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세열기자]문경경찰서와 빅드론 문경은 지난 17일 문경경찰서 문희홀에서 경찰서장, 과장 및 빅드론 교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드론 운영 인력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문경경찰서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인력 중심의 실종자 수색 시 산, 강, 수풀 등에서 수색이 어렵고 폭염과 혹한 등 험난한 기상여건으로 인한 수색 인력의 체력문제 등의 한계를 극복하고 다수의 드론 운영 인력을 확보해 드론을 실종수색 현장에 신속히 투입, 실종자 조기 발견을 위한 시스템을 개선하게 됐다. 김정란 문경경찰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드론 운영풀이 확대돼 치매노인 등 실종자 조기발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문경경찰서는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 확보에 앞장설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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