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소방서는 출산하기 좋은 경북을 만들기 위해 임산부를 대상으로 24시간 응급의료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란 지난 2020년부터 경북형 아이행복 도정 시책으로 임신 또는 출산 후 6개월 미만의 산모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분만 처치 교육을 받은 119구급대가 신속히 출동해 대구‧경북 소재 적정 병원으로 이송해 주는 서비스다. 특히 의사소통이 서툰 다문화 가정임산부인 경우 119로 전화하면 통역도움을 받을 수 있고 119안전신고센터(www.119.go.kr)를 통해 임산부 사전등록 서비스(태아지킴이)를 등록해놓으면 출동하는 구급대원에게 정보가 제공돼 신속한 응급처치가 제공되며 자동으로 보호자에게 신고상황을 알려준다. 류득곤 포항남부소방서장은 “정기적으로 구급대원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있고, 구급차에는 응급출산에 필요한 분만 세트가 항상 비치돼 있다"면서 "임산부들은 응급상황 발생 시 즉시 119로 신고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의성군은 지난 6월 7일부터 7월 26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청년농업인 25명을 대상으로 총 7회에 걸쳐 청년농업인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해 관심을 끌었다. 이번 교육은 △농업경영 △비즈니스모델개발 △SNS를 통한 농산물 마케팅 등과 우수 청년농업인 성공사례를 통한 경영기법과 현장교육을 병행해 호응을 얻었다. 청년농업인 김모(40)씨는 “재배기술교육, 경영, 유통, 마케팅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해 농업에 대한 희망과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환영했다. 정영주 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청년농업인이 지역농업의 핵심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영농 현장지원단 운영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청년농업인 창농을 위해 농업정책자금, 경영진단분석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현재 134명이 정착해 미래의 농업주역으로 성장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지난 14일 지역 내 취약 계층을 위해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빵 제작에 필요한 비용은 재단 임직원이 기부한 금액을 재원으로 마련했다.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빵은 비산4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 300여 명에게 전달됐다. 케이메디허브는 2022년 12월에 결식아동을 위한 빵 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했으며, 이어서 올해에는 지역의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2번째 빵 나눔 행사에 참여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재단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작은 빵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오는 8월에는 지역 소외계층에게 행복을 전하기 위해 김치 나눔 봉사도 기획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금전적 기부뿐만 아니라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봉사활동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미경찰서는 25일 연일 이어진 집중 호우로 도내 북부지역 피해가 속출하자 구미경찰서 소속 직원 40여 명이 자원봉사단을 꾸려 수해복구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갔다. 이들은 피해가 상대적으로 많이 알려지지 않은 경북 문경시 호계면 침수 마을을 찾아 수해로 밀려든 쓰레기 수거와 토사 제거, 배수로 정비 등 피해 현장의 일손을 돕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수재민의 위로도 아끼지 않았다. 장종근 구미경찰서장은 “구미지역에도 연일 비가 왔으나 피해가 적어 손길이 많이 필요한 곳에 지역사회가 다 함께 힘써야 한다는 생각으로 힘을 보태게 됐다”며 “봉사활동에 그치지 않고 구미지역의 재난 피해가 없도록 지자체와 '재난안전통신망'을 통해 신속한 협력관계 유지해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피해가 없도록 만발의 준비를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경찰서는 2007년부터 소속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동아리인 ‘작은등불회’가 운영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봉사활동에도 지원하는 등 매년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선행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27일부터 오는 10월 29일까지 백두대간수목원 방문자센터에서 '불멍, 불에 멍들 다'란 주제로 산불예방 및 산림복원을 위한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봉화군이 주최하고 한수정·수목원이 주관해 산불의 위험성과 예방의 필요성, 산림복원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불멍’은 지우려 해도 지워지지 않는 산불의 아픈 기억과 상처, 시간이 지나면 사라진 멍처럼 산불에 멍든 숲과 사람들께 회복될 수 있는 희망과 용기를 뜻한다.
