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청(구청장:장종용)은 8월말까지 북구 영일만대로 구간에 대하여 환경정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일만대로 환경정비는 우리시가 관리하는 북구 흥해읍 대련리부터 용한리 포항영일만항 입구까지 총 연장 13km구간에 대하여, 도로 중앙분리대와 노견에 자라난 잡풀과 지장목을 제거하고 또한 도로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를 깨끗이 수거하여, 여름철 우리시를 방문하시는 방문객들과 시민들께 쾌적한 통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환경정비를 실시한다. 영일만대로 환경정비 작업 시 차량정체로 인해 시민들의 통행에 큰 불편이 없도록 출근 및 퇴근시간을 피하여 작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또한 도로 내 작업 시 부주의로 인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현장관리에 만전을 기울인다.
장량동자원봉사거점센터 박석인센터장은 지난 16일 장량동행정복지센터(동장 정연학)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50만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박석인 센터장은 포스코기술연구원에 재직하며 포스코시니어봉사단을 이끌고 2021년에는 장량동자원봉사거점센터장으로 취임하였으며, 정기적으로 ▲우리마을 깨끗한 거리 만들기 활동, ▲경로당 클린데이 활동, ▲포스코시니어봉사단 새로이Clean세탁편의점, ▲호국보훈의 달 맞이 참전유공자 초청 “따뜻한 한끼 식사”, ▲홀몸 어르신 신바람 나들이 등 환경정비 및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또한, 개인 자격으로 2021년부터 장량동 취약계층을 위해 매년 100만원씩 기부하였으며 올해도 기부하여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여 큰 귀감이 되고 있다. 박석인 센터장은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하다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정기적으로 기부를 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어려운 분들을 도와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연학 장량동장은 “늘 앞장서서 어려운 이웃을 기억하며 나눔활동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구석구석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이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가족센터는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18일까지 방학문화체험활동 ‘신나는 문화놀이터’를 진행했다. 방학문화체험활동은 방학기간 초등학생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안전의식과 다문화이해 및 과학지식에 대한 흥미를 향상시켜 글로벌 인재로 양성하고자 진행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꿈도담터 공동육아나눔터(율곡동행정복지센터 3층)에서초등학생 12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체험, 다문화체험, 코딩체험, 과학체험 총 9회기 진행했다. 센터장 우성스님은 “공동육아나눔터는 우리 학생들이 편하게 놀고, 배우면서 즐길 수 있는 쉼터다. 우리 학생들이 항상 여기에서 신나고 재미있는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했다. 꿈도담터 공동육아나눔터는 월~금요일까지 초등돌봄교실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상시프로그램(놀이로 배우는 중국어, 전래놀이, 뮤지컬영어, 미술아 신나게 놀자)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공동육아를 위한 자녀돌봄품앗이 활동그룹을 지속적으로 모집하고 있다
칠곡군은 이달 1일부터 불법 주·정차단속 문자알림 서비스를 본격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불법 주·정차 단속 문자알림 서비스는 불법 주·정차 지역에 주·정차한 차량 운전자에게 단속지역임을 사전에 문자로 안내하는 서비스로 운전자의 자발적인 차량 이동을 유도해 원활한 교통소통을 확보하기 위해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대상은 거주지와 상관없이 칠곡군에서 운행하는 차량 운전자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칠곡군청 홈페이지 내 가입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 통합주정차단속알림-휘슬을 설치하고 가입하거나 콜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주민신고제(안전신문고 앱 등) 혹은 민원 발생으로 인한 즉시 단속 대상, 경찰서·소방서 등 다른 행정기관에 의
포항시가 지역 숙원사업인 영일만대교 건설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 18일 기재부 황순관 경제예산심의관을 만나 포항영일만대교 건설 사업이 내년도 정부 예산에 적극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앞서 지난달 28일에도 이 시장은 김완섭 기재부 2차관을 만나 영일만대교 건설 관련 예산을 건의했다. 영일만대교 건설은 지난해 12월 설계비용 50억 원 확보로 사업추진에 큰 탄력을 받고 있다. 지난 2019년 대교건설 관련 예산 10억원을 확보한 것에 비하면 예산규모나 내용면에서 커다란 발전을 가져온 셈이다.지역 정치권이 선거때마다 약속한 선거용 공약으로 남발되다 사업이 지지부진해 왔다. 하지만 포항시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영일만대교 건설사업이 정부예산에 직접 반영하는데 성공, 마침내 50억원을 확보했다. 대교 건설 사업이 정부 예산에 반영된 것은 처음 있는 일로, 이는 정부가 대교 건설에 대한 강력한 의지로 비춰진다. 현재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이 사업의 적정성을 재검토하고 있는 중인데, 9월말께 최종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KDI는 당초 사업비 1조8000억 원에서 3조2천억원으로 늘어난 비용을 집중 검토 할 것으로 보인다. 당초 포항시는 북구 흥해읍~ 남구 동해면까지 전 구간을 해상교량으로 건설한다는 계획이었다. 이 경우 투입되는 비용은 1조8천억원 이었다.
