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준영기자] 포항남부소방서는 12일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갖고 지역 내 해수욕장 등에 시민수상구조대원들을 배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15일부터 8월 27일까지 44일간 도구해수욕장과 구룡포해수욕장, 울릉내수전해수욕장 3곳에 51명의 119시민수상구조대원을 배치·운영할 예정이다.   류득곤 포항남부서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지기 위해 선발된 119시민수상구조대원들은 남다른 자부심을 가지고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여름철 바닷가 물놀이 안전사고 방지와 위험요소 차단, 신속한 인명구조활동을 위해 창설됐다. 지난해 119시민수상구조대는 95건의 현장응급처치와 1005건의 안전조치 등 물놀이 안전사고를 방지하는데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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