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의 지방시대를 선도하고 있는 경북도가 지방소멸 위기극복을 위한 확실한 해법을 제시했다. 경북도는 지난 18일부터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2023 명품대구경북박람회’에 참가해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확실한 지방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핵심 시책들을 홍보했다. 이번 경북전에는 ‘경북이 주도하는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크게 지방시대 대전환, 농업 대전환, 산업 대전환, 그리고 대구경북공항으로 요약할 수 있다. 먼저 ‘지방시대 대전환’의 핵심은 K-U시티 프로젝트다. 기업과 대학, 지자체가 협력해 각 시군별 전략산업을 기반으로 기업은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대학은 기업이 원하는 인력을 양성하며 지자체는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해 살 수 있도록 수도권 못지않은 주거, 의료, 교육, 문화 시설을 확충해간다는 전략이다. 이미 지난 1월 구미 반도체 U시티를 시작으로 포항, 의성, 봉화, 울릉, 청송 등 6개 시군과 각 시군 소재의 기업, 그리고 포스텍, 한동대, 금오공대, 구미대, 영남대, 대구가톨릭대 등 지역대학과 U-시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북도는 올해 중 모든 시군과 업무협약 체결을 완료하고 내년부터 대학과 연계해 기업 맞춤형 인력양성과 정주여건 개선사업을 우선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농업 대전환’의 청사진도 제시한다. 농업대전환은 ‘농
상주시는 지난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상주곶감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상주시 추진위원회 위원 위촉과 제1차 전체회의를 열었다. 상주곶감축제추진위원회는 16명의 위촉직 위원과 3명의 당연직 위원으로 곶감분야의 전문가, 각종 예술인, 언론인 등 다양한 위원들로 구성돼 있다. 이날 상주곶감축제의 성공을 위한 첫 단추를 꿰는 의미로 위원 위촉과 상견례 등 다양한 축제관련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또 앞으로 주기적으로 상주곶감축제를 위한 안건을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상주곶감축제는 지역의 대표성을 가진 특산물 축제이므로 우선 접근하기는 쉬워도, 상주곶감의 정체성을 표현해야 하고 다양한 마케팅 기법이 추가돼야 하며 농가소득과 연결돼야 하는 부분이 있어 매우 어려운 부분이 많다.
상주시와 제50보병사단은 제73주년 상주화령장지구전투 전승행사를 기념해 ‘상주시 나라사랑 그림대회’를 개최한다. 상주시 나라사랑 그림대회는 상주시 지역내 초‧중‧고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대회 주제로는 호국보훈과 나라사랑에 관한 작품으로 초등부(8절), 중‧고등부(4절) 분야로 참가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2023년 8월 16일~9월 4일까지이며, 접수 방법은 각급 학교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작품을 제출하면 되며, 상주시청 사회복지과 우편 접수도 가능하다. 그림대회는 9월 전문가 심사를 거쳐 12명의 수상자를 결정하며, 우수작품은 제73주년 상주화령장지구전투전승기념 행사장에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전시회를 개최하게 된다.
지난 18일 오전 8시 30분께 경주시 감포항 남동방 20km(약 11해리)에서 통발어선 A호(9톤급)가 죽은 고래를 혼획했다고 해경에 신고해 왔다. 20일 해경에 따르면 A호(9톤급)는 지난 18일 새벽 3시 13분쯤 구룡포항을 출항해 그물을 수거하기 위해 해당해역에 도착해보니 고래가 통발 줄에 걸려 죽어 있는 것을 보고 해경에 신고했다는 것. 혼획된 고래는 길이 11m 80cm, 둘레 4m 52cm로 측정됐고 불법포획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해당 고래를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센터에 의뢰한 결과, 참고래 수컷으로 확인됐다. 참고래는 '해양생태계의 보전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2조 제11호에 따라 해양보호생물로 지정돼 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6~17일 양일간에 걸쳐 서상주농협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중화지역 6개 면 농촌지도자 회원과 예비지도자 200명을 대상으로 농촌지도자 양성교육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회원들의 과학영농과 탄소중립 실천, 상주 농업경쟁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농촌지도자 양성교육은은 지역별 특성을 기반으로 한 품목별(포도) 교육과 농업․농촌 환경 보존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과 농촌지도자의 역할에 대한 교육으로 구성된다. 농촌지도자 박원규 상주시연합회장은 “농촌지도자 양성교육을 통해 상주 농촌지도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조인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농업 리더로서의 정체성 확립과 농촌지도자 역량강화를 기대하고 있다"며 또한 "농촌지도자회가 중심이 돼 탄소저감 기술을 실천하고 고품질 포도 생산에 앞장서 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문경시가족센터는 문경시에 거주중인 결혼이민자와 외국인근로자, 계절근로자들을 위한 다문화가족 지역맞춤형사업으로 야간 한국어 교실을 개강했다. 지역 맞춤형 야간 한국어 교실을 문경시에 거주하고 직장을 다니고 있는 결혼이민자와 외국인근로자, 계절근로자에게 편의를 제공해 야간에 한국어 교육을 받을 수 있게 함으로써 의사소통에 통한 어려움을 해결하고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된다. 이번 교육은 결혼이민자 16명, 계절근로자 14명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30명 중에 베트남 국적이 25명을 차지했고, 중국 2명, 필리핀 2명, 태국 1명으로 나타났다. 특히 결혼이민자와 계절근로자의 수준 단계별 반개설을 통한 한국어 교육을 지난 16일부터 오는 11월17일까지 총 25회 진행될 예정이다.
