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경찰서는 지난 8일 오후 7~9시까지 자율방범연합대 및 생활안전연합회 회원들과 다중운집장소 특별치안활동의 일환으로 범죄예방 합동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9일 영주경찰서에 따르면 합동순찰은 영주시 가흥동 택지에 위치한 카페.술집 중심으로 실시한 것으로, 영주 다중밀집장소에 대한 가시적 위력순찰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영주경찰서에서는 지난 4일부터 다중밀집지역에 대한 종합 특별계획을 추진함에 따라 영주호텔, 영주역 등 다중밀집장소 총 11개소를 현장 점검하고 영주역 광장에 이동형
대구 수성구 중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8일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손수 만든 밑반찬을 전달했다. ‘정성 가득 밑반찬 지원사업’은 중동 희망나눔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직접 만든 밑반찬을 취약계층 10가구에 월 2회 전달하는 생활밀착형 돌봄서비스다. 스스로 밑반찬을 만들기 힘든 중장년 1인 가구와 노인 가구가 많은 중동의 지역 특성을 반영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구 수성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일부터 오는 11월 29일까지 경증 치매환자 15명을 대상으로 치매 단기쉼터 프로그램 ‘기억튼튼! 인지튼튼!’을 운영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인지학습, 웃음치료, 생활건강 체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경증 치매환자의 증상 악화 방지에 힘쓴다. 특히, 치매안심도서관으로 선정된 범어도서관과 함께 그림책을 활용해 심리적 안정감과 인지 치유를 제공하는 북테라피 교육도 진행한다. 수성구는 프로그램 진행으로 치매환자들이 사회적 교류를 통해 우울감을 해소하고, 나아가 환자 보호자가 겪는 부양 부담과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치매 환자의 증상 악화를 방지하고 가족에게는 휴식을 제공함으로써, 치매환자 가정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992년 설립된 대홍코스텍(주)는 철강코일 압연 전문 제조업체로 30년 이상의 노하우를 쌓아온 기업으로 철강코일 압연기와 슬리터기 등 판재 및 코일류 생산 가공을 위한 모든 설비를 갖춘 점이 강점이다. 주력 제품은 철강코일 압연 제품으로 자동차와 전자 및 기계제품 등에 들어가는 초정밀소재이며, 철강코일 정밀제어 압연기술을 국내 최초로 국산화에 성공해 수입 대체효과를 거두며 국내 철강금속산업 발전에 기여한다. 2022년 기준 매출 348억원의 글로벌 강소기업으로서 중소 제조업체의 재고관리 및 유통시스템 변화를 모색하던 중 중소기업 현장에서 겪는 고질적인 문제점을 철강직거래 플랫폼에서 해결하고자 2021년 ‘철수씨’ 플랫폼 기획했다.
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일 청기면 쇠똥구리권역센터 교육장에서 저리 논콩 작목반 15명과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농업대전환 들녘특구 공동체 역량강화 아카데미 교육을 개강했다. 이날 교육은 국내 콩 생산동향 및 우리콩 품종선택 등 콩 재배기술 중심으로 손창기 경북도농업기술원 강사가 교육을 진행했다.
