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양경찰서(서장 장윤식)는 11일 오후 11시12분쯤 울릉도에서 발생한 30대 뇌경색 응급환자를 경비함정을 이용, 강원도 동해항으로 안전하게 이송했다고 밝혔다. 12일 울진해경에 따르면 울릉의료원으로부터 뇌경색 환자 이송요청을 받고 인근 해역을 경비 중이던 500톤 함정을 급파, 강원도 동해항으로 환자를 안전하게 이송한 후 119구급대에 인계했다. A씨는 강릉아산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해상 기상 악화로 헬기 운용을 할 수 없었다.
구미시는 12일 치매 친화적 문화 조성을 위해 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를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치매 극복 선도단체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앞장서는 단체로서, 기관에서 일하는 종사자 모두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지역사회 치매 극복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는 전 직원이 치매 파트너 교육을 수료해 지난 4월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 지정됐으며, 기관의 인프라를 활용해 구미 노인대학 치매 파트너 교육, 치매 조기검진 시행 등 치매 인식개선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며 지역사회 내 촘촘한 치매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울진소방서는 12일 후포해수욕장 야외공연장에서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가졌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여름철 물놀이 피서객의 안전 확보 와 신속한 현장대응을 위한 조직으로 의용소방대원과 민간단체 구조대원 등 총 47명으로 구성되었고 14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봉평, 후포, 구산해수욕장에서 활동한다. 구조대원들은 배치 전 기본근무요령, 물놀이 안전수칙, 인명구조기법 및 응급처치 등 필요한 교육훈련을 이수하고 실제 현장에서 익수사고 예방순찰, 인명구조활동 및 환자응급처치등의 중요한 업무를 수행한다. 한창완 울진소방서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많은 피서객들이 울진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119시민수상구조대원들이 사명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수난사고 예방 및 구조활동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인생의 여러 갈래길에서 늘 우리는 서있게 마련인가! 현재 서있는 나의 이미지도 결국은 선택의 결과이다. 지금의 내 모습은 어제 나의 선택의 결정체다. 내일의 내 모습도 나의 선택에 따라 확실히 달라질 수 있다.
대구광역시는 12일 ㈜대동모빌리티 S-팩토리 2층 회의실에서 ‘지방주도형 투자·일자리 사업 상생협의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상생협의회는 지난해 12월 새정부 제1호 ‘지방주도형 투자·일자리 사업’ 선정 후 상생협약 이행을 위한 추진기구를 운영하기로 함에 따라 구성됐다. 지방주도형 투자·일자리 사업은 근로자·기업·지역주민·지자체 등 지역의 경제주체들이 근로 여건, 투자계획, 생산성 향상 등에 대한 각자의 역할과 책임을 담은 사회적 합의를 도출해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신규 투자와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성주군은 조림사업 완료 후 어린 나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조림지 풀베기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실시하는 조림지 풀베기사업은 조림지 395ha에 대하여 실시한다. 조림지 풀베기사업은 조림지가꾸기 사업 중 하나로 조림사업을 완료 후 조림지 내 묘목의 생육을 저해하는 초본류 및 덩굴류를 제거해 경제적이고 건강한 산림자원을 육성하는 중요한 사업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2일 청송군에서 윤경희 청송군수, 권태준 청송군의장, 신효광 경북도의원, 임기진 경북도의원과 지역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도정방향을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여섯 번째 생생 간담회를 열었다. 이에 앞서 이 지사는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청송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누구나 농어촌버스 전면 무료 운행’ 정책을 펼치고 있는 청송버스터미널을 방문해 버스운행 현황을 듣고 대학생 2명과 함께 시승했다. 서민의 발인 버스 무료화는 학생에게 소중한 복지라는 남재진(22세) 씨 의견에 이철우 지사는 공감하며 “청송군의 과감한 도전이 관광객, 생활인구 확보로 이어져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경제까지 살리고 있다”며 “교통복지 모범사례로 다른 시군까지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황금사과 연구단지 조성 현장을 방문해 사과생산량 전국1위라는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청년층 공략과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도전하는 귀농인들의 어려움을 듣고 해결책을 찾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농막과 관련된 정부 규제가 귀농인의 현실에 비춰 지나치게 경직됐다는 의견에 깊이 공감하며, 귀농 활성화를 위해 각종 규제 완화뿐만 아니라 농작물 재해보험 지원 등 농업인을 위한 사업비를 추가 확보해 농업 대전환을 선도하겠다고 약속했다. 생생 간담회는 ‘지방이 살아야(生) 나라가 산다(生)’의 의미로 ‘현장에 답이 있다’는 이철우 도지사의 도정 철학을 반영한 ‘현장소통 프로젝트’다. 생생버스를 타고 경북 대전환과 지역의 재도약을 향한 경북의 힘을 충전하고자 현장행정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미래를 고민하며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청송군민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라며 “도민의 힘을 모아 경북이 주도하는 새로운 지방시대 르네상스를 반드시 열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는 오는 17일 청도군민과의 일곱 번째 생생 간담회를 열고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지난 11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 및 자발적 기부문화 확산을 위하여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금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이 시작한 기부릴레이로 전국 자치단체장, 국회의원, 유명인사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고향사랑기부 사진 인증 후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앞서 이남철 고령군수의 지명을 받은 이병환 성주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응원하며 김하수 청도군수를 다음 기부자로 지명하였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확산을 위한 인증 챌린지에 동참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작은 마음들이 모여 큰 힘이 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포항남부소방서는 12일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갖고 지역 내 해수욕장 등에 시민수상구조대원들을 배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15일부터 8월 27일까지 44일간 도구해수욕장과 구룡포해수욕장, 울릉내수전해수욕장 3곳에 51명의 119시민수상구조대원을 배치·운영할 예정이다. 류득곤 포항남부서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지기 위해 선발된 119시민수상구조대원들은 남다른 자부심을 가지고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여름철 바닷가 물놀이 안전사고 방지와 위험요소 차단, 신속한 인명구조활동을 위해 창설됐다. 지난해 119시민수상구조대는 95건의 현장응급처치와 1005건의 안전조치 등 물놀이 안전사고를 방지하는데 활약했다.
