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지난 11~14일까지 3일간 ‘2023 북미 라스베가스 코스모프로프(Cosmoprof North America Lasvegas)’에 참가해 총 306건의 수출 상담을 통해 1185만 달러의 상담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라스베가스 코스모프로프 전시회는 세계 3대 미용 전문전시회로 화장품 소재와 완성품 제조업체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유통사와 온라인 플랫폼에 이르는 제품 공급망 전반을 구성하는 기업 대부분이 참여하는 중요 행사다. 올해 총 40개국 1415개사가 참가했으며 4만여 명의 참관객들이 전시회를 찾았다. 경북도 공동관은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 주관으로 마스크팩, 기초화장품, 핸드크림 등 전통적 미용제품을 생산하는 기업들과 함께 입술 보호기능 립스틱, 피부․두피 검사기, 샤워필터 등 독특한 아이디어로 무장한 기업 등 총 10개사로 구성됐다.
울릉교육지원청은 최근 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실기교육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사동 해수풀장, 내수전 해수풀장에서 초등학교 3~5학년 학생 129명이 참가한 가운데 실시됐다. 교육은 울릉119안전센터 김국진 센터장과 대원 11명이 강사로 나서 학생 안전과 생존수영 능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생들은 바다 또는 풀장 등 물 속 위기 상황에서의 대처 및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실전 교육을 받았다. 실기교육은 1일 2시간씩, 5일 연속으로 생존 기능 교육 4시간 이상, 수영 기능 교육 6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연속 교육실시를 통해 물에 대한 적응력
경북도는 중소기업 공동브랜드 ‘실라리안’ 신규기업 모집으로 도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실라리안은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 보유에도 불구하고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자생력을 키우기 위해 온‧오프라인 마케팅, 브랜드 홍보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신규기업 신청‧접수 기간은 오는 24일~8월 31일까지며, 선정규모는 5개사 정도이다. 신청대상은 경북도 소재 주사무소와 사업장을 두고 최근 2년간 연매출액 3억원 이상의 소비재(완제품) B2C 품목을 제조하는 기업 등이다.
경북도는 과학기술정부통신부의 2023년 ‘취약계층 취업연계형 디지털 교육 공모사업’에 경북ICT융합진흥협회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디지털 관련 업종 진출을 희망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 교육을 제공하고 일자리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교육은 프로그래밍 기초부터 심화까지 총 130시간의 온·오프라인 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챗GPT로 국내외 관심을 받고 있는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과 관련된 ‘프롬프트 엔지니어링’과정을 편성해 새로운 디지털 수요에 맞는 교육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지난 6월 29일~7월 12일까지 구미, 안동, 포항 3개 권역에서 도민들을 대상으로 ‘2023년 경북도 예산학교’를 열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2014년부터 운영한 찾아가는 예산학교를 올해 전면 개편해 참여자 범위를 공무원·민간보조사업자에서 도민 전체로 확대했으며, 활동 범위도 단순 예산·보조금 교육에서 도민의 사업기획·제안으로 넓혔다. 이에 SNS를 통해 111명이 자율적으로 참여를 신청하는 등 도민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다. 3개 권역별 예산학교에는 220여 명의 도민이 참여해 분임별 토론을 통해 269건의 사업 아이디어가 나왔고 유사‧중복 아이디어 통합과 전자투표를 통해 권역별 예산학교 참여자의 의사를 반영한 △중부권(구미) 25건 △북부권(안동) 26건 △남부권(포항) 22건, 총 73건의 사업을 제안했다.
경북도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 범람과 침수 등 수해가 발생함에 따라 위생환경이 취약해지고 모기 등 매개체가 증가하면서 풍수해 감염병 유행을 대비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풍수해 감염병으로 △오염된 물이나 음식 섭취로 인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장티푸스, 세균성 이질, A형간염, 장관염증 등) △모기 증식이 쉬운 환경 조성으로 인한 모기매개 감염병(말라리아, 일본뇌염) △오염된 물 등에 직접 노출로 인한 접촉성 피부염, 파상풍, 렙토스피라증, 안과 질환 등이 있다. 풍수해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안전한 물과 음식을 섭취하고 손 씻기 등 위생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야 하며, 침수지역에서 수해복구 등의 작업 시에는 방수장갑(고무장갑) 등으로 피부노출을 최소화하고 작업 종료 후에는 반드시 깨끗이 씻어야 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19일 오후 5시 상주교육지원청에서 열리는 상주미래교육지구 운영위원회에 참석한다.
