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안동교육지원청은 지난 17일 안동교육지원청 2층 소회의실에서 안동을 비롯한 8개 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3 경상북도 북부지구 교육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2023년 안동교육 현황과 상반기 교육 실적 소개를 시작으로, 시군 교육청에서 실시하고 있는 다양한 학교 지원 사례 공유 및 정보교환 순으로 이뤄졌다. 협의회 후에는 안동의 대표 문화명소인 월영공원과 안동민속촌을 방문해 지역에서 나고 자란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통해 지역에 머물면서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방안 모색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순호 안동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한국정신문화의 수도인 안동에서 경북교육의 역점 과제 추진을 위한 아이디어와 정보교환의 장이 되는 북부지구 교육장 협의회를 개최하게 돼 뜻깊게 생각하며, 당면한 현안 문제 해결뿐만 아니라 긴밀한 협조 체제로 경북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