칠곡군은 지난 17일 왜관읍 아곡리에 소재한 ‘한미우정의 공원’에서 캠프캐롤 6병기대대와 함께 ‘303고지 추모비 한미합동 참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희생자를 위한 기도 △ 희생자 롤콜 △헌화 및 분향 △추념사 △감사편지 낭독 △감사편지에 대한 답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재욱 군수는 “우리는 73년 전 이 자리에서 북한군의 무자비한 학살에 참혹하게 쓰러져간 41명의 미군과 같은 영웅들의 희생에 기대어 지금의 대한민국을 이룩했다”며 “많은 이들의 희생을 바탕으로 한 자유민주주의의 깃발 아래 한미 양국이 영원한 우방으로 함께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유세비오 캠프캐롤 6병기 대대장은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이 땅에서 두려움 없이 싸웠던 41명의 영웅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한미동맹이 독보적인 동반자 관계를 통해 역경을 이겨내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한미우정의 공원은 한국전쟁 초기인 1950년 8월 17일, 303고지에서 있었던 북한군의 학살에 의해 희생된 41명의 미군포로를 추모하고 이들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조성됐다.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폭염으로 인한 온열병 예방을 위해 화원유원지 강변시설을 찾은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얼음물(청라수) 나눔 행사인 '안전하계(夏季)~ 시원하계(夏季)~ 안전한 여름나기!'를 실시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화원유원지 내 강변 시설(낙동강생태탐방로 등)을 찾은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준비된 얼음물 2천여 개를 8월 말까지 매일 제공할 예정이다.
칠곡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7일 드림스타트 초등학생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경주안전체험관(경주시 안강읍 소재)을 방문,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북도 찾아가는 안전취약계층 안전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해, 아동의 일상생활 중 사고예방 및 응급상황과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아동들은 체험관 내 지진해일, 풍수해 등 자연재난 상황과 자동차, 지하철 등 교통안전 체험을 통해 위기발생시 대처하는 방법을 배웠다. 또 응급 심폐소생술, 학교폭력 및 중독예방법, 밀집지역 사고 대처법 등 다양한 안전교육을 받았다. 일정을 마치며 진행한 만족도 설문 결과 아동들은 평소에 체험하기 어려운 다양한 재난 상황을 가상으로 체험해 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 위급 상황시 대처에 자신감을 나타냈다. 군 관계자는 “재난과 재해가 증가하는 요즘 안전체험교육은 아동들에게 무엇보다 필요한 교육으로 앞으로도 이런 유익한 체험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지역 아동들에게 더욱 다양한 체험기회를 주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0세~12세)을 대상으로 보건·보육·복지 서비스를 통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프로그램 운영 및 참여 등 상담을 원하는 취약계층 아동 가정은 칠곡군 드림스타트로 문의하면 된다.
대구 달서구는 지난 18일 제 6호 태풍 '카눈'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군위군에 달서구 공무원, 자원봉사자 70여 명이 수해피해 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군위군은 지난 9~11일 제 6호 태풍 '카눈'의 내습으로 인해 남천의 제방이 유실돼 마을 전체가 물에 잠겨 주택 및 농경지 등에 큰 재산상 피해가 발생해 지난 14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바 있다.
대구 남구청은 지난 17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6-A(대구)지구 제4지역(남구) 제15대 에이스라이온스클럽 이흥우 회장이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및 라면 (65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지난 6월 개최된 에이스라이온스클럽 제15대 회장 이ㆍ취임식에서 보다 의미있고 현실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축하 화환 대신 받은 650만원 상당의 쌀과 라면을 결연동인 대명3동 행정복지센터 및 대구농아인협회에 기증하게 된 것으로, 지역사회 내 장애인, 고위험 1인가구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흥우 에이스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축하의 의미로 보내주신 후원물품이 지역 내 소외되고 힘든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해졌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꾸준한 나눔 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지역 내 소외계층 돌봄의 역할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전달식에는 국제라이이온스협회 제4지역 박영호 부총재와 총재단 등 10여 명이 참석해 에이스라이온스클럽 후원을 격려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기부한 후원물품은 우리 주변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스라이온스클럽은 설명절에 이불(200만원 상당)을 지원한 바 있으며, 매년 정기적인 후원을 지속해 오고 있어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21일 구청 5층 구청장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 를 주재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21일 중회의실에서 '과학관공원 리뉴얼사업 설명회'에 참석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18일 시교육청 본관 회의실에서 2023. 글로벌 리더십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과 함께 교육감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글로벌 리더십 캠프 전반에 대한 설명과 참가 학생들의 경험담 및 느꼈던 점 등을 교육감과 학생들이 공유했다. 2023. 글로벌 리더십 캠프는 디케이킴한국재단에서 주최하는 캠프로, 지난달 23일부터 지난 2일까지 11일간 일정으로 미국 LA 로욜라메리마운트대학교(LMU)에서 진행됐으며, 지역 고등학생 20명이 참가했다. 참가 학생들은 △글로벌 리더로서의 자질과 함께 세계적인 기업과 벤처 기업들의 기업가 정신, 경영과 혁신 등의 경영학 이론 학습 △경영학 기법에 따라 가상의 기업 운영 실습 △개별 학생들의 영문 이력서 작성법, 미국 도서관 활용법, 미국 대학 진학 등에 대한 안내와 실습에 참여했다. 또 미국학생들과 ‘나만의 브랜드 만들기’ 공동 워크숍에 참여하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LMU 학생들의 프로젝트 포럼도 참관했다. 아울러 참가 학생들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한국계 하원의원인 미쉘 스틸 박(Michelle Steel Park) 의원의 '동북아시아 정세와 경제'에 대한 연설을 듣고 자유롭게 질의 응답하는 시간도 가졌다.
