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문 영천시장은 21일 중복을 맞이하여 여름철 무더위 현장에서 근무하는 청소차량 운전원, 환경관리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그린환경센터를 방문하여 현장 근무자 50여 명과 아침 식사를 하며 현장 근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미시는 지난 21일 금오공대 대회의실에서 시‧도의원, 정책연구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민선 8기 '새 희망+ 구미시 정책연구위원회' 위촉식을 열었다. 위원회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정책연구·개발 기능 강화를 통한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자 지난 1월 조례 개정을 통해 전면 확대 개편했다. 이번에 새롭게 단장해 출범하는 위원회는 전국의 분야별 전문가와 지역의 다양한 현장 전문가를 포함해 50명으로 1차 구성됐으며, 향후 100명까지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영천교육지원청은 20일 영천교육지원청 4층 대회의실에서 영천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 및 관내 영재학급 강사, 희망 유․초․중․고등학교 교원 30명을 대상으로 연수회를 가졌다. 이날 연수회는 경북대학교 강이철교수를 연수 강사로 초빙하여 영재성 유지를 위한 교수․학습 방안이라는 주제로 연수가 진행되었으며, 창의적 문제해결자란? 문제를 바라보는 창의적인 방법, 창의적 인물의 특성, 창의적인 인물은 어떻게 길러지는가?에 대한 설명과 함께 창의성과 함께 태도(Attitude)와 습관 형성(Habit Formation)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강의를 마무리 하였다.
한국교회봉사단인 구세군이 지난 18~20일까지 봉화 수해피해 이재민들을 돕기위해 사랑의 밥차를 운영해 지역사회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구세군과 자원봉사자 20여 명은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주택침수 등 피해를 입고 임시대피소에 머무는 이재민에게 3일간 1600인분 음식과 생수 100묶음을 제공했다.
포항시는 21일 농업인교육복지관에서 농산물도매시장 입점법인 관계자, 공무원, 청원경찰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 재해 예방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각종 피해방지 및 보호 대책 마련을 위해 관련 전문가를 초빙해 관련 법령 설명, 사전사고 예방방법, 사고 발생 시 대응방법, 각종 사건 발생 사례 등을 진행했다. 특히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극한 호우와 태풍에 대비해 농산물도매시장 피해방지 예방방법에 대한 교육도 병행했다. 유욱재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각종 예방 활동과 안전교육을 통해 농산물도매시장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겠다”며, “방문하는 시민, 사업장 근무
포항교육지원청은 지난 19~20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3층 중회의실에서 2023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포항, 영덕 교육복지사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하였다. 이날 포항, 영덕 사업학교 교육복지사 20명, 교육지원청 교육복지사 및 연수 희망자등이 참석하였다. 이날 연수는 호산대학교 특수직업재활과 김경식 교수님을 초빙하여 색채심리의 이해와 적용에 대한 주제로 2일간 연수가 진행되었다. 색채심리 연수를 통해 현장에서 학생들에게 상담시 거부감 없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도구로 활용할 수 있어 효과적인 학생지도를 위한 동기강화적 개입방법을 배웠고 CRR분석법, 유사배색과 대비배색을 통한 심리 상태를 파악 및 색종이 만다라 계란화 등 다양한 실습 시간을 가졌고 포항포은중학교 박○미 교육복지사는 “포항, 영덕 사업학교 교육복지사들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여러 방법등을 배워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고 교수님께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포항시는 지난 20일 ‘포항시 기업세무 119’ 시책의 하나로 지역 내 기업을 직접 찾아가는 ‘지방세 컨설팅 및 취약사항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는 수동적인 납세 행정을 탈피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포항을 대표하는 철강회사 동일산업과 신재생 풍력발전 사업의 선두기업인 동국에스엔씨를 찾아 지방세 컨설팅 및 취약사항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어렵고 복잡한 지방세 신고납부로
포항시는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극한 호우로 인한 인명피해 사전 예방을 위해 ‘건설공사장 안전관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내 건설공사장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최근 전국적으로 기록적인 집중호우 발생으로 인한 산사태와 지하차도 침수 등 예측하기 어려운 피해 사례를 방지하고 인명피해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대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는 시 공사 감독·관리부서를 비롯해 건축·토목·산림·조경 등 분야별로 대형 건설공사장을 중심으로 현장대리인과 감리단 등 안전관리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포항시 남구 대송면(면장 신구중)은 7.20 ~ 21 양일간 여름 장마철 등 극한강우에 대비하여 모래주머니와 톤백주머니를 제작하였다. 이번 모래주머니 제작은 지난 7월 6일에 이어 추가적으로 이루어졌으며 폭염에도 불구하고 대송면 지속발전협의회, 의용소방대, 환경협회, 자율방제당 등 50여명이 참여하여 모래주머니 8kg/3,000포대, 톤백주머니 800kg/100개를 만드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작업으로 만든 모래주머니는 대송면 침수위험지역 주민들이 자유로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톤백주머니는 하천 응급복구, 범람에 대비하고자 제작 하여 장마철 집중호우 시 하천 범람 방지 및 제방 붕괴 예방과 인근 농경지나 마을의 침수를 사전에 방지하는데 이용된다.