포항시 북구 미용협회는 지난 12일 포항교도소를 방문해 여성수용자에게 커트 등 다양한 미용서비스를 무료 봉사 실시했다.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포항교도소를 방문한 이애원 포항시 북구 미용협회 지부장은 “누군가 저희를 기다려 준다는 생각에 기쁘고, 남을 위해 봉사 할 수 있어 감사하다. 앞으로 정기적으로 포항교도소를 방문하여 여성수용자들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정민 포항교도소 소장은 “여성 수용자에 있어 머리 손질은 청결만의 문제가 아니라 수용생활에 있어 활력을 불어 넣어주는 원동력이 된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수용자를 위해 헌신하는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대구광역시는 12일 시청 산격청사에서 ㈜성신앤큐와 대구국가산업단지 내 전기차 부품 제조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협약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청도군은 (사)한국예총 청도지회 주관으로 지난 11일 새마을회관 3층에서 ‘제10회 청도 예술인의 날’을 개최했다.
대구 수성4가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11일 초복을 맞아 관내 공설경로당 3곳과 범어지구대에 전달해 달라며 삼계탕, 떡, 수박을 수성4가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명자 희망나눔위원장은 “초복을 기다리는 어르신들을 위해 보양 음식을 함께 나눌 수 있어 매우 기쁘며,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주 4일제 근무에 대해 홍준표(70) 대구시장과 류호정(31) 정의당 의원이 현격한 세대차이를 드러냈다. 홍 시장은 최근 MZ세대(1990년 이후 출생자) 공무원들 250여명과 가진 '소통공감 토크'에서 '주 4일 근무 부탁드립니다'는 요청에 대해 "거…! 퇴직하세요"라며 "공무원 주 4일제는 좀 그렇다. 제일 좋은 건 사표 내고 주 4일제 하는 직장으로 가라"고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공직자가 주 4일 근무하는 건 국민들에게 불편을 끼치는 일이라며 거부했다. 또 홍 시장은 여름철 반바지 차림 출근복에 대해선 "팬티를 입고 오든지 알아서 하라. 삼성도 반바지 입고 출근한다더라"며 그 것까진 간섭할 생각없다고 쿨하게 반응했다.
경북도는 12일 산소카페로 유명한 공기 청정지역 청송 임업연수원에서 청송군과 대구가톨릭대, 지역내 4개 고등학교와 교촌 등 6개 기업이 상생 협력해 청송군 항노화 U시티 추진을 위한 인력양성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윤경희 청송군수, 성한기 대구가톨릭대 총장을 비롯한 청송고등학교, 청송여고, 진보고, 현서고등학교와 교촌F&B, 제핏, 네오루틴, 바이나리, 레벨체인지, 와이에스종합상사 등 6개 기업대표가 참여했다. 협약내용의 주요골자는 △기업에서는 항노화 물질 연구개발과 산업화추진으로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인력 채용 △대구가톨릭대에서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교육과정 개설과 지역특화형 인재 양성 △지역 4개 고등학교에서는 대학과 연계한 현장실습 공동교육과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운영 △경북도와 청송군에서는 교육기반 구축과 정주여건 향상을 위한 행정과 재정을 지원키로 했다. 대구가톨릭대에서는 항노화 청송캠퍼스를 조성하고 청송군과 청송지역 정착을 원하는 고교 졸업자 20여 명을 선발해 1·2학년은 본교 교과과정을 이수, 3·4학년은 청송에서 현장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남홍길 대구가톨릭대 항노화연구소 박사는 청송 분원 설치로 청송 명품사과를 이용한 건강기능식품 개발 등 항노화 사업화를 통한 기업 유치와 사과 농가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항노화’하면 청송사과가 떠오를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대구가톨릭대 예방의학과와 청송군 보건소를 연계, 청송군민을 위한 의료진료 순회 지원을 추진하고, 주왕산과 주산지 등 자연관광자원을 활용한 항노화 프로그램과 농촌관광대학, 항노화 체험 숙박시설 조성 등 관광 프로그램도 연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국내 치킨업계의 대표기업인 교촌F&B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청정지역인 청송에서 나오는 재료로는 무엇이든지 하겠다는 원칙 아래 청양홍고추, 고추냉이, 딸기 등 원물을 수매하고 청정 식품가공 산업도 육성키로 했다. 또 우리나라 건강기능식품과 의약품 개발을 위한 물고기 임상기술의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피쉬 스크리닝 선두기업 제핏은 향후 물고기 임상기술을 위한 연구시설 확장과 항노화 전공 학·석사급 전문 인력 20명을 채용키로 했다. 