안동교육지원청은 지난 17일 안동교육지원청 2층 소회의실에서 안동을 비롯한 8개 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3 경상북도 북부지구 교육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2023년 안동교육 현황과 상반기 교육 실적 소개를 시작으로, 시군 교육청에서 실시하고 있는 다양한 학교 지원 사례 공유 및 정보교환 순으로 이뤄졌다. 협의회 후에는 안동의 대표 문화명소인 월영공원과 안동민속촌을 방문해 지역에서 나고 자란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통해 지역에 머물면서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방안 모색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동경찰서는 지난 18일 중회의실에서 외부위원 4명 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제1차 경미범죄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경미범죄심사위원회에서는 범행동기‧상습성‧피해회복 여부 등 사건의 정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절도 등 피의자 3명에 대해 즉결심판 청구와 훈방으로 감경 처분했다. 감경처분은 형사사건은 즉결심판청구로, 즉결심판청구사건은 훈방으로 감경돼 범죄경력 기록이 남지 않는다. 이동승 서장은 “일회성 또는 우발적이거나, 생계형 경미범죄 행위자를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구제해 경찰처분에 대한 국민신뢰를 높이고 공감받는 법집행을 위해 심사위원회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경미범죄심사위원회 외부위원은 지역에서 신망이 두터운 변호사, 교수 등으로 구성됐으며 신규로 위촉된 위원은 앞으로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예천군에서는 지난 17일 대구경북능금농협 예천경제사업장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금 106만원을 기탁했다. 예천경제사업장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예천군 과수농가들이 많은 피해를 입어 어려움을 겪을 때 전 직원이 한 달여 동안 비상근무를 하며 과수농가의 피해복구를 돕고자 동분서주했고, 이번에는 고향사랑 기부로 일상회복을 응원하는 마음을 전했다. 안진형 장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찾길 바라며 모금한 금액은 많지 않지만 예천 지역을 위해 소중하게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권용준 농정과장은 “예천경제사업장에서 과수농가의 피해복구를 위해 지금까지 많은 힘을 써 주셨는데, 고향사랑기부금까지 기탁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며 “예천군 농업인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예천군보건소는 지난 16~18일까지 3일간 보건소 직원과 방역업체로 구성된 방역반 30명이 수해지역 취약지 9개소, 지역 내 경로당 138개소, 공중화장실 16개소를 대상으로 유충구제를 실시했다. 유충구제란 모기 유충 단계에서 친환경 유충구제제를 살포해 원천적으로 제거하는 방법으로 특히 모기유충 1마리를 방제하면 성충 500마리를 방제하는 효과를 볼 수 있어 해충 감소에 탁월하다. 이번 유충구제사업은 최근 집중호우와 계속된 폭염으로 모기의 활동이 활발해질 것에 대비해 수해지역 취약지와 주민들이 이용하는 경로당‧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예천군은 전략작물직불제 신청농가 중 호우 피해농지 신고·접수를 오는 31일까지 받는다. 전략작물직불제는 논활용직불제(논이모작)를 확대·개편해 수입 의존작물 생산을 높이면서 벼 재배면적을 감축하는 사업으로 파종부터 수확까지 정상적으로 작물재배를 관리해야 직불금을 받을 수 있다. 군은 최근 잦은 집중호우로 인해 하계 전략작물 정상재배가 불가능해 직불금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하계 전략작물직불 등록농지 중 재해로 인한 피해 농지로 신고(등록)된 경우 전략작물 재배 이행기준을 완화할 방침이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예술인지원팀이 지역 맞춤형 예술인 지원정책 마련을 위해 '2023 대구광역시 예술인 실태조사'를 추진하고, 지난 18일 대구생활문화센터에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예술인의 활동 양상과 지역 예술계의 시류를 파악하고, 청년 예술인, 장애예술인 등 세부 대상별 정책 수요 등을 조사해 지역 예술인 지원정책 수립을 위한 객관적 지표로 활용할 예정이다.
예천군은 다음달 2~16일까지 매주 토요일 아토피피부염과 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을 앓고 있는 환아와 부모를 대상으로 보건소 1층 건강증진관에서 주말 아토피·천식 안심학교(자조모임)를 운영한다. 대상자는 지역 내 주소를 둔 아토피․천식․알레르기성 비염을 앓고 있는 환아와 부모 20명이며 오는 31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자조모임에서 환아와 부모는 알레르기 교육을 시작으로 천연비누 만들기, 스칸디아모스 액자만들기, 야채계란샌드위치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자조모임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며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