대구지방조달청은 25일 이번 집중호우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경북 예천군 이규삼 부군수 및 재무과를 방문해 조달청 긴급조달지침 안내 및 신속한 복구지원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조달청은 지난 19일 긴급조달지침을 마련해 정부․지자체의 신속한 복구를 적극 뒷받침하고 있다. 긴급입찰을 통한 공고기간 단축 및 다수공급자계약 2단계경쟁 생략, 납품검사 한시적 면제로 긴급수요물자의 공급기간을 단축하고, 특별재난지역 수요기관에게는 조달수수료 납입을 유예해 복구에 전념하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영호 대구청장은 “전례없는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경북 북부 지역이 하루 빨리 피해를 복구할 수 있도록 조달청도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DGB대구은행은 25일 금융권 최초로 ‘블라인드 공정채용 인증’을 받아 한국표준협회(KSA)로부터 인증서 및 인증 현판을 수여했다. ‘공정채용 인증제도’는 채용에 편견적 요소를 배제하고 직무능력 중심의 공정채용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공공기관 및 기업을 대상으로 객관적인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DGB대구은행은 채용 과정 전반에 국제표준 ISO 30405와 채용절차공정화에 관한 법률 등을 반영한 기준으로 한국표준협회로부터 채용 운영관리와 리스크 관리, 성과 평가 등에 대한 항목을 현장 심사 등을 통해 평가 받았다. 그 결과 한국표준협회(KSA)로부터 ‘공정채용 매뉴얼에 따른 체계적인 채용 운영’을 인정받아 금융권 최초로 공정채용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시중은행 전환을 앞둔 DGB대구은행이 지역 사회의 기대에 부응하고, 공정 채용 운영 시스템과 채용 과정에서 구직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있음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대구 북구청은 2주간의 시범운영을 거쳐 대구 첫 공공형 실내놀이터 서변 부키랜드 개관식을 25일 개최했다. 2009년 8월 운영이 중단된 서변가압장(서변로3길 2)을 리모델링해 조성한 대구 첫 공공형 실내놀이터 ‘서변부키랜드’는 2주간의 시범운영을 거쳐 25일 개관식 개최 후 정식운영에 돌입했다. 이날 개관식은 배광식 북구청장과 국회의원, 시·구의원, 지역 내 어린이집 연합회 회장단 및 각 관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식전공연,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개관사, 현판식, 내부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서변부키랜드는 블록놀이, 역할놀이 등의 정적인 놀이 공간인 창의적 놀이공간과 8m 높이의 대형 미끄럼틀, 수직미로, 인터렉티브존, 볼풀존 등으로 구성된 신체모험 놀이공간으로 구분되어 있어 36개월부터 8세까지의 아동들이 다양한 놀이를 즐길 수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공공형 실내놀이터는 미세먼지·날씨와 같은 기후변화와 관계없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한 공간 마련뿐만 아니라 다양한 서비스 제공에 힘써 아이 키우기 좋은 북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대구 달서구는 지난 24일 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달성군, 고령군, 기관 및 민간단체와 달성습지 생태환경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태훈 달서구청장, 최재훈 달성군수, 이남철 고령군수를 비롯해 박중익 K-water낙동강보관리단장, 권동욱 한국지역난방공사 대구지사장과 박희천 조류생태환경연구소장, 고재극 시민구조봉사단장, 김상민 자연보호달서구협의회장이 참석해 달성습지 생태환경 보호를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달서구는 달성습지라는 공통분모를 가진 달성군, 고령군과 함께 달성습지 환경보호에 관심을 갖고 있는 기관, 단체에서도 힘을 보태 '달성습지 생태환경 보호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달성습지의 생태계보호 활동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달성습지는 낙동강, 금호강, 진천천과 대명천이 만나는 곳에 위치하는 하천습지로, 멸종위기 야생동물인 흑두루미와 재두루미 등 겨울철새의 월동지였으나, 지금은 주변 환경변화로 서식환경이 악화돼 철새의 종류와 숫자가 급속히 감소했다. 달서구는 지난 2021년 6월 '철새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추진해 모래톱 조성, 철새 먹이주기, 환경정화활동 등을 지속해왔으며, 지난해 2월에는 재두루미가 3년만에 달성습지를 찾는 등의 성과를 얻었다. 