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최근 전국적인 폭우로 인명과 재산 피해가 큼에 따라 2023 영덕황금은어축제를 전면 취소하고 축제용으로 양식 중인 황금은어를 오는 28~30일까지 영덕황금은어 양식장에서 현장 판매한다.
칠곡군의회 의원연구단체 '칠곡군 전통시장활성화연구회'와 '칠곡군 미래의정연구회'는 지난 19일, 군의회 회의실에서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4월 25일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칠곡군 전통시장활성화 및 칠곡군 관광활성화에 따른 인구증대방안를 위해 구성된 의원연구단체는 연구진행 경과를 공유하고 의원들과 함께 월례회를 열어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승 전통시장활성화연구회 대표의원은 “오늘 중간보고는 다양한 정부시책을 지원받을수 있으려면 첫 단추인 전통시장으로 인정받는 것이 우선 시급하다. 칠곡군의회는 전통시장 인정을 받기 위해 최우선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달서구는 지난 18일 이곡1동을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지역 6개 동에서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불어라 청렴바람! 멈춰라 부정청탁'이라는 주제로, '주민들과 함께하는 청렴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지난 18일 이곡1동에서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청렴 문구를 새긴 피켓과 홍보물을 활용해 일상생활 속 친근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특히 지역 주민의 이해를 돕기 위해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공재정환수, 공익신고 등의 홍보에 주력했다. 앞으로 청렴의식 향상의 시너지 효과를 위해 '찾아가는 청렴컨설팅'과 병행해 매월 2개 동씩 릴레이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구 달성군은 지난 20일 2024년 주민참여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회의에서 지난 2월 20일~4월 3일까지 공모를 통해 접수된 주민제안사업 중 심의과정과 군민투표 및 총회 본심사를 통해 주민참여형 29건, 청소년․청년형 2건, 시 읍면참여형 3건, 총 34건을 2024년 주민참여예산사
대구 달성군은 SRS(주)와 태양광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SRS(주)는 달성군과의 협력을 통해, 옥포ㆍ구지 농공단지 지붕을 활용한 태양광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번 협약은 기존 대구 지역의 산업단지관리공단과 맺은 협약에 더해, 대구광역시 유일의 농공단지와 맺는 업무협약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24일 군청 상황실에서 '7월 확대간부회의'에 참석한다.
대구 달서구는 지난 21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우수자원봉사자 및 축하객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상반기 자원봉사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평소 이웃과 지역사회에서 헌신·봉사하시는 자원봉사자와 단체를 발굴·표창해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노고를 위로하고자 마련한 자리다. 우수 자원봉사 유공자는 대구광역시장 표창 8명,
대구 남구청은 지난 20일 남구청소년창작센터 창공홀에서 2023년 청소년 토크 콘서트 '청소년은 힘이 있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10회 청소년 토크콘서트’에서는 2017~2022년까지 토크콘서트에서 발표한 총 42명의 청소년 중 11명의 청소년들이 직접 또는 영상으로 그들의 근황을 전했다. 특히 힘들었던 10대를 보냈던 이야기, 각자의 방법으로 보내는 20대 이야기, 발표 이후의 삶에 대한 이야기, 반복되는 하루하루를 극복하고 도전하는 청소년들의 이야기 등 발표 이후 각자의 성장에 대한 진솔한 대화가 오갔다.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는 지난 21일 집중호우로 인해 많은 피해가 발생한 봉화, 영주, 문경지역을 방문해 피해 현장을 살펴보고 농업인들을 위로했다. 이 날 농수산위원회 위원들은 집중호우로 인해 많은 농작물 피해를 입은 봉화군 재산면․봉성면과 영주시 조와동․봉현면의 농가를 비롯해 문경시 흥덕동 소재의 농기계임대사업소 피해 현장을 방문해 농업인과 관계자들을 위로 격려했으며, 피해 농가에 대한 조속한 지원대책 수립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집행부에 촉구했다. 또한, 올 장마가 끝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추가 피해가 없도록 대비를 철저히 해 줄 것과 침수된 농경지나 축사의 긴급방재를 통해 농작물과 가축피해를 최소화해 줄 것을 강조했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24일 구청 2층 회의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에 참석한다.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24일 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동장회의’를 주재한다.