감천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지난 8일 감천면 지역 환경보호를 위해 농약 빈 병 수거 및 분류작업을 했다. 지구온난화로 폭우, 홍수, 가뭄 등 지구가 심각한 기후 위기에 직면해 있어, 이날 금송리 교각에 모인 회원 30여 명은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그동안 마을별로 모아 둔 농약 빈 병과 방치된 병을 수거하고 분류해 환경보호 활동을 했다. 이번 작업은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이며, 깨끗하고 청결한 김천을 만들고자 토질과 수질의 오염원인 농약병을 수거하는 것으로 감천면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박종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회원 여러분과 함께 농약 및 영
김충섭 김천시장은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으로 강풍을 동반한 20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난 8일 상습 침수지역 및 주요 사업장에 대해 현장 점검했다. 점검대상지는 태풍 내습 시 하천 수위의 상승으로 상습적으로 침수되는 교동교와 직지교 하부의 도로와 평화가도교를 비롯해 주요 건설 현장인 김천 희망대로와 감천 친수공간 조성사업 등 5개소이다. 이날 현장에 나선 김충섭 시장은 태풍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상습 침수위험 지역에는 사전에 인원을 배치하고 경찰과 협력해 즉각적으로 대응할 것을 지시했으며, 김천 희망대로와 친수공간 조성사업 등 주요 건설 현장에서는 현장 관계자에게 집중호우와 강풍에 대비한 시설물 관리와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10일 오전 10시 상황실에서 열리는 ‘을지연습 준비보고회’에 참석한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은 수해와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 지역 주민을 위해 9일 NIA 대구 본원에서 노사 공동 성금 전달식(이하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NIA 황종성 원장을 비롯해 NIA 송수일 노조위원장, 박상현 경영기획실장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주현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NIA는 지난 1일부터 4일, 4일 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율참여형 모금 활동·캠페인을 추진했다. 노사가 함께 성금 모금 활동을 진행했으며,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총 85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NIA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은 경북 봉화군 등에 기탁되어 수해 지역 복구와 지역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대구 동구청이 이달부터 10월까지 공동주택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음식물쓰레기 발생을 억제하고 일상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지난해 6월 이전부터 무선인식(RFID) 종량기를 사용하고 있는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 65개소다. 대회는 올해 8~10월까지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을 전년 동일 기간과 비교해 감축 성과를 단지별‧세대별로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그 결과 상위 5개 공동주택을 선정해 음식물 처리 수수료를 감면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재료 구매와 조리 단계에서부터 음식물쓰레기 발생을 줄이고, 발생한 쓰레기는 수분을 최대한 제거하면 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며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에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포항북부소방서 119구조대원들은 지난 8일 오후 1시께 포항시 북구 송라면 내연산 치유의 숲 우척봉 가는 길목에서 길을 잃은 50대 남성(대구 달성군 화원읍)을 구조<사진>했다. 이날 포항북부소방대원들은 청하구급대원 등 6명이 함께 구조에 나섰고 구조자 발견장소는 우척봉 143번 등산로에서 약간 벗어난 곳이다. 구조자는 손바닥에 약간의 부상을 입어 응급처치 후 하산했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 8일, 주민들의 고충해소와 권리보호를 위해 운영 중인 무료 법률·세무·노무 상담실의 상담관 2명(세무사 1명, 노무사 1명)을 신규 위촉했다. 동구청에서는 법률·세무·노무 분야 전문가가 매주 월·목요일(법률), 둘째·넷째 월요일(세무), 셋째 월요일(노무) 오후 2~4시까지 무료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2012년부터 시작된 동구 무료 법률·세무·노무 상담실은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그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2022년 514명, 2023년 7월까지 276명이 무료상담실을 이용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위촉되신 세무·노무 상담관에게 감사드린다. 상담관들이 전문지식을 이용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상담을 해주시길 당부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맞춤형(법률·세무·노무) 상담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하 KERIS)이 학교 현장에서 저작권 강사 및 자문가로 활동할 저작권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서 한국저작권위원회와 공동으로 ‘교원대상 저작권 전문가 양성 연수(고급과정)’을 운영한다. 지난 7~11일까지 진행되는 ‘교원대상 저작권 전문가 양성 연수(고급과정)’은 저작권 전문가 멘토 중심의 소수 모둠활동으로 운영되며, 연수생 모두 저작권 강의 및 상담을 집중 체험하게 된다. 기초-중급-고급과정으로 이뤄진 ‘교원대상 저작권 전문가 양성 연수’는 학교를 가장 잘 이해하는 교사를 저작권 전문가로 양성하여, 현장 중심의 저작권 연수와 지역별 부족한 전문가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에 참여하는 연수생은 총 39명으로 교육청으로부터 추천 받아 이미 기초 및 중급과정을 모두 이수한 현장 교원들이다. 이번 마지막 고급과정까지 총 90차시의 연수과정을 모두 이수한 교원들은 학교 등 교육기관에서 저작권 강사 및 자문가로 활동하게 되고, 각종 저작권 관련한 사업에도 참여하게 된다. 서유미 KERIS 원장은 “첨단 기술을 활용한 저작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삼성전자, 대구시와 함께 육성한 C-Lab 액셀러레이팅 11기 브레싱스㈜가 베트남 하노이 현지 의료기관과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인표 브레싱스(주) 대표는 삼성전자 사내벤처 프로그램(C-Lab)을 통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개인이 폐 건강을 측정하고 관리할 수 있는 ‘BULO’와 의료기관 및 개인 모두 사용 가능한 의료기기인 스마트 폐활량계 ‘BULO M’을 개발했다. 브레싱스(주)는 베트남 현지에 진출하기 위해 하노이에 위치한 HANOI HEALTH & ENVIRONMENT JSC.와 MOU를 체결하고, 당사 의료기기 신제품인 ‘BULO M’ 베트남 진출을 위한 현지 검진센터 실증 및 비즈니스 모델 발굴 등을 협력할 예정이다.
