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은 노후 공동주택 단지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공동주택 관리비용 지원사업’ 2차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달성군은 공동주택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준공 7년 이상 된 단지를 대상으로 매년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총 27개 단지를 선정했으나,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지하주차장 침수 등 피해가 잇따르자 하반기 2차 사업을 추진한다. 지하공간 침수 방지를 위한 물막이 설
달성군은 지난 25일 성별영향평가제도의 실효성 제고와 정책 실무자의 성인지 역량 강화를 위한 ‘1:1 대면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성별영향평가제도는 정책·법령·계획·사업 등이 남성과 여성에게 미치는 영향을 사전에 분석해, 그 결과를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양성평등 사회를 실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컨설팅은 2025년 달성군 정책 사업 중 성별영향평가 대상에 선정된 22개 사업 담당자 20명을 대상으로 대구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성별영향평가센터 소속 전문 컨설턴트가 참여해, 각 사업에 성인지적 관점을 효과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맞춤형 조언과 방향을 제시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대면 컨설팅은 형식적 평가를 넘어서 실질적인 정책성과 창출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며 “정책 수혜자 간 성별 격차를 줄이고, 보다 포용적인 행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달서구는 지난 25일 질병정보모니터망 참여기관을 대상으로 ‘2025년 질병정보모니터망 요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감염병 발생 시 조기 인지와 신속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지역 병·의원 및 감염취약시설 등 100여 명의 현장 담당자가 참석했다. 달서구는 현재 188개소의 질병정보모니터망을 운영 중이며, 의료기관, 학교, 산후조리원 등 보건관리 담당자들이 감염병 감시 체계에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매월 제공되는 감염병 발생 동향을 바탕으로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유행 징후를 신속히 보건소에 보고해 감염병의 조기 차단과 확산 방지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28일 구청 2층 회의실에서 열리는 '고산골 활성화 기본구상용역 최종보고회'에 참석한다.
천마라이온스는 지난 17일 대구 남구청 주차장에서 '사랑나눔 헌혈운동'과 함께 라면 50박스를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기탁된 라면은 저소득 가정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헌혈 봉사는 지역 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하고자 진행됐다.
달성군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6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합천군 가회면 일대에서 수해복구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합천군은 지난 17~19일까지 사흘간 평균 502mm, 최대 712mm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주민 723명이 대피하고 공공시설 271건, 주택 320동, 농경지 965ha가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이다. 이에 달성군 자원봉사센터는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소속 자원봉사자 80명을 중심으로 자원봉사단을 구성해, 피해 지역의 침수된 농업시설물 및 농자재 정리, 잔해물 수거 등 복구 활동을 지원했다. 이날 현장에는 최재훈 달성군수도 참여해 봉사자들과 함께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예기치 못한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현장에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봉화지회는 28~29일까지 제27회 봉화은어축제 기간 중 지역의 예술인과 군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예술인의 밤인 은어 실버 나잇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8일 오후 8시 시작된 봉화 예술인의 밤은 (사)한국예총 봉화지회 소속 예술인인 봉그루브, 산까치 밴드, 민강미 등 총 9개 팀이 출연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였다. 이어 29일 오후 7시 30분은 블루퍼피, 소향예술단, 등 총 10개 팀이 출연하는 '오! 은어 실버 나잇' 공연이 시작되며, 버스킹, 난타, 색소폰, 트로트 오카리나 다양한 공연으로 축제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칠곡군·고령군·성주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은 '한·미 관세 협상에 따른 국내 농축산업 피해 방지 및 지속가능한 농축산업 발전 대책 촉구 결의안'을 지난 25일 대표발의했다. 최근 한·미 관세 협상 과정에서 △30개월령 이상 미국산 소고기 수입 허용 △쌀 수입 확대 △사과 검역 완화 등 농축산물 시장 개방을 둘러싼 국민과 농민단체의 우려가 지속되고 있다. 정희용 의원이 발의한 결의안은 첫째, 정부가 한·미 관세 협상에서 농축산물 시장 개방 확대와 관련한 논란에 대해 농업인 및 축산인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명확하게 상황을 설명하고, 시장 개방 우려를 불식시킬 것을 촉구했다.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은 지난 26일 경기도형 창의융합교육 프로그램으로 실시한 ‘2025 융합과학토론 UI(세상과 나를 잇다) 챌린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4~7월까지 1단계와 2단계로 나뉘어 진행된 UI챌린지는 학생의 삶과 연계된 문제를 해결하는 주제 탐구활동과 이를 바탕으로 토론하는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중·고등학교 222개교에서 964팀 1928명이 참여했다. 1단계에서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 학생주도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탐구 결과 보고서와 영상을 제출했다. 2단계에서는 1단계 우수한 성과를 낸 중·고등 각 16팀이 선정돼 자신들이 설정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실현할 수 있는 창의적 방안을 제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대면 토론을 진행했다.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은 이번 융합과학토론(UI 챌린지)의 활동 지원을 위해 참가 학생 대상 1단계 과제 이해를 위한 온라인 특강 4회 운영하고 2단계 토론 활동을 위한 실행학습도 2회 운영했다. 또한 지도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융합과학토론(UI챌린지) 직무연수(1~3기)도 운영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포항지부(지부장 최정현‧이하 포항지부)는 22일부터 24일까지 포항 영일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전국민 슬기로운 여름 생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Cool~ 포항 만들기’ 캠페인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시민 건강을 보호하고, 여름철 자연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슬기로운 여름 생활’이라는 주제처럼 시민들이 폭염 예방 정보를 배우고, 다양한 물놀이 체험을 통해 무더위를 이겨내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울진 후포~울릉 사동을 운항 중인 크루즈 여객선이 적자로 인해 면허를 반납할 예정이다. 여객선사인 에이치해운은 최근 울릉군 등에 이곳을 운항하고 있는 울릉썬플라워크루즈(1만4919t, 628명)의 면허 반납 의사를 밝혔다.
