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남구 대송면(면장 신구중)은 7.20 ~ 21 양일간 여름 장마철 등 극한강우에 대비하여 모래주머니와 톤백주머니를 제작하였다. 이번 모래주머니 제작은 지난 7월 6일에 이어 추가적으로 이루어졌으며 폭염에도 불구하고 대송면 지속발전협의회, 의용소방대, 환경협회, 자율방제당 등 50여명이 참여하여 모래주머니 8kg/3,000포대, 톤백주머니 800kg/100개를 만드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작업으로 만든 모래주머니는 대송면 침수위험지역 주민들이 자유로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톤백주머니는 하천 응급복구, 범람에 대비하고자 제작 하여 장마철 집중호우 시 하천 범람 방지 및 제방 붕괴 예방과 인근 농경지나 마을의 침수를 사전에 방지하는데 이용된다. 신구중 대송면장은“폭염에도 불구하고 수방자재 제작에 동참하여 주신데 감사드리며, 수해예방에 선제적,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주택침수, 제방 유실 방지 및 하천 범람으로 인한 재해를 예방하고, 지역 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재난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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