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장량동자원봉사거점센터 박석인센터장은 지난 16일 장량동행정복지센터(동장 정연학)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50만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박석인 센터장은 포스코기술연구원에 재직하며 포스코시니어봉사단을 이끌고 2021년에는 장량동자원봉사거점센터장으로 취임하였으며, 정기적으로 ▲우리마을 깨끗한 거리 만들기 활동, ▲경로당 클린데이 활동, ▲포스코시니어봉사단 새로이Clean세탁편의점, ▲호국보훈의 달 맞이 참전유공자 초청 “따뜻한 한끼 식사”, ▲홀몸 어르신 신바람 나들이 등 환경정비 및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또한, 개인 자격으로 2021년부터 장량동 취약계층을 위해 매년 100만원씩 기부하였으며 올해도 기부하여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여 큰 귀감이 되고 있다. 박석인 센터장은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하다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정기적으로 기부를 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어려운 분들을 도와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연학 장량동장은 “늘 앞장서서 어려운 이웃을 기억하며 나눔활동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구석구석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이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