글로컬대학 대구보건대학교가 ‘2025 WURI(The World University Rankings for Innovation) 세계혁신대학 랭킹’에서 종합 순위 216위, 국내 전체 전문대학 중 2위(예술계열 제외 기준 전국 1위)를 기록하며 실용 중심 고등직업교육의 글로벌 혁신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WURI는 기존 대학 평가가 중시하던 논문 수와 피인용 지표 대신, △창의성(Creativity) △적용 가능성(Applicability) △사회적 기여도(Efficiency)를 중심으로 실제 사회에 미치는 영향력과 혁신성을 측정하는 세계 대학 랭킹이다. 올해 평가에는 전 세계 400여 개 대학이 참여했으며, 총 16개 부문에서 혁신성과를 비
대구시교육청이 지난 24~29일까지 4일간 대구민주교육센터(이하 센터)에서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고 학생 206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민주시민 체험교실’을 운영중이다. ‘대구민주시민교육센터’는 민주주의 가치를 실현하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생 체험교육 운영, 교사 연구 지원, 지역사회와 연계한 민주시민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대구교육청에서 2021년 10월 설립해 운영되고 있다. ‘민주시민 체험교실’은 삶과 연계된 참여·소통의 체험형 민주시민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민주시민 역량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함께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포항-울릉 자매결연 2주년을 기념하는 상생 걷기대회가 울릉향우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마무리됐다. 포항과 울릉도 간 항로에 전세계에서 가장 빠르고 국내에서는 가장 큰 규모의 초대형 쾌속 여객선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를 투입하고 있는 ㈜대저페리는 지난 26일 포항시와 울릉군이 자매결연 2주년을 맞이해 ‘제1회 포항-울릉 상생 걷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걷기대회는 별도의 참가비 없이 포항여객
대구시교육청 직원 40명이 지난 25일 시교육청에서 진행된 ‘생명 나눔․사랑의 헌혈운동’에 앞장서기 위해 단체 헌혈에 참여했다. 이번 단체 헌혈은 최근 △고령화 △저출산에 따른 젊은층 감소 △수혈 필요 인구 증가 등으로 인한 혈액 수급 위기 극복에 대구교육청 직원들이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전 10시부터 시교육청 행복관 앞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 채혈 차량에서 진행됐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박구선)가 지에이치팜에서 발견한 치매치료제 후보물질 ‘프테로신 D’의 비임상시험 진입을 지원한다.
포항시는 직·공장새마을운동포항시협의회에서 26일 죽도시장에서 무더위에 지친 상인들과 시민들을 위해 시원한 생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시장 곳곳을 돌며 생수 1,000여 병을 배부하고 폭염 속 온열 질환 예방과 충분한 수분 섭취 및 휴식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번 나눔은 일 최고 체감온도 35℃ 이상의 무더위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상인과 방문객에게 시원한 응원과 휴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대표회장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는 지난 24일 균형성장특별위원회 박수현 위원장을 방문해 보통교부세 확대 및 자치구 직접 교부의 시급성에 대해 설명했다고 밝혔다. 보통교부세 확대는 이재명 정부의 대선공약 주요 과제다. 조재구 대표회장은 공약이행을 위해 현행 내국세의 19.24%인 교부세를 24.24%까지 5%p 인상하는 방안을 국정과제로 건의했다. 또 자치구를 제외한 시・도와 시・군 모든 자치단체는 보통교부세를 배분받고 있다. 정부가 자치구 몫의 교부세를 광역시 본청에 합산해 교부하기 때문에 그렇다. 이로 인해 자치구는 심각한 재정불균형과 주민복지 수혜 형평성 문제가 발생하므로 교부세의 자치구 직접 교부를 강력히 건의했다.
경북 지역 경제에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다. 수출 부진과 내수 침체, 글로벌 불확실성의 여파로 인해 경제성장률 하락은 물론 산업 전반에 걸친 위축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러한 현실은 지난 24일 열린 ‘2025년 제1차 경북 행복경제정책회의’에서도 명확히 드러났다.
포항시는 7월 26일 영일대해수욕장에서 개최된 ‘2025년 제9회 영일대 샌드페스티벌’ 현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관광객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포항시는 여름철 포항의 대표 관광지인 영일대해수욕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2025년 여름맞이 포항시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를 홍보해 관광객들의 큰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