임이자 국회의원(국민의힘, 상주·문경)이 법률소비자연맹이 수여하는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6년 연속 수상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법률소비자연맹은 제21대 국회 3차년도 1년간 국회의원의 의정 활동을 본회의 재석, 상임위 출석 법안투표 대표발의법안 성적, 국정감사 성적, 상임위 활동, 등 12개 항목의 성적 평가를 통해 우수 국회의원을 선정했다. 임이자 의원은 법률소비자연맹의 종합평가 결과 2위에 올랐으며 초선부터 재선에 이르는 동안 환경노동위원회 간사로 활동하며 환경과 노동 정책에 전문성을 갖춘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문경시 산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을 위해 여름김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산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무더위에 기력이 약해지기 쉬운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여름철 건강 지원 및 안부 확인을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날 행사를 지원하기 위해 산양면 지역기업인 문경미소에서 오미자김 40박스, 문경시이웃사촌복지센터에서 현금 70만원을 후원해주면서 이번 나눔행사의 따뜻한 분위기를 더욱 빛내줬다. 본 행사가 끝난 뒤에는 여름김치 2종(열무김치, 깍두기)과 오미자김을 협의체 위원들이 마을 경로당에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전문자 민간위원장은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올해 유난히 길었던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더욱 힘든 여름을 보냈을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힘을 얻으실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남명섭 공공위원장은 “매년 지역민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계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면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문경경찰서와 빅드론 문경은 지난 17일 문경경찰서 문희홀에서 경찰서장, 과장 및 빅드론 교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드론 운영 인력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문경경찰서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인력 중심의 실종자 수색 시 산, 강, 수풀 등에서 수색이 어렵고 폭염과 혹한 등 험난한 기상여건으로 인한 수색 인력의 체력문제 등의 한계를 극복하고 다수의 드론 운영 인력을 확보해 드론을 실종수색 현장에 신속히 투입, 실종자 조기 발견을 위한 시스템을 개선하게 됐다. 김정란 문경경찰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드론 운영풀이 확대돼 치매노인 등 실종자 조기발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문경경찰서는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 확보에 앞장설 것이다"라고 말했다.
