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 달서구는 지난 18일 이곡1동을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지역 6개 동에서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불어라 청렴바람! 멈춰라 부정청탁`이라는 주제로, `주민들과 함께하는 청렴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지난 18일 이곡1동에서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청렴 문구를 새긴 피켓과 홍보물을 활용해 일상생활 속 친근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특히 지역 주민의 이해를 돕기 위해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공재정환수, 공익신고 등의 홍보에 주력했다. 앞으로 청렴의식 향상의 시너지 효과를 위해 `찾아가는 청렴컨설팅`과 병행해 매월 2개 동씩 릴레이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달서구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국에서 유일하게 10년 연속 종합청렴도 우수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청렴메시지를 꾸준히 전파해 구민과 함께 청렴의식을 공유하고 드높여 청렴일등 도시 달서구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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