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북구청(구청장:장종용)은 8월말까지 북구 영일만대로 구간에 대하여 환경정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영일만대로 환경정비는 우리시가 관리하는 북구 흥해읍 대련리부터 용한리 포항영일만항 입구까지 총 연장 13km구간에 대하여, 도로 중앙분리대와 노견에 자라난 잡풀과 지장목을 제거하고 또한 도로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를 깨끗이 수거하여, 여름철 우리시를 방문하시는 방문객들과 시민들께 쾌적한 통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환경정비를 실시한다. 영일만대로 환경정비 작업 시 차량정체로 인해 시민들의 통행에 큰 불편이 없도록 출근 및 퇴근시간을 피하여 작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또한 도로 내 작업 시 부주의로 인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현장관리에 만전을 기울인다. 장종용 청장은 “우리시 주요 간선도로인 영일만대로 환경정비를 통해 시민들께서 보다 쾌적하고 편안하게 영일만대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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