포항시 남구청(청장 정해천)은 지난 21일 여름철 자연재해에 대비해 관내 횡단보도에 설치된 안전 그늘막 100여개소에 대한 일제 현장점검 및 수리에 나섰다. 최근 폭우로 인해 파손 확인되었던 18개소 그늘막은 살대, ㄱ자기둥, 상부해바라기 등을 새것으로 교체하였으며, 그 외의 그늘막에 대해서도 노후로 인해 고장이 없는지 일제 점검을 실시하였다. 반복되는 폭염과 폭우에 대비하여 주민들이 잠시나마 강한 자외선과 비를 피할 수 있도록 설치・운영 중인 그늘막은 주기적인 점검으로 안전상태를 확인하고 있으며, 주민 편의를 확대하고자 향후 10개소에 대하여 신규로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정해천 남구청장은 “올 여름 주민들이 그늘막 아래에서 조금이나마 쾌적하고 시원하게 쉬어
포항시는 21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시민 영웅 2명에게 표창패를 전달했다. 이날 표창을 받은 주인공은 최재호 씨(41)와 김단결 씨(40)로, 물에 빠진 관광객을 구한 이들의 선행은 시민들의 제보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달 4일 오후 6시께 울진군 군남면 왕피천 하류에서 낚시하던 관광객 2명이 수심 2m에 빠지자, 곧장 물길 속으로 들어가 익사 직전에 사람들을 구조했다.
포항시 북구청(구청장 장종용)에서는 22일 영일대해수욕장 등 관내 해수욕장의 시설물과 환경정비 상태 등 운영실태 전반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실시하고, 발빠르게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북구 관내 영일대, 칠포, 월포, 화진해수욕장은 지난 15일 일제히 개장하여 현재까지 2만 9천여 명의 피서객이 다녀갔으며, 지난 주말을 전후한 집중호우로 해초와 각종 쓰레기가 해안가로 떠밀려와 해수욕장 환경상태가 악화되기도 하였으나, 긴급히 장비와 인력을 투입하여 해수욕장 일원 백사장 정비와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를 완료한 바 있다. 장 청장은 본격적인 휴가철에 들어감에 따라 관내 4개소의 해수욕장에서 피서를 즐기려는 피서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안전 경계선 등 시설물의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안전요원 격려에 나서는 한편, 각 해수욕장 상가번영회도 동해안 최고의 안전ㆍ명품 해수욕장 만들기에 적극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
포항시는 행정안전부의 ‘2023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사업 종합지침’에 따라 내달 31일부터 포항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 기준을 연 매출액 30억 원 이하 사업체로 제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행정안전부가 지난 2월 지역사랑상품권이 상대적으로 영세한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될 수 있도록 한정된 재원을 소상공인 지원에 집중하기 위해 개정한 지역사랑상품권 사업 종합지침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연 매출액 30억 원 이하인 경우에만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이 허용되며, 기존에 등록된 연 매출액 30억 원 초과 가맹점은 소급 적용해 등록을 취소하고 가맹점 신규 등록도 제한된다.
감사원이 문재인 정부 시절 4대강 보를 해체하거나 상시 개방키로 결정한 과정에 대한 감사 결과를 지난 20일 공개했다. 당시 4대강 조사·평가 기획위원회를 구성하면서 58%를 특정 시민단체 인사로 꾸리고 4대강 사업에 찬성하는 전문가는 제외하는데 당시 김은경 환경부 장관이 관여했다는 것이 감사원 감사 결과다. 사실상 ‘4대강 보 해체’라는 결론을 미리 내린 만큼 보 해체에 따른 경제성 분석도 불합리하게 이루어질 수밖에 없었다는 것이다. 국가 중요 정책의 방향을 정하면서 철저하게 ‘자기 편’으로 위원회를 구성하고 마치 공론화로 중지를 모은 것처럼 국민을 철저하게 기만했던 것이다.