생활개선상주시연합회는 지난 17일 경북공동모금회에 수해복구 성금 200만원을 기탁해 나눔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하고 있다. 생활개선상주시연합회는 매년 이웃들을 위한 성금을 꾸준히 기탁하고 있으며, 이번 성금은 소속 회원들과 임원들이 수해 피해 지역의 빠른 복구를 기원하며 함께 모은 성금으로, 뜻깊은 의미를 가진다. 허순이 생활개선상주시연합회 회장은 “생활개선회 회원들과 함께 모은 뜻깊은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이 뜻깊은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되어 수해 피해 복구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수해피해의 빠른 복구를 위해 마음을 나눠주신 허순이 생활개선상주시연합회 회장님과 소속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함께 모은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의미 있게 사용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상주시는 지난 16일 상주경찰서와 합동으로 여름 휴가철을 맞아 청소년들이 많이 찾는 터미널 주변 번화가 등 유해업소 밀집 지역에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과 점검을 펼쳤다. 이번 단속은 번화가 등 생활 주변 유해업소 업주들에게 청소년 보호 의식 확산 등을 통해 건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코자 진행됐다. 주요 단속 내용은 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의무 위반, 술·담배 불법판매 행위, 청소년 유해업소 표시 부착 위반 여부 등을 집중 단속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새마을회는 지난 17일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 강영석 시장, 안경숙 시의회의장, 도의원, 시의원,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남녀새마을지도자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상주시새마을지도자 수련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수련대회는 그동안 지역사회발전에 앞장서 온 새마을지도자 상호간 정보교환과 화합·친목 도모, 탄소중립실현과 살맛나는 공동체 상상주도 만들기에 선도적 역할을 다짐하고, 조직역량을 재충전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특히 지역사회발전과 탄소중립실천에 공이 많은 함창읍 윤직2리 새마을지도자 외 51명의 우수 새마을지도자에 대한 표창과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전개했다.
김천시의회 ‘김천시 재정 운용 분석 및 개선방안 연구회’(임동규 의원(대표), 이복상 의원, 박근혜 의원, 김석조 의원)는 지난 17일 김천시의회 회의실에서 사단법인 정책기획연구원과 함께 '김천시 재정 운용 분석 및 개선방안 연구'에 대한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본 연구는 김천시 재정 운용의 지속가능성과 재정 수지 건전성 확보를 위한 합리적인 재정 운용 방안을 강구하고 집행실적이 부진한 사업, 뚜렷한 성과나 목적이 없이 수년간 되풀이되는 사업, 성과가 미흡한 사업, 유사·중복 우려가 있는 사업 등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저해하는 사업의 세출 조정에 대한 검토, 전반적인 재정 운용 실태 분석을 통해 재정 운용 선진화를 위한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김천시의회 차원에서 예산심의와 행정사무 감사 등에 적극적인 활용할 수 있는 지침을 마련하기 위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김천시 정책연구를 선도하는 김천시의회 연구회의 위상을 확보하고 현장을 중심으로 실천 가능한 정책개발-활용-확산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접근 방법 설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울진군은 지난 16일 임종관(59)광품2리 이장이 온정면 광품리 43번지 일원에서 첫 벼 베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천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2023년 대한민국 우리 술 품평회’에서 수도산 와이너리의 크라테 미디엄 드라이 와인이 최고의 영예인 대통령 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수도산 와이너리는 2021년부터 2년 연속 과실주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고, 올해는 우리 술 전체 분야에서 대통령 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우리 술 품평회’는 국가 공인 주류 품평회로, 우리 술의 품질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0년부터 5개 부문(탁주, 약청주, 증류주, 과실주, 기타주류)에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15점 선정해 부문별 대상 중 종합심사를 거쳐 대통령 상을 선정한다. 올해는 전국 199개 양조장에서 총 312개 제품이 출품돼 전문가 심사를 거쳐 수도산 와이너리의 ‘크라테 미디엄 드라이’ 와인이 대통령 상으로 선정됐다. 김천 와인 ‘크라테 미디엄 드라이’는 해발 1317m에 이르는 수도산 자락에서 직접 유기농 산머루를 재배해 만든 레드와인으로 오크통에 3년 이상 숙성해 깊은 풍미를 더하고 입안에 머금으면 처음에는 과실향이 나다가 이내 장미꽃 내음, 바닐라 향, 오크 향이 은은하게 느껴져 연령대를 불문하고 인기 있다. 김영택 농식품유통과장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대통령상으로 선정된 것은 개인의 기쁨을 넘어 김천시의 자랑이다. 