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경북도개발공사는 집중호우로 인한 경북지역의 피해가 가장 큰 가운데 개발공사는 지난 13일 경북북부 지역 호우주의보 발효와 동시에 재난대응 위기경보 `주의` 단계로 격상하고 비상대응 체계 가동에 돌입했다.경북도청신도시 조성공사(2단계) 등 진행 중인 9개의 건설현장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지난 17일에는 이재혁 사장 주재로 집중호우 상황 긴급 점검 회의를 열었다. 이재혁 경북도개발공사 사장은 “사업현장의 피해발생 상황은 없으나 상황종료 시까지 재해예방에 긴장의 끈을 절대 늦추지 말 것”을 지시하고 "특히 경북도소방학교 생활관 신축공사 현장 등 고위험 공사현장을 직접 방문해 배수시설 설치 등 안전조치 현황을 다시 한번 점검하며, 부주의로 인한 인명사고는 절대 발생해서는 안되며 미흡한 상황은 즉각 조치할 것"을 거듭 강조했다.      한편, 경북개발공사 재난안전 컨트롤타워인 안전경영실은 경북도와 관계 유관기관과 협력 등 신속한 대응이 이뤄지도록 재난안전상황실을 24시간 비상 가동하며, 재난상황에 전사적으로 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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