또 달서구는 생태계 교란 식물인 가시박 제거작업을 지난 2018년부터 6년간 진행하는 등 달성습지의 생태계 보존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협약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과 파트너십을 구축ㆍ확대해 생태계의 보고인 달성습지가 전국적인 생태명소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은 25일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한국부동산원과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앞장서고 사회공헌 협력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단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DGB의 대표 캐릭터인 ‘단디’와 한국부동산원의 대표 캐릭터인 ‘레비’의 합성어로 만들어진 ‘단비’는 지역사회에 단비와 같은 사회공헌을 이뤄내고자 하는 양 기관의 의지를 반영했다. 본 협약을 통해 올해 ‘ESG 사회공헌 아이디어 공모전’, ‘생명사랑 밤길 걷기’ 등 대시민 참여 프로그램에 공동으로 후원·참여하고, 일자리 창출 및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시니어 세차장 지원사업 및 금융·전세 사기 예방사업 등에 공동으로 후원·참여하게 된다. 더불어 향후 지역에 공동으로 지원할 사업이 있을 시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대구 서구청은 여름방학을 맞아 7월25일, 8월8일에 서구지역 내 학부모와 학생 65명을 대상으로 ‘부모와 함께하는 어린이 환경투어’를 실시한다. 부모와 함께하는 어린이 환경투어는 초등학생들에게 환경기초시설을 직접 보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해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느끼고 가정에서 쓰레기 분리수거, 에너지 절약을 실천을 위해 마련됐다. 방문 장소는 △환경자원사업소(폐기물매립 및 매립가스 자원화 시설 견학) △한국에너지공단 녹색에너지체험관(기후위기 문제인식 및 에너지 절약 방법 이해) 코스로 진행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환경투어를 통해 미래 녹색성장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느껴 가정에서 분리수거, 에너지 절약 등 탄소중립 녹색생활을 실천하고, 여름방학을 맞아 부모님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DGB대구은행은 지난 24일 경북여고 강당에서 ‘제13회 DGB독도사랑 골든벨’ 대회를 개최했다. DGB 독도사랑 골든벨은 우리나라 고유 영토인 독도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독도수호와 애국심을 고취시키자는 취지에서 개최하고 있는 DGB대구은행의 대표적인 장학사업으로, DGB대구은행이 주최하고 대구광역시교육청이 후원했다. 13회 째를 맞이한 올해 대회는 대구·경북지역 고등학생 200여 명이 각 학교를 대표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독도와 지역 바로알기, 한국사, 통합사회, 금융·시사 상식 등을 주제로 한 OX퀴즈, 객관식, 주관식 문제 풀이를 통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방학을 맞아 개최한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을 비롯해 응원을 위해 찾은 친구들과 선생님, 학교 관계자, 부모님들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축하 공연, 행운상 추첨, 게임 진행 등 각종 이벤트를 마련해 참여 학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제 13회 DGB 독도사랑 골든벨 우승자는 경원고 1학년 박범수 학생이 선정됐으며, 1위로 선정된 수상자에게는 교육감상과 3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된다. 2위 수상자 1명과 3위 수상자 3명, 장려상 수상자 5명에게는 은행장상과 장학금이 지급된다. 황병우 은행장은 “방학 기간임에도 DGB 독도사랑 골든벨에 참여해주신 학생, 선생님, 관계자 등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DGB대구은행은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은 코로나 시대 이후 각광받고 있는 등산·산악스포츠 수요에 발맞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지원을 받아 ‘오르樂 내리樂:건강한 산악문화 교육 사업’을 진행한다. ‘오르樂 내리樂’ 교육사업의 체계적인 등산 활동 교육으로 전 국민 청소년부터 노년층까지 모두가 건강한 등산 문화를 형성하고 등산·산악스포츠를 보다 안전하고 유익한 여가 활동으로 즐길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자 한다.