백승현 수도산 와이너리 대표는 2008년 주류제조면허를 받아 와인 개발에 끊임없이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김천시를 대표하는 와인이 전국적인 와인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집중적인 홍보와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지좌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7일 동 행정복지센터 3층 강당에서 제2회 김천 시니어 가요대제전 지좌동 예선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형태, 박대하 시의원을 비롯한 김기옥 체육회장, 각 경로당 참가자 및 한국연예예술인협회 김천시지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좌동 예선에는 지역 내 만 65세 이상의 어르신 6명이 출전해 수준급의 노래 실력을 보이며 열띤 노래경연을 펼쳤다. 아울러 어르신들이 끼와 재능을 자랑하고 함께한 주민들과 활력을 되찾는 시간을 가졌다. 연습부터 예선까지 무대매너를 갖춰 '애수의 소야곡'을 노래한 배다리 경로당 김동오(85)어르신이 오는 11월 2일 본선 무대 티켓을 따냈다. 남상연 지좌동장은 “오늘 바쁜시간에 참석해 주신 경로당 회원과 주민께 감사드리고, 잠시나마 웃음과 음악으로 하나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생기 가득한 일상을 꾸릴 수 있도록 활발히 마을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는 지난 17일 시청 3층 강당에서 2023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홍성구 부시장의 주재 하에 실시됐으며, 실·과·소장이 소관별 전반적인 준비사항을 보고하고 충무계획을 검토해 내실 있는 을지연습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을지연습은 21~24일까지 진행되며 핵 및 대량살상무기에 따른 대규모 인명피해 발생 등 국가사회 혼란에 대한 대응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될 예정이다. 22일에는 대규모 인명피해를 가정한 전시 현안 과제 및 전시예산편성 토의를, 오는 23일에는 전국 민방공 대피훈련과 민·관·군·경 합동 실제 훈련을 실시하며 오는 24일에 최종 강평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특히 전국 민방공 대피 훈련에 따라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주민대피 및 차량통제가 실시되므로 시민들
자산동에서는 가까운 이웃의 긴급 안전사고에 대처할 수 있는 생명 구조 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16일 오후 4시 자산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지역 내 주민을 대상으로 올해로 네 번째 심폐소생술을 교육했다. 이날 교육에는 번영회 및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김천소방서 전인철, 이수영 소방관의 강의로 실습 마네킹에 기기를 연결하고 전산 모니터링을 하면서 정확히 가슴압박을 할 수 있는 실전에 가까운 심폐소생술 교육을 시행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이 있었고, 참여한 교육생에게 수료증도 내줄 예정이다. '생명지킴이 릴레이 운동'은 'Happy together 김천' 실천 운동의 하나며 김천시 읍면동에서 유일하게 자산동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응급처치에 대한 시민 관심을 토대로 전 주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을 교육해 건강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5월부터 통장협의회, 자유총연맹(남·여), 새마을협의회(남·여)가 교육을 수료했으며, 각종 행사 및 단체 회의 시 누.나.심.심.(누구나 나부터 심정지 환자를 심폐소생술 합시다)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월별로 관변 단체를 지정해 오는 10월까지 릴레이식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경하 자산동장은 “자산동 주민들이 심폐소생술 교육인 '생명지킴이 릴레이 운동'에 적극 동참해 우리 이웃과 가족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낼 수 있도록 안전한 자산동을 만드는 데 앞장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천시에서는 21~24일 2023년 을지연습과 연계해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전 국민 참여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공습경보 발령(오후 2시) △경계경보 발령(오후 2시 15분) △경보 해제(오후 2시 20분) 순으로 진행된다. 오후 2시 정각에 훈련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시민들은 신속하게 가까운 민방위 대피소로 대피해야 하며, 인근에 대피소가 없는 경우에는 가까운 건물 지하 주차장 또는 지하 시설로 대피하면 된다. 특히 중앙초 사거리~김천역 간 양 방향 도로 구간에서는 비상차로 확보를 위한 차량 이동 통제 훈련도 실시되므로 해당 도로에 훈련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경찰 지시에 따라 차량을 도로 오른쪽에 정차하고 민방위 훈련 안내 라디오 방송을 청취해야 한다. 이후 오후 2시 15분 훈련 경계경보가 발령되면 시민들은 대피소에서 나와 경계태세를 유지하며 통행할 수 있고 차량 이동도 가능하며 오후 2시 20분 훈련 경보 해제 발령 후 일상으로 복귀하면 된다.
봉화군은 지난 16일 춘양면사무소에서 열린 춘양면사무소 및 도시재생 어울림센터 조성 사업인 '늘봄춘양' 신축 주민 의견수렴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열어 관심을 끌었다. 이날 설명회는 군의원, 주민협의체위원, 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양면사무소 신축을 위한 경과보고 △기본설계(안)설명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현재 춘양면사무소는 지난 1989년도 12월경에 준공돼 33년이 경과한 노후 건축물로, 정밀안전진단 결과 위험건축물 D등급을 받아 시설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