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준영기자]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과 17일 지역 내 유·초·중·고·특수학교 학교장 및 업무담당자, 구미교육지원청 관계자 240명을 대상으로 2023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 구축 전달 연수를 실시했다.경북도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 구축 사업은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조기에 발굴하고 통합적인 맞춤형 지원이 가능하도록 현재 각 사업별로 이뤄지고 있는 학생들의 복지 지원시스템의 한계를 해소하고, 사업 부서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학생 중심 통합지원 플랫폼 체제 개편에 목적을 두고 있다. 경북도교육청 도지정 선도학교를 운영 중인 도송중학교 이우영 교감과 구지혜 교사를 강사로 초빙해 실시한 이번 연수는 2023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 구축 사업 추진 계획 안내, 선도학교 운영사례 발표를 통해 담당자들의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업무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이성희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교장 및 업무 담당자들의 열정과 노력을 통해 보이지 않은 곳에서 어려움에 처해 있는 학생 한 명이라도 놓치지 않는 촘촘한 맞춤형 지원이 되기를 바라며,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해 학교-교육청-지역사회의 모든 자원 연계를 통해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 구축 사업이 잘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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