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 지난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각 부서별 사업, 계약 및 회계 담당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선구매율 실적제고를 위한 담당자교육을 실시해 관심을 끌었다.이날 교육은 2024년 시군평가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지난해 미달성 신기술제품과 신규 지표인 환경친화 및 사회적가치확산 우선구매 방법, 실적관리에 목적을 두고 있다.교육은 △우선구매율 지표에 대한 개념 △신기술 및 녹색제품, 사회적기업, 장애인기업 생산품 구매 방법 △각 지표별 구매율 제고 방안 등에 대해 진행됐다.군은 교육 이후 질의응답 및 자유토론에서 담당자들이 우선구매 실행방안에 대한 논의하는 등 향후 상시보고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실적을 관리할 계획이다.김주수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관련 담당자는 물론 전 부서가 지표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여 우선구매율 실적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