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 풍기초등학교는 최근 학교 강당에서 전교생 흡연예방 활동으로 금연왕 선발 퀴즈 대회를 실시했다. 23일 영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퀴즈대회는 다중 원격제어 시스템의 스마트기기를 이용한 재미있는 미래형 교육방식으로 전교생이 참여헤 환호성과 박수를 시작으로 그동안 배운 흡연과 금연에 대한 지식을 마음껏 뽐내는 시간을 가졌다. 정답을 맞출 때마다 학생들은 높은 성취감을 느꼈으며 각종 질병의 원인인 간접흡연을 포함한 모든 흡연을 예방하기 위해 운동과 건강한 식습관, 스트레스 관리를 실천하려는 다짐의 기회가 되었다. 금연왕 박모 학생(6년)은 "오늘 흡연의 해로움에 대해 많이 알게 됐으며 죽을 때까지 담배는 피우지 않겠다고 다짐합니다"고 말했다. 학생들이 흡연의 유해성을 깨달아 가족 대화를 통해 가정 내 금연 길잡이가 되기를 기대한다. 풍기초 우동하 교장은 "경북미래학교 운영으로 교육주체인 학생들의 참여를 높여 변화를 지향하는 학교 문화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kind=lin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