군위군과 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5일 제2차 부모-자녀교육 집단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제2차 2회기 ‘똥 빵 먹Go! 똥 만들Go!’은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팀장 허영둘박사의 강의로 진행됐다. 교육프로그램의 주요 활동은 오감을 자극
군위군과 (재)군위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7일 삼국유사테마파크 강당에서 삼국유사 메이트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삼국유사메이트는 삼국유사테마파크를 비롯 군위군 관광지를 참여자의 눈으로 현장을 취재해 블로그, 인스타, 유튜브 등 온라인 이용자들과 소통하며 홍보하는 역할을 한다.
박운표 군위군의원이 지난 17일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선정한 2023년도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박 의원은 '대구시 편입추진 특별위원장'을 맡아오면서 대구시 군위군 편입을 위해 지속으로 노력을 기울여 왔다.
경북도개발공사는 집중호우로 인한 경북지역의 피해가 가장 큰 가운데 개발공사는 지난 13일 경북북부 지역 호우주의보 발효와 동시에 재난대응 위기경보 '주의' 단계로 격상하고 비상대응 체계 가동에 돌입했다. 경북도청신도시 조성공사(2단계) 등 진행 중인 9개의 건설현장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지난 17일에는 이재혁 사장 주재로 집중호우 상황 긴급 점검 회의를 열었다. 이재혁 경북도개발공사 사장은 “사업현장의 피해발생 상황은 없으나 상황종료 시까지 재해예방에 긴장의 끈을 절대 늦추지 말 것”을 지시하고 "특히 경북도소방학교 생활관 신축공사 현장 등 고위험 공사현장을 직접 방문해 배수시설 설치 등 안전조치 현황을 다시 한번 점검하며, 부주의로 인한 인명사고는 절대 발생해서는 안되며 미흡한 상황은 즉각 조치할 것"을 거듭 강조했다.
울릉군은 지난 16~20일까지 지역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4박5일 캠프형 영어체험학습을 열고 있다.<사진>
상주시 북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함께모아행복금고 정기기부에 동참한 ‘순희네’ 식당에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인증한 ‘착한가게’ 현판을 직접 전달하고 부착했다. 북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부된 모금액을 토대로 △‘잘지내시나요구르트’ △‘여성가장 영양제지원사업’ △‘취약계층 난방유 지원사업’ 등 지역민의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복지 자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종원 북문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수익금의
상주시새마을회는 지난 14일 상주시 24개 읍면동 새마을남녀지도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검면 예주리 둘레길 일대에서 '탄소중립 산지 정화 활동'을 펼쳐 깨끗한 환경조성에 행락객과 지역민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었다.
상주박물관은 박물관 운영에 관한 조례 개정을 통해 지난 12일부터 박물관 관람료를 전면 무료화 한다고 밝혔다. 관람료는 그동안 유료로 운영돼 왔으나 더 많은 시민들의 방문을 유도하고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이번에 무료화로 전환하게 됐다. 또 향후 박물관 문화상품 개발에 따른 기념품 판매점 등의 설치와 연계해 더 많은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상주박물관은 다양한 민속유물을 통해 상주 농업의 역사와 문화에 관해 폭넓게 보여주는 농경문화관 관람과 보고, 듣고, 그림으로 직접 그려보는 다양한 체험으로 문화재에 대한 친근감을 가지는 어린이체험실에 대한 이용까지 무료로 가능해 짐에 따라 낙동강 관광권과 연계한 박물관 주변 관광 활성화에도 박차를 가하게 됐다. 윤호필 상주박물관장은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다양한 체험과 살아있는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문화공간과 힐링의 장으로 상주박물관이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 구미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장명을 대상으로 하계휴가 대비 관리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오후 2시부터 공립 단설 유치원장 및 초등학교장과 중·고 및 특수학교장 101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여름 휴가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각 과별 업무 전달이 이뤄졌다. 2022개정교육과정 주요 내용, 코로나19 관련 상황별 복무관리, 복무관련 결재 시 유의사항, 지능형 나이스 업무운영, 유보통합 추진, 특수교육대상학생 여름 계절학교, 우리반 희망사다리, 여름휴가 전 특별 살핌주간 운영, 학생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관리 강화연수, 병원성대장균 및 캠필로박터로 인한 식중독예방 철저, 공무원 행동강령 교육 시행 준수, 지역업체 및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 구매 적극 추진 등 휴가 중에도 촘촘한 교육 지원과 회복을 위한 다방면의 노력을 강조했다. 이어 여름방학 중 학생 생활지도 방안과 물놀이 안전교육에 대한 협의가 이뤄졌으며, 안전사고 보고 체계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올해 시범운영 중인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 구축에 관해 이우영 도송중 교감의 전달 연수도 이어졌다. 이기협 교육지원과장은 "지속적인 폭우로 학교 시설물 붕괴위험이 없도록 살피며,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한 휴가 계획을 수립해 달라"고 당부했다.
