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6~17일 양일간에 걸쳐 서상주농협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중화지역 6개 면 농촌지도자 회원과 예비지도자 200명을 대상으로 농촌지도자 양성교육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회원들의 과학영농과 탄소중립 실천, 상주 농업경쟁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농촌지도자 양성교육은은 지역별 특성을 기반으로 한 품목별(포도) 교육과 농업․농촌 환경 보존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과 농촌지도자의 역할에 대한 교육으로 구성된다. 농촌지도자 박원규 상주시연합회장은 “농촌지도자 양성교육을 통해 상주 농촌지도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조인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농업 리더로서의 정체성 확립과 농촌지도자 역량강화를 기대하고 있다"며 또한 "농촌지도자회가 중심이 돼 탄소저감 기술을 실천하고 고품질 포도 생산에 앞장서 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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