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경북도는 중소기업 공동브랜드 ‘실라리안’ 신규기업 모집으로 도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실라리안은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 보유에도 불구하고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자생력을 키우기 위해 온‧오프라인 마케팅, 브랜드 홍보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이번 신규기업 신청‧접수 기간은 오는 24일~8월 31일까지며, 선정규모는 5개사 정도이다.신청대상은 경북도 소재 주사무소와 사업장을 두고 최근 2년간 연매출액 3억원 이상의 소비재(완제품) B2C 품목을 제조하는 기업 등이다. 접수 기업에 대한 자격요건 검토, 서류 및 발표(PPT)‧실제품 평가, 현장실사를 거쳐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11월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선정된 기업은 실라리안 브랜드 로고 사용, 온‧오프라인 판촉 지원, 국내 박람회 참가 등 다양한 마케팅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경북도 정책자금인 중소기업 운전자금(이차보전) 융자 한도 우대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최영숙 경북도 경제산업국장은 “실라리안 기업 발굴과 육성을 통해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신규기업 모집에 지역기업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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