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은 지난 16일 춘양면사무소에서 열린 춘양면사무소 및 도시재생 어울림센터 조성 사업인 `늘봄춘양` 신축 주민 의견수렴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열어 관심을 끌었다.이날 설명회는 군의원, 주민협의체위원, 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양면사무소 신축을 위한 경과보고 △기본설계(안)설명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현재 춘양면사무소는 지난 1989년도 12월경에 준공돼 33년이 경과한 노후 건축물로, 정밀안전진단 결과 위험건축물 D등급을 받아 시설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다. 군은 춘양 의양지구 도시재생사업 선정으로 사업비 115억1400만원을 확보해 현 춘양면사무소를 철거하고, 행정복지센터 및 도시재생 어울림센터를 신축하게된다.연면적 3511.79㎡에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오는 2024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춘양홍보관, 공구대여실, 주민소통공간 △치매교실 등 다양한 공간이 들어선다.한만희 과장은 "노후된 춘양면사무소 신축으로 지역주민 소통․교류협력공간을 통해 지역사회활력을 회복할 수 있는 만큼 성공적 건립을 위해 많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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