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상주시새마을회는 지난 17일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 강영석 시장, 안경숙 시의회의장, 도의원, 시의원,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남녀새마을지도자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상주시새마을지도자 수련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수련대회는 그동안 지역사회발전에 앞장서 온 새마을지도자 상호간 정보교환과 화합·친목 도모, 탄소중립실현과 살맛나는 공동체 상상주도 만들기에 선도적 역할을 다짐하고, 조직역량을 재충전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특히 지역사회발전과 탄소중립실천에 공이 많은 함창읍 윤직2리 새마을지도자 외 51명의 우수 새마을지도자에 대한 표창과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전개했다.   또 24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들의 사기진작과 화합과 친목도모를 위해 `새마을지도자 화합한마당 체육대회와 장기자랑 등이 펼쳐지기도 했다. 이정희 새마을회장은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앞장서 온 새마을지도자들의 그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새마을 가족들의 단단한 화합과 소통으로 탄소중립 실현과 ‘살맛나는 공동체 상상주도’ 실현을 위해 앞장서 주실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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