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가 주말 호우 예보에 대비해 재난안전상황실을 24시간 가동 중이다. 경북본부는 지난 4월부터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해 재난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있으며, 집중호우가 이어진 지난 12일부터는 24시간 상황 관리 대응 체계를 유지하며, 실시간 기상 상황을 모니터링 하는 등 철저한 호우 대비 태세를 갖추고 있다. 또 저수지 사전 방류, 배수장 적기 가동 등을 통해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집중호우에 따른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저수지 내 산책로와 수변공원 등을 선제적으로 폐쇄하는 등 안전관리를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하태선 본부장은 “재난 대비는 과하다 싶을 정도로 미리 챙기고 살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주말 사이 다시 예보된 호우에 철저히 대비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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