바이나리는 세포 투명화 기술을 이용해 항노화 물질 연구개발과 바이오 신사업 개발을 추진하고 레벨 체인지는 3D프린팅 기술을 적용한 기능성 건강 제품 제조와 디자인 컨설팅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한편 경북도는 청년들이 지역에서 고등학교나 대학을 나와 지역기업에 취업하고 정주하는 K-U시티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지금까지 포항 이차전지·구미 반도체·의성 세포배양·봉화 바이오메디·울릉 글로벌그린·청송 항노화 유시티 등 6개 시군의 인력양성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10월말까지 22개 시군에 모두 유시티를 완성해 나갈 방침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대한민국 최고 오지 중의 하나인 청송에도 대학과 기업이 들어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지역의 청년들이 지역기업에 취업해서 결혼하고 아이 낳아 행복하게 살 수 있다”면서 “앞으로 도내 전 시군에 U시티 프로젝트를 통해 지방대학을 나와 지역기업에 취업해 대기업만큼 연봉을 받아 청년 지방정주시대를 정착할 수 있도록 지방시대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힘찬 포부를 밝혔다.
대구 수성구가 2023년 정기분 재산세 553억 원(19만 1천여 건)을 부과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94억 원이 감소한 금액이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주택, 토지, 건축물 등의 소유자에게 과세 된다. 7월에는 주택분 1/2과 상가 등 건축물 분을, 9월에는 나머지 주택분 1/2과 토지분에 대해 부과된다. 올해 주택분 재산세는 주택공시 가격 하락과
성주군보건소는 12일 공군 제 8129부대 부대원 70명을 대상으로 마약퇴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특정인에게 국한되었던 마약류 사용이 일반인들에게까지 확산되고 있고 약물 오남용으로 인해 건강상 위해를 미칠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마약퇴치 및 약물 오남용을 사전에 예방하기위해 실시했다.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약물 오용과 남용, 불법 약물 및 마약류의 폐해에 대해 알아보고 그에 대처하는 약물중독 예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성주군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마약류 사용을 사전에 차단하고 약물 오남용 예방을 통해 군민이 안전하고 밝은 성주 분위기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는 지난 11일 청소년문화의집에서 '2023년 김천시 아동 권리 UCC 공모전' 수상작 19건을 선정했다. 아동 권리 UCC 공모전은 아동 권리에 대한 인식을 확대 보급하고 아동 친화 도시의 조성을 위해 올해 3회째로 시행했으며, 지역 내 아동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5월 29일부터 6월 23일까지 UCC 작품 45건(팀)을 접수해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하게 됐다. 수상작은 미취학‧초‧중고등‧성인으로 구분 심사하여 최우수 4건, 우수 4건, 장려 4건, 입선 7건으로 총 19건을 선정했으며, 부상으로는 최우수 50만원, 우수 30만원, 장려 20만원, 입선 5만원의 김천사랑 상품권이 지급된다.
고령군은 금빛마실 어울림센터에서 지역내 창업에 관심있는 주민 20여 명을 대상으로 ‘창업기초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령군 일자리․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창업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서 창업환경 분석, 비즈니스 모델 개발, 사업계획서 작성 및 정부지원사업 안내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창업교육프로그램은 단순 일회성 기초이론 교육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기초교육에서 발굴한 창업아이템을 직접 제작해보는 ‘시제품 제작’ 과정과 최근 디지털마케팅 트렌드에 맞게 라이브커머스 판매 및 유튜브 촬영 및 업로드까지 직접 해볼 수 있는 ‘온라인 마케팅 교육’ 과정까지 3단계로 유기적으로 구성되어 창업 아이디어 구체화부터 제품 제작 및 온라인마케팅까지 창업에 대한 원스톱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포항해양경찰서는 월성 원자력 발전소 수상레저활동 금지구역에서 레저(낚시)행위가 지속되고 있어 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월성원전은 국가중요시설로 포항해경은 인근 해상을 보안과 레저활동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해 10월 수상레저활동 금지구역으로 지정했다. 금지구역 지정 후 홍보활동과 함께 경비정 배치로 단속을 강화한 결과 고시지정 전보다 레저활동객이 60% 이상 감소했다. 그러나 원전 냉각수(온수)로 인한 어군 형성으로 고기가 많이 잡혀 일부 레저객(낚시)은 계속해서 출입하고 있다. 이에 포항해경은 단속을 강화해 월성원전 금지구역 내 레저객을 올해 2건을 적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