포항과 구미가 이차전지, 반도체 특화단지로 선정되면서 경북경제가 날개를 달았다. 지난 20일 산업통상자원부가 포항시를 ‘이차전지 양극재산업 특화단지’로, 구미시를 ‘반도체 특화단지’로 각각 선정했다. 특화단지 선정으로 포항시는 철강 일변도의 산업에서 석유를 대체하는 이차전지 배터리 소재산업을 더한 미래산업 다변화를 꾀할 수 있게 됐다. 포항은 ‘수소연료전지 발전 클러스터 구축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도 이날 동시에 통과돼 겹경사를 맞았다.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성장 거점이었던 구미시도 이번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으로 새로운 미래 먹거리 산업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이로써 경북은 포항과 구미가 동시에 특화단지로 선정되면서 경북경제 제2의 부흥기를 맞게 됐다.
포항시 중앙동 개발자문위원회는 20일 티파니웨딩에서 제13대 개발자문위원장(장두대) 취임식 및 신입회원 위촉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구 시의원, 이도희 중앙동장, 강창호 포항시 개발자문위원 연합회장 등을 비롯한 중앙동 자생 단체 회장 등 내빈 100여 명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새롭게 취임하는 장두대 위원장은 “회원과 화합을 통해 중앙동 개발자문위원회가 주민과 행정간 가교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는 등 각종 시책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포항시는 지난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재난 분야별 간부를 대상으로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 주재로 ‘형산강 범람 대비 시민안전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재난의 양상이 급변함에 따라 국가하천인 형산강이 범람할 수 있다는 가정하에 비상 상황 시 시민들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 형산강 범람 시 제방과 인접한 지역의 침수 피해를 예측해 긴급 상황에 사용 가능한 비상대피소를 사전에 확보하고, 기관 간 상황 연락체계 구축, 대피상황을 가정한 인력·물자 동원 등 부서 간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바탕으로 재난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21일 포스코국제관에서 DGB금융그룹 대구은행(은행장 황병우) 주최로 열린 ‘2023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에 참석해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의 특강을 청취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을 강사로 초청, ‘새로운 지방시대 전략-이제는 지방시대 다시 뛰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지방시대 정책에 맞춰 ‘기회발전특구’를 운영하는 방법, 기업의 지방투자확대 및 일자리 창출 촉진을 위한 효과적인 방안 등에 대한 특별 강의가 진행됐다. 강연을 청취한 이강덕 시장은 우동기 위원장의 포항 방문을 환영하며, “지방시대위원회의 출범에 발맞춰 지역이 주도하는 진정한 지방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민·관이 함께 지역 균형발전에 힘을 모아 나가자”고 당부했다.
포항시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봉화와 충북 청주를 시작으로 피해복구 지원에 발 벗고 나서며 선제적인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포항시새마을회와 포항시지역자율방재단, 포항시자원봉사센터 등 회원 120여 명은 지난해 태풍 힌남노 피해복구를 위해 큰 힘을 보태준 이웃 도시들에 대한 고마움을 잊지 않고, 힘든 일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발 빠른 자원봉사활동을 지난 20일부터 전개하고 있다. 이날 포항시새마을회와 포항시 지역자율방재단 80여 명은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 범람으로 피해를 입은 봉화군의 봉성면과 봉화읍 일대를 방문해 인근 상가와 주택의 토사를 제거하고 가구 정리와 청소를 돕는 등 피해 현장 복구를 위해 힘썼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대구시 공무원들과 함께 24일부터 수해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북부지방으로 봉사활동을 떠난다. 홍 시장의 폭우속 골프에 대해 징계개시를 결정하고 징계수위 여부를 따지고 있는 국민의힘 윤리위원회 측이 '사과문으로는 부족하다. 수해현장을 찾아 봉사활동하는 진정성 보인다면 윤리위 양정(징계수위 결정)에 참작될 것'이라고 했기에 홍 시장의 봉사활동이 징계수위를 낮출지 주목된다. 홍 시장은 23일 소통채널 '청년의 꿈'에서 한 지지자가 "24일부터 봉사활동을 간다고 들었다. 장화 신을때 옆 사람 손을 빌리는 것을 놓고 '황제장화 논란'이라는 말이 안 생기도록 장화를 아예 신고 가라"고 권하자 "지난주부터 대구시 관변단체가 이미 봉사활동에 들어갔고 대구시 공무원들은 월, 화, 수 사흘 동안 경북지역에서 수해 봉사활동에 나선다"고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