대경대는 지난 24일 밀양아리나 성벽극장에서 제23회 밀양공연예술축제 ‘The-King 그대는 젊은 영웅’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The-King 그대는 젊은 영웅’ 공연은 K-Culture 프로그램으로 대경대학교 K-pop과, 실용댄스과, K-연극영화뮤지컬과, 국제태권도과 학생들이 다양한 퍼포먼스를 펼쳐냈다. K-Pop 공연은 ‘Ready to show’란 주제로 청년들의 꿈을 향한 도전을 표현하는 창작곡 2곡 등 총 4곡의 K-pop 공연으로 구성됐고, K-Dance 공연은 ‘나의 꿈’이란 주제로 댄스파티를 선보이며 힙합, 보깅, 소울, 코레오로 구성된 스트릿 댄스공연을 선보였다. K-Musical 공연은 ‘아리랑 아랑’이란 주제로 환상적인 음악, 조명, 역동적인 춤이 어우러진 뮤지컬쇼이고, K-태권도 공연은 ‘泰始藝華(태시예화)’란 주제로 태권무를 예술로 승화시키며 국악과 함께하는 태권도 퍼포먼스를 바탕으로로 한 세계로 뻗어나가는 한류문화 공연으로 구성됐다. 대경대 이채영 총장은 “올해 23회를 맞이하는 밀양공연예술축제는 대한민국의 대표 공연 예술축제이며, 이번 공연을 준비한 학생들과 참석해준 밀양시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밀양시 전체가 공연 무대가 되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예술 도시로 성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공연예술 프로그램을 구상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시는 지난 24일 경산시청 소회의실에서 시티투어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시티투어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최종 보고회 자리로, 조현일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및 용역수행기관 등 16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버스 비수익노선(진량1번, 남산2번) 활용과 신규 셔틀버스 도입으로 내·외국인 대상 2원화(TWO Track)방식으로의 운영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대구광역시 소속 300명의 공무원들이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지역 피해복구를 위해 예천군 감천면 천향리 일원에서 지난 24일부터 3일간 자원봉사에 매진하고 있다.
한국한의약진흥원은 보건복지부와 함께 오는 9월 ‘2023 한약 실험정보 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접수 기간은 오는 8월27일까지이며 빅데이터, 인공지능에 관심있는 국민 누구나(개인 또는 팀)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인공지능 경진대회는 한약 실험정보 학습용 데이터와 융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한의약에 대한 국민 관심제고와 데이터 활용성ᐧ접근성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마련됐다. 한국한의약진흥원에서 제공하는 한약 실험정보 데이터(가공된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는 독성·약력학·약동학 3개 분야이며, 이 중 1개 이상 활용이 필수다. 공모부문은 △데이터 아이디어 제시 △데이터 융합 사례 도출 2개 부문으로, 데이터 융합 사례 도출 분야에서는 타 데이터와의 융합이 필수이다. 1차 서류 심사를 통해 9월4일 4개의 결선 진출작을 발표하며, 9월8일 최종 결선 발표 및 시상식을 개최한다. △최우수상(보건복지부장관상) 1작품 200만원 △우수상(한국한의약진흥원 원장상) 1작품 100만원 △장려상(한국한의약진흥원 원장상) 2작품 각 50만원 등 총상금 400만원을 수여한다. 채택된 아이디어와 결과물은 추후 한약 실험정보 데이터의 활성화 및 홍보 등을 위해 활용될 수 있다. 정창현 원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한의약 정보 기반의 데이터 활성화뿐만 아니라, 한약 실험정보 데이터 활용 가능성을 확보하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공모분야 예시 및 제출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경진대회 홈페이지(www.nikomcontest.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운영사무국(nikomcontest@gmail.com / 070-4323-6885)으로 연락하면 된다.
경산시는 최근 지방하천 남천의 백천동~정평동 일원의 도심지 통과구간 하상 내 유수에 지장되는 수목 정비를 완료했다.
경산시 리틀야구단은 지난 15~22일까지 영남대야구장 등에서 진행한 ‘제1회 경산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압도적인 경기력과 조직력을 앞세워 우승(공동우승)하며, 올해 두 번째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한수원 봉화댐사업단은 춘양면 애당2리 참새백평교 일대에 백호, 덤프트럭, 살수차 등 보유장비를 동원해 하천 준설 및 도로복구 등 재해극복에 지원했다고 밝혔다. 사업단에 따르면 참새백평교 일대 수해복구를 하면서 주민들의 식수문제를 파악해 수돗물 일정물량을 애당2리 복지회관에 공급하는 대민 지원도 병행했다. 봉화댐사업단장은 "앞으로 봉화군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한 폭우 피해를 복구해 하루 빨리 마을이 안정화 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