려하고, 영주시의 대표적인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인 소수서원과 선비촌을 현장점검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문화유산과 관광형 전통시설물에 대한 화재예방 조치의 일환으로 목조건축물의 특성을 고려하여 화재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시설 관계자들로부터 현장 운영 중 겪는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문화재 보호와 방문객 안전을 위한 정기적인 소방훈련 및 안전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 해주길 당부했다.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은 "소수서원과 선비촌은 영주시를 대표하는 전통문화 자산이자 국민의 소중한 유산으로, 화재예방에 적극적으로 앞장설 것이며, 정기적인 실태점검과 관계자 교육, 소방시설의 철저한
영주시는 최근 영주시 참사랑노인복지센터가 경북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150만원을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기탁식에는 허영미 센터장을 비롯한 참사랑노인복지센터 직원들이 참석했으며,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이 함께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지역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의 생계 지원과 피해 복구를 위한 긴급 구호물품 마련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허영미 센터장은 "어르신을 돌보는 일은 곧 우리의 책임이며 사랑이
NH농협 영주시지부는 22일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주시 부석면, 평은면 일대 7개 과수 농가를 나누어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NH농협 영주시지부, 농협경북본부, 영주농협 임직원 80여명이 함께 참여해 사과나무의 생육에 중요한 적과 작업을 도우며 고령화와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지역에 큰 힘을 보탰다.
영주시는 효율적인 농지 이용과 관리를 위해 2025년 연말까지 '농지대장 일제정비'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농지대장(구 농지원부)은 2022년 4월 15일부터 필지별 관리 체계로 전환되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면적 제한 없이 모든 농지를 대상으로 작성·관리되고 있다. 해당 자료는 농업 및 농지 관련 정책 수립과 추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올해 정비 대상은 지난해 미작성 농지조사 물량과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정비되지 않았거나 오류가 확인된 잔여 물량을 포함해, 총 4만 938필지에 달한다. 정비는 농지정보시스템을 활용해 소유권 변동, 임대차 여부, 이용 및 경작 현황 등을 각종 행정자료(직불제, 농업경영체 등록 등)와 비교.검토하고, 현장 확인을 병행해 농지 소재지 읍면동에서 직접 시행한다. 시는 연말까지 농지대장 정비를 완료하고,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의 정비율 목표인 85%를 초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강성윤 허가과장은 "농지대장 일제정비 100% 달성을 통해 농지 소유 및 임대차 정보를 정확히 반영하고, 이를 바탕으로 농업행정의 정책 수립과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공직자의 인공지능(AI)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직원 대상 생성형 AI 역량강화 교육'을 최근 이틀간 영주시청 강당에서 실시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생성형 AI를 행정 전반에 활용해 시민에게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시정을 전달하고, 정책 기획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총 9개 과정으로, 이론 중심 강의 3회와 실습 중심 강의 6회로 구성됐다. 이론 강의에서는 생성형 AI 최신 트렌드와 간단한 모바일 실습을 다뤘으며, 실습 강의는 숏폼 콘텐츠 제작, 프롬프트 작성, 자동화 시나리오 구성 등 실전 활용 중심으로 진행됐다. 강의는 AG 브릿지 대표이자 디지털 전문 유튜버인 유장휴 강사가 맡아 다양한 실무 사례를 바탕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로부터 실무 적용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강의였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생성형 AI는 단순한 기술을 넘어 행정 혁신과 시민 서비스 품질 향상의 핵심 수단"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영주시는 22일 부산에서 열린 '제1차 뉴:빌리지 지자체 네트워크'에 참석해, 휴천2동 뉴:빌리지 사업의 공모 추진 사례를 발표하고, 전국 31개 시군과 성과를 공유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네트워크는 국토연구원이 주관하고, 2024년 뉴:빌리지 사업에 선정된 전국 32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 이해도 제고 및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다. 영주시는 남해군, 수원시와 함께 우수사례 발표 지자체로 선정되어, 공모 선정까지의 준비 과정과 추진 중 겪은 과제 해결 과정 등을 상세히 소개했다. 또한 타 지자체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실질적인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 영주시 관계자는 "휴천2동 뉴:빌리지 사업은 노후 지역의 단순한 재개발이 아니라,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해 인구 유입 효과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영주시는 2024년 뉴:빌리지 사업에 선정되어 국도비 175억 원을 확보, 현재 휴천2동 일원을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오는 6월에는 '소규모주택 정비관리지역' 지정을 목표로 행정 절차를 준비하고 있으며, 해당 지역은 연초 국토연구원으로부터 뉴:빌리지 연구 지역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