대구보건대학교가 2023년 제14회 대구 진로진학박람회에서 전문대학 전공체험관 부스를 운영해 참관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대구보건대학교는 지난 19~20일까지 대구 엑스코 1층 전시실에서 간호학과, 치위생학과, 방사선학과 관련 직업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박람회를 찾은 청소년과 학부모에게 간호‧보건계열 직업 체험을 통해 진로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간호학과는 활력 증후 측정, 응급환자 드레싱, 심정지 환자 CPR 체험 등을 마련했다. 치위생학과는 구강 내 치면세균막 관찰, 구강건강퀴즈, 올바른 칫솔질 교육을, 방사선학과는 초음파 검사와 적외선체열진단기 검사 체험을 준비했다. 또 입학팀에선 최신 대입정보와 맞춤형 상담을 통해 예비 수험생의 진로 설정을 도왔다. 이틀 동안 대구보건대학교 부스를 방문한 청소년과 학부모는 2천여 명이 넘을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경북도의회는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주의회 친선교류단이 지난 19일부터 이틀간 경북도의회와 경북 지역을 공식 방문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주의회는 2011년 경북도의회와 교류협력의향서를 교환했으며, 이후 여러 분야에서 상호교류를 추진해왔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12월 경북도의회가 족자카르타주의회를 친선교류한 것에 대한 답방 성격으로 족자카르타주의회 친선교류단(단장 레다 레피트라 사피트리안토 등 6명)은 배한철 의장을 비롯한 박영서 부의장, 한창화 국제친선의원연맹 회장, 배진석·노성환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7월 19일 도의회를 공식방문해 환영식을 가진 후 양 기관간의 관심 분야에 대해 소통하며 상호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경상북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과 사)한국해양안전협회 경북본부는 22일 오전 10시 한국해양안전협회 경북본부 포항지회 사무실에서 상호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업무협약은 상호간 교류를 통하여 친선도모와 우호증진을 돈독히 함은 물론, 사회 문화 및 복지사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양 단체의 산학협력 강화와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체결됐다. 사)한국해양안전협회 정의화 경북본부장은 “사)한국해양안전협회는 안전 예방 활동을 하는 단체이다. 현재 구명조끼 입기 100만 서명운동을 하고 있다. 사고는 당장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설마 하다가 사고가 난다. 안전에 관해서는 무엇보다 관심이 중요하다. 관심이 없으면 사고가 난다. 교사, 학생, 학부모가 관심을 가져야 한다. 안전 예방 교육을 해야 한다.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서 서로 협력하자”고 제안 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가 주말 호우 예보에 대비해 재난안전상황실을 24시간 가동 중이다. 경북본부는 지난 4월부터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해 재난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있으며, 집중호우가 이어진 지난 12일부터는 24시간 상황 관리 대응 체계를 유지하며, 실시간 기상 상황을 모니터링 하는 등 철저한 호우 대비 태세를 갖추고 있다.
영주 풍기초등학교는 최근 학교 강당에서 전교생 흡연예방 활동으로 금연왕 선발 퀴즈 대회를 실시했다. 23일 영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퀴즈대회는 다중 원격제어 시스템의 스마트기기를 이용한 재미있는 미래형 교육방식으로 전교생이 참여헤 환호성과 박수를 시작으로 그동안 배운 흡연과 금연에 대한 지식을 마음껏 뽐내는 시간을 가졌다. 정답을 맞출 때마다 학생들은 높은 성취감을 느꼈으며 각종 질병의 원인인 간접흡연을 포함한 모든 흡연을 예방하기 위해 운동과 건강한 식습관, 스트레스 관리를 실천하려는 다짐의 기회가 되었다.
대구광역시는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대구문화예술프리랜서협동조합과 함께 ‘줌(Zoom) in 대구’ 프로그램을 통해, 타 지역의 프리랜서 청년이 대구에서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줌(Zoom) in 대구’는 타 지역에서 활동하는 디자인·영상 분야 프리랜서 청년과 대구 소재 기업을 매칭해 영상 촬영, 홈페이지 제작 등 기업 프로젝트 수행 기회를 부여하고, 대구콘텐츠페어에 참여해 결
예천군은 지난 13일부터 4일간 계속된 집중호우로 피해지역 복구와 실종자 수색이 여념이 없는 가운데 폭우가 쏟아지던 날 마을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온 힘을 다했던 이웃들의 이야기가 전해오고 있다. 물 폭탄이 지나간 15일 새벽, 효자면 명봉리 김도연 씨는 이웃 주민 김옥순 씨를 살펴 달라는 명봉리 이장의 연락을 받고 김옥순 씨를 깨워 대피하다가, 함께 급류에 휘말려 버티던 중 마을 현장을 돌고 있던 이웃 주민 2명에게 구조됐으나, 김도연 씨는 갈비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효자면 고항리에서는 김영환 이장이 토사에 갇힌 마을 주민을 구했고, 사곡리 최통일 이장은 급류에 휩쓸린 주민을 밧줄로 구조했으며, 폭우로 고립될 것을 우려해 주민을 며칠간 설득 끝에 이장댁으로 대피시켰다.
영주경찰서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가 큰 영주 지역(장수,풍기)에 대해 우선적으로 경찰관을 총동원해 복구작업 지원에 나섰다. 23일 영주경찰서에 따르면 본서경찰관과 기동대 2개 중대를 지원받아 150 여 명의 경력을 투입, 피해지역에 진출해 유실물 수습, 도로 복구, 마을길 및 가옥 토사 제거, 수로 확보 등 복구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대구 상반기 수출액이 60억 달러로 수출 증가율 전국 1위를 기록했다. 대구광역시는 2023년 상반기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9.8% 증가한 59.9억 달러로, 17개 광역지자체 가운데 가장 높은 수출 증가율을 기록하며 괄목할 성과를 거뒀다고 23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