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경상북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과 사)한국해양안전협회 경북본부는 22일 오전 10시 한국해양안전협회 경북본부 포항지회 사무실에서 상호업무협약식을 가졌다.업무협약은 상호간 교류를 통하여 친선도모와 우호증진을 돈독히 함은 물론, 사회 문화 및 복지사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양 단체의 산학협력 강화와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체결됐다.사)한국해양안전협회 정의화 경북본부장은 “사)한국해양안전협회는 안전 예방 활동을 하는 단체이다. 현재 구명조끼 입기 100만 서명운동을 하고 있다. 사고는 당장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설마 하다가 사고가 난다. 안전에 관해서는 무엇보다 관심이 중요하다. 관심이 없으면 사고가 난다. 교사, 학생, 학부모가 관심을 가져야 한다. 안전 예방 교육을 해야 한다.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서 서로 협력하자”고 제안 했다.이에 경상북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이면승 위원장은 “활발한 안전 예방 활동에 감사드린다. 현재 학교에서 학생들을 위한 안전 예방교육이 부족한 실정이다. 안전 예방교육은 반드시 필요하다. 학생들이 교육을 잘 받아야 안전 예방에 대한 관심도를 높일 수 있다. 학교 구성원들과 학생들이 안전 예방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협조 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