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새마을회는 지난 14일 상주시 24개 읍면동 새마을남녀지도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검면 예주리 둘레길 일대에서 `탄소중립 산지 정화 활동`을 펼쳐 깨끗한 환경조성에 행락객과 지역민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었다.
특히 여름철 장맛비의 궂은 날씨에도 100여 명이 넘는 새마을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공검면 국사봉 일대를 깨끗이 정비하고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새마을 가족들간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행사를 주관한 신광이 공검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안숙희 새마을부녀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쾌적한 공검면의 환경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린 상주시새마을회와 남녀새마을지도자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정화 활동에 참여한 최재응 공검면장은 “공검면의 환경정비를 위해 힘써주신 상주시새마을회 가족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새마을운동의 취지를 살려 깨끗하고 아름다운 공검면 만들기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