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제일고등학교는 최근 2023학년도 전문직업인 졸업생 특강을 운영.실시했다. 18일 영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특강은 학생들을 위한 진로 탐색 프로그램 중 일환으로 본교를 졸업한 12명의 선배들이 후배들을 위해 자신의 전문성과 관련된 주제로 진행했다. 대기업, 외국계 기업, 금융감독원 외에도 대학 교수, 약사, 교사 그리고 외식업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전문직업인 졸업생의 특강으로 학생들은 다양한 진로에 대해 탐색해보고 자신의 관심 분야에 대해 정보를 얻는 기회가 됐다. 김정환 학생(1년)은 "전문직업인 특강을 들으며 내 진로와 관련된 방향으로 먼저 나아간 선배님들에게 진로 및 인생과 관련된 질문을 하고 진로를 정하는데 자신의 성적을 한계로 두지마라` 등의 다양한 답변을 들으며 오랫동안 혼자 고민하고 있었던 부분을 해소할 수 있었던 매우 값진 경험이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