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과 17일 지역 내 유·초·중·고·특수학교 학교장 및 업무담당자, 구미교육지원청 관계자 240명을 대상으로 2023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 구축 전달 연수를 실시했다. 경북도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 구축 사업은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조기에 발굴하고 통합적인 맞춤형 지원이 가능하도록 현재 각 사업별로 이뤄지고 있는 학생들의 복지 지원시스템의 한계를 해소하고, 사업 부서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학생 중심 통합지원 플랫폼 체제 개편에 목적을 두고 있다. 경북도교육청 도지정 선도학교를 운영 중인 도송중학교 이우영 교감과 구지혜 교사를 강사로 초빙해 실시한 이번 연수는 2023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 구축 사업 추진 계획 안내, 선도학교 운영사례 발표를 통해 담당자들의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업무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이성희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교장 및 업무 담당자들의 열정과 노력을 통해 보이지 않은 곳에서 어려움에 처해 있는 학생 한 명이라도 놓치지 않는 촘촘한 맞춤형 지원이 되기를 바라며,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해 학교-교육청-지역사회의 모든 자원 연계를 통해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 구축 사업이 잘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의성군 지난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각 부서별 사업, 계약 및 회계 담당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선구매율 실적제고를 위한 담당자교육을 실시해 관심을 끌었다. 이날 교육은 2024년 시군평가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지난해 미달성 신기술제품과 신규 지표인 환경친화 및 사회적가치확산 우선구매 방법, 실적관리에 목적을 두고 있다. 교육은 △우선구매율 지표에 대한 개념 △신기술 및 녹색제품, 사회적기업, 장애인기업 생산품 구매 방법 △각 지표별 구매율 제고 방안 등에 대해 진행됐다. 군은 교육 이후 질의응답 및 자유토론에서 담당자들이 우선구매 실행방안에 대한 논의하는 등 향후 상시보고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실적을 관리할 계획이다. 김주수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관련 담당자는 물론 전 부서가 지표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여 우선구매율 실적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포항해양경찰서는 17일부터 4주간 어선을 대상으로 오염물질 불법 배출행위에 대해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포항해경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발생한 해양오염 총 28건 중 어선 기인 오염사고가 46%(13건)로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이중 대부분이 부주의 사고로 나타났다. 이번 단속은 15명 이상인 어선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입·출항이 잦은 시간대 폐유․폐기물, 선저폐수 등 오염물질 불법배출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낚시어선 등에서 발생하는 쓰레기, 분뇨 등 폐기물 관리 실태조사를 병행 추진하여 제도상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발굴하고 정책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포항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어선에서 기름을 해양에 무단배출할 경우에는 최고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 질 수 있다”며 “어업종사자 스스로 해양환경보전에 대한 의식개선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우리 아이 첫 번째 테마파크 ‘키자니아GO! 대구’가 7월21일부터 8월20일까지 한 달간 엑스코 서관 전시장 2홀에서 개최된다. 키자니아는 만 3세 이상 13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실제와 같은 직업체험을 현장에서 구현하는 테마파크로, 서울과 부산 등 여러 도시에서 인기를 모은 바 있다. 키자니아는 전 세계 약 1억명이 경험한 교육 테마파크 브랜드로, 찾아가는 직업체험 ‘키자니아GO!’를 운영하고 있으며, 대구에서는 처음으로 엑스코에서 선보이게 된다. 1999년 멕시코에서 시작해 현재 전 세계 22개국 31개 도시에 위치해 있으며, 국내에는 2010년 2월 오픈한 ‘키자니아 서울’과 2016년 4월 오픈한 ‘키자니아 부산’ 등이 운영되고 있다.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축소한 현실의 도시를 그대로 재현한 ‘키자니아GO! 대구’에서는 약 20여 개의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다. 어린이들은 실제 해당 직업의 유니폼을 갖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