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성주군보건소는 12일 공군 제 8129부대 부대원 70명을 대상으로 마약퇴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최근 특정인에게 국한되었던 마약류 사용이 일반인들에게까지 확산되고 있고 약물 오남용으로 인해 건강상 위해를 미칠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마약퇴치 및 약물 오남용을 사전에 예방하기위해 실시했다.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약물 오용과 남용, 불법 약물 및 마약류의 폐해에 대해 알아보고 그에 대처하는 약물중독 예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했다.성주군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마약류 사용을 사전에 차단하고 약물 오남용 예방을 통해 군민이 안전하고 밝은 성주 분위기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