봉산면은 제6호 태풍 ‘카눈’의 북상에 따라 지난 8일 오후 4시 건강생활지원센터 3층 회의실에서 봉산면장 주재로 이장 20명을 비상소집 해 태풍 대비 긴급 이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긴급 이장 회의는 기상 상황 전달과 마을별 사전 점검 사항 및 피해 예방 대책 등을 보고하고, 마을별 긴급대피소와 비상 상황 시 현장 책임자 및 임무를 다시 한번 확인해 태풍 대비에 철저를 다짐했다. 기상청 전망에 의하면 제6호 태풍 ‘카눈’은 10일 오전 남해안에 상륙한 후 내륙지역을 관
올해 전국 17개 시·도에서 임용시험으로 선발하는 공립 초·중등 교원 수가 전년 대비 1444명(초등 453명·중등 991명) 감소(17.1%)할 전망이다. 유치원 교사 선발 인원은 125명 줄면서 감소폭이 30%에 육박했다. 교육부는 9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17개 시·도교육청별 '2024학년도 공립 유·초·중등·특수·비교과 신규교사 임용시험 사전예고' 현황을 공개했다. 각 시·도교육청은 매년 11월 진행되는 신규 교사 임용시험에 앞서 6개월 전까지 선발 예정 인원을 사전 예고해야 한다. 다만 교원 수급과 관련해 특별한 사유가 발생할 경우 시험일 3개월 전까지 예고가 가능하다. 올해 전국 공립 초등학교 교원 선발인원으로 사전 예고된 규모는 3108명이다. 지난해 최종선발 규모와 비교하면 453명(12.7%) 감소했다. 지난해에는 전국에서 공립 초등 교원으로 총 3561명을 선발했다.
우리나라 국민의 99.2%가 코로나19 항체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민의 78.6%는 자연감염을 통한 항체를 갖고 있었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한국역학회, 지역사회 관계기관과 함께 올해 3월 27일부터 4월 15일까지 전국 5세 이상 국민 9천798명으로 대상으로 수행한 코로나19 항체양성률 3차 조사 결과를 9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자연감염과 백신 접종을 통한 항체를 합친 전체 항체양성률은 99.2%로 1차 조사(작년 8∼9월) 때의 97.6%, 2차 조사(작년 12월) 때의 98.6%와 비슷한 수준에서 소폭 증가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다음달 3일까지 야외 특별기획전 ‘백문불여일견(百聞不如一見)Ⅲ’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 5월 30일부터 2회의 공모를 통해 선정된 안동 출신 및 안동에서 활동하는 작가 5명(권남득, 권오준, 서태산, 임도훈, 탁유진)의 작품으로 구성됐다. 기성작가의 성숙한 작품과 청년 작가의 신선한 작품까지 두루 감상할 수 있는 초대전이다. 권남득 작가는 태양을 중심으로 도는 지구와 달의 움직임을 Led 빛과 회전하는 아크릴 디스플레이를 이용해 섬세하고 감각적인 장치를 만들어 관객에게 흥미로운 반응을 이끌고 있다.
안동시 평생학습관은 오는 14일부터 2023년 하반기 야간교육 수강신청을 받는다. 총 22개 과정 327명의 수강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주간교육 참여가 어려운 시민들에게도 균등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9월 4일~11월 9일까지 10주간 진행된다.
안동시는 사과의 신선도를 장기간 유지해 저장 및 유통기간을 연장하는 과실장기저장제(1-MCP)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품질 높은 사과를 장기간 공급할 수 있어 농가 소득이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사과는 일반적으로 10월경 수확해 11월 입고 후 최대 4~5개월 정도 저장이 가능하다. 하지만, 과실장기저장제를 처리하면 노화와 후숙을 진행하는 에틸렌의 작용을 차단해 착색과 당도, 고유의 식감 등이 수확 당시와 동일한 상태로 보존되어 이듬해 7~8월까지도 최상의 품질로 저장 출하가 가능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