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원과 대한골프협회(KGA)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블루원배 제40회 한국주니어골프선수권 대회’가 오는 26~28일까지 사흘간 블루원 용인C.C에서 열린다.
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는 2023년 르네상스프로젝트 '제7회 미술작품 대여제'를 시행한 후 지난 10일 오후 2시 고산농협에서 명패부착식을 가졌다. 미술작품 대여제는 예술 활동 중인 전문 작가들의 평면(서양화, 한국화, 서예, 문인화, 사진), 입체(조각, 영상, 공예) 분야를 대상으로 작품을 직접 구입하지 않고 1년간 임대, 전시하는 프로그램이다. 2022년부터 수성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거주하거나, 작업실 주소를 둔 시각예술작가를 대상으로 지원 자격을 확대했다. 특히 올해는 응모 작품 수가 2022년에 비해 두
대구 중구는 지난 17일 중구청 3층 소회의실에서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 인턴으로 선발된 인원을 대상으로 부서 배치, 사업추진 일정, 근로계약서 작성, 근무 준수사항 등을 안내하는 ‘2023년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인턴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번에 선발된 대학생 행정 인턴은 지난달 13명이 최종 선발됐으며, 지난 17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6주간 구청 및 행정복지센터에 배치돼 근무하게 된다. 인턴 기간에는 대학생 행정 인턴들과 함께 ‘중구 공공기관 탐방 프로그램’과 ’구청장 간담회’를 갖고 정책 제안에 대한 팀별 발표를 통해 실질적인 취업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중구는 대학생 행정인턴 사업 등 다양한 청년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지역 대학생들이 이 사업을 통해 사회생활에 대한 경험과 더불어 자신의 진로 탐색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19일 오전 10시 구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2023년 안심통학로 코디네이터 상반기 총회’에 참석한다.
경주시와 경북문화관광공사는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를 위해 기관‧시설 간 민관 협력체계를 한층 강화하며 발 빠른 유치행보를 펼치고 있다.
대구 수성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7일 범어도서관에서 청소년 전문 상담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상담복지센터 직원 등 15명이 참여했으며, 경일대학교 학생 상담센터 송위덕 특임교수가 ‘정신병리 사례와 실제’라는 주제로 상담의 목표와 과정, 위기 사례에 대한 상담 방향에 대해 교육했다. 참석자들은 '위기 청소년에게 나타나는 증상을 이
경북북부보훈지청은 지난 13일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한국국제조리고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만든 밑반찬으로 구성된 밀키트를 영주지역 6·25참전유공자 20분께 전달했다”고 밝혔다. 경북북부보훈지청이 지역 학교와 함께 추진하는 청소년 재능기부 보훈봉사활동의 일환인 이날 행사는 학생들이 6·25참전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건강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6․25참전유공자 댁을 직접 찾아 위문한 한국국제조리고 3학년 최모 학생은“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유공자분들에게 조금이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해드리고자 정성껏 밀키트를 준비했다”며, “우리의 행복한 오늘을 지켜주셔서 감사하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LX한국국토정보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 17일 영양군 공간정보 관련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공간정보업무 설명회’를 개최했다. 영양군은 최근 ‘영양 자작나무숲 관광지 명품화’ 등의 산림자원 활용 정책 사업 및 삼지수변공원 활성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인구정책 분야 군민 정책 제안 공모’ 등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에 LX대구경북은 영양군 공간정보정책 업무을 지원할 수 있는 ‘디지털트윈 기반 공원 관리 서비스’, ‘산지전용 허가 지원 및 이력 관리’ 등의 LX플랫폼 서비스를 통한 지역 현안 해결 사례를 설명했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대구센터)는 지난 12일 ‘담임멘토-멘티 매칭데이’를 개최했다. 대구센터는 ‘대구혁신센터 전문멘토단’을 80명으로 선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특별히 대구센터 우수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담임제 형태의 ‘담임멘토단’을 지원하고자 한다. 이에 대구센터는 해당 5개사를 대상으로 투자유치전략 수립, 솔루션 고객 검증 및 방향 설정, 투자 등에 대해 5개월간 장기적으로 멘토링을 지원할 예정이다.
남선면새마을회가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국토대청결운동에 참석한 새마을 남·녀 지도자 20여 명은 지역 내 하천변 및 도로변의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권순갑, 박정옥 회장은 “깨끗한 남선면 만들기에 참여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남선면이 되도록 새마을회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환 남선면장은 “궂은 날씨에도 깨끗한 마을 조성에 동참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힘입어 쾌적한 남선면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
안동시가 지난 15일 보호대상아동 11가구를 대상으로 가족기능 강화사업 ‘플라워 테라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보호대상아동과 원가정 또는 위탁부모 간의 자연스러운 대화의 고리를 찾아 유대관계를 강화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해 원활한 면접교섭과 원가정복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안동시가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을 상징하는 4대 관문(서의문, 남례문, 도신문, 동인문)의 야간 경관조명을 새롭게 개선했다. 이 사업은 전통과 역사의 관광도시, 안동의 이미지를 차별화된 야간경관으로 제고하고, 4대 관문을 지역 랜드마크 관광자원으로 지속 활용하고자 추진됐다. 시는 총 4억8천만원(국비 50% 도비 25%)을 투입해 지역 내 4대 관문인 서의문(西義門), 남례문(南禮門), 도신문(陶信門), 동인문(東仁門)의 노후한 조명기구를 철거하고 새로운 조명(투광등, 기둥조명, 바닥조명 등)으로 교체했다. 교체 공사는 지난해 11월 착수해 이달 완료했다. 따뜻하고 편안한 색상의 조명으로 야간 주목성을 향상하고 단청부의 고유한 아름다움은 극대화했다. 시 관계자는 “한국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각인시키며, 관광거점도시이자 경북의 중심 도시로 도약하는 안동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적 제96호 ‘경주읍성’이 경주의 역사적인 가치와 아름다움을 선보일 장소로 새롭게 부각될 전망이다. 경주시는 지난 2018년 9월 복원된 경주읍성 324m 구간에 이어 동성벽과 북성벽 215m 구간을 추가로 복원한다고 18일 밝혔다. ‘경주읍성’은 북부동과 동부동 일원에 위치한 지방읍성이다. 고려시대 축성돼 조선시대를 거쳐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경주의 역사와 함께해 온 중요한 유적이다. 총사업비 146억원이 투입되며, 오는 9월부터 2025년까지 2년간 진행된다. 사업내용은 성벽복원, 치성 4개소, 여장 347m, 주변정비 등이다. 시는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경주의 옛 모습을 회복하고 시가지 중심권 유적을 정비해 역사문화도시 경주의 이미지 제고는 물론, 도심경제 활성화에도 목적을 두고 있다.
칠곡군은 최근 쏟아진 집중폭우로 시설물 침수 피해를 입은 왜관읍 왜관리 일원 흰가람 둔치 침수지역의 피해 복구작업에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 지난 14~16일 기간 내 120~169mm 내린 폭우와 상류지역의 방류량 증가에 따른 낙동강 수위 상승으로 강우기간 내 최고 수위가 10.94m까지 상승하는 등 칠곡군(호국의다리) 홍수주의보 기준 수위인 10.0m를 넘어 군민들이 즐겨 이용하는 평화분수, 엘리엇 공원, 산책로 등의 각종 친수시설물이 침수됐다. 칠곡군은 시설물 원상복구를 위해 지난 17일 오전 7시부터 굴삭기, 준설차, 살수차 등 건설장비와 30여 명의 인력을 동원해 평화분수 내 흙탕물 및 토사 제거와 주변광장과 산책로에 쌓인 쓰레기 수거 작업을 시행중이다. 김재욱 군수는 지난 17일 이른 아침부터 피해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수해현장에 대한 작업지시 및 작업자들의 안전유의 당부와 함께 빠른 시일 내 복구를 완료해 군민들이 불편함 없이 시설물을 이용 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우려 달라고 당부했다.
영주시가 신소득 작목으로 육성 중인 '잔대'의 본격적인 상품화에 나섰다. 잔대는 △면역력 향상 △항노화 △기억력 개선 △기관지염 치료 기능 등의 효능이 있고 해충에 대한 저항성이 강하며 1년에 2회 이상 수확이 가능한 신소득 약용작물로 농업인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와 관련한 발언을 하다 이경원 시의원이 끌려 내려온 사태와 관련하여 박순득 의장의 사퇴를 촉구하며 들어갔던 천막농성을 수해복구를 위해 중단하기로 했다. 경북도당은 지난 17일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10일부터 시작된 천막농성은 경산시민과 민주당 당원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로 경산시의회의 반민주적 횡포와 폭거를 규탄하고 의회 민주주의와 재발방지 대책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를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이번 조치는 지난 13일 부터 전국에 몰아닥친 유래 없는 장마 폭우로 경북에 큰 피해가 발생해 이재명 대표가 경산시의회 의장과 조속히 합의하고 수해현장으로 가 달라는 요청을 받아들여 이루어 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영주제일고등학교는 최근 2023학년도 전문직업인 졸업생 특강을 운영.실시했다. 18일 영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특강은 학생들을 위한 진로 탐색 프로그램 중 일환으로 본교를 졸업한 12명의 선배들이 후배들을 위해 자신의 전문성과 관련된 주제로 진행했다. 대기업, 외국계 기업, 금융감독원 외에도 대학 교수, 약사, 교사 그리고 외식업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전문직업인 졸업생의 특강으로 학생들은 다양한 진로에 대해 탐색해보고 자신의 관심 분야에 대해 정보를 얻는 기회가 됐다. 김정환 학생(1년)은 "전문직업인 특강을 들으며 내 진로와 관련된 방향으로 먼저 나아간 선배님들에게 진로 및 인생과 관련된 질문을 하고 진로를 정하는데 자신의 성적을 한계로 두지마라' 등의 다양한 답변을 들으며 오랫동안 혼자 고민하고 있었던 부분을 해소할 수 있었던 매우 값진 경험이었다"고 밝혔다.
국립공원공단 송형근 이사장은 최근 소백산국립공원을 방문해 인명피해우려지역, 재난취약지구, 야영장 등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18일 소백산사무소에 따르면 송형근 이사장은 풍수해 위기경보와 산사태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를 유지하고 있는 재난상황과 관련해 비탈면 붕괴우려가 있는 지역, 탐방로 및 야영장 관리 등 현장 안전점검을 통해 인명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영주시가 오는 30일 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TV조선 '노래하는 대한민국' 일정을 잠정 연기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지난 13일부터 시작된 폭우 피해 현장의 복구와 수해민 지원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자 프로그램 일정 연기를 결정했다.
최근 시작된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북 영주시에 군부대 긴급 복구지원이 잇따르며 수해민에 큰 힘이 되고 있다. 18일 영주시에 따르면 육군 제50보병사단은 지난 15일부터 소속 장병 100여 명을 영주시 수해 피해지역에 투입해 복구 지원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피해가 큰 장수면에 굴삭기 3대와 덤프트럭을 1대를 지원하며 주택 토사 제거, 도로개통 등에 힘을 쏟고 있다. 작업에 투입된 장병들은 무더위와 비가 내리는 악조건 속에서도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며 복구활동에 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