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8월부터 임산부와 24개월 미만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생애 초기 건강관리 사업'을 운영한다. 생애 초기 건강관리 사업은 ‘건강한 미래를 위한 공평한 출발’이라는 목표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보건소의 건강간호사, 사회복지사가 가정을 방문해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 상태를 살피고 성장 발달 확인, 양육 교육, 정서적 지지, 산후 우울 상담 등을 진행한다. 올해는 시범사업으로 진행되며, 대상자는 동지역 거주 임산부 및 24개월 미만의 영유아 가정이다. 소득 수준과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비용은 무료다. 신청은 구미보건소 또는 인동보건지소 모자보건실을 방문해 임산부 등록지를 작성하거나 전화(054-480-2946~9)하면 된다.
구미대학교 천무응원단이 지난 26~28일 2박 3일간 ‘치어 섬머 나이트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에는 서울, 경기 등 전국 6개 지역 9세 이상 초·중·고 학생 76명이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천무응원단의 치어리딩을 배우기 위해 참가했다. 천무응원단의 치어리딩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프에서는 스턴트치어리딩, 텀블링, 그룹스턴트 등 천무응원단 선수들이 직접 교육을 담당한다. 치어리딩 기술을 공유한다.
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 26~27일 지역 내 초·중학교 교감 및 교사, 학부모 대표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초등학교 통학구역 및 중학교 학교군(구) 조정 방안 설명회'를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초등학교 통학구역 조정으로 △'구미시 통리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 사항 반영 △작은 학교 자유학구제 시행에 따른 통학구역 변경 △산동읍 중흥3차 공동주택 입주에 따른 통학구역 조정하는 내용이다. 또한, 중학교 학교군(구) 조정에는 △작은 학교 자유학구제 시행에 따른 중학구 조정 △산동읍 중흥3차 공동주택 입주에 따른 구미원당초등학교 중학구 조정에 대한 내용으로 참석자들의 이해를 돕고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진다.
구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청인심(靑人心)’은 지난 27일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역과 인재’ 대표인 김요한 박사를 초청해 '다음 세대와 다음 사회를 위한 청년정책'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김요한 박사는 현재 청년들이 처한 상황에 대한 이해와 지역사회의 청년인구 유출로 인한 청년인구 소멸, 이에 발맞춰 청년들이 참여하는 청년정책의 필요성을 함께 공유하고 청년정책의 방향성에 대해 강연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김정도 청인심 대표의원은 “우리 세대가 누리고 있는 권리와 혜택을 다른 세대로 넘겨주는 문화와 풍토가 만들어졌으면 좋겠다"며 “오늘 강연을 통해 구미 맞춤형 청년 정책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결과를 만들어 내는 것이 청인심의 목표다”고 말했다. 이날 강연에는 청인심 대표의원인 김정도 의원을 비롯해 김근한, 김민성, 소진혁, 정지원, 허민근 의원과 관계 공무원, 청년정책참여단이 참석했다.
한국도로공사는 여름 휴가철 고속도로 장거리 운전이 늘어나는 가운데 타이어 파손 등의 차량 결함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 방지를 위해 주기적인 차량점검을 당부했다. 최근 5년간(2017~2022) 고속도로에서 타이어 파손 등 차량 문제로 발생한 교통사고는 연평균 162건으로 전체 교통사고의 8.8%를 차지하며, 그 중 차량화재(46%), 타이어 파손(26%) 등이 주요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7일 독도를 출항해 울릉도로 향하던 A여객선이 고장나 해경에 의해 입항됐다. 동해해경은 이날 오후 4시 5분께 독도 북서방 약 26km 해상에서 울릉도로 항해 중인 여객선 A호(634톤, 승객 449명)의 발전기 2대가 정지했다는 긴급 신고를 받고 경비함정 2척과 울릉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했다. 해경은 이날 오후 5시 41분께 이 여객선을 저동항에 무사히 입항시켰다.
대구 교사단체와 일선 교사들이 과도한 학부모 민원에 시달리다 교내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진 서울 서이초교 교사를 애도하는 추모 행사를 연다. 27일 대구 교육계에 따르면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대구지부가 28일 오후 대구 동성로에서 '서이초 교사 대구 추모제'를 열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정부에 학교 교육 정상화를 촉구하고, 숨진 교사를 애도하는 시간을 갖는다. 전교조 대구지부 측은 "잘못된 교육 체제 문제의 실타리를 풀고 돌아가신 선생님을 추모하는 자리"라며 "제대로 된 공교육 정상화를 통해 파괴된 학교 공동체가 회복되길 바란다"고 했다. 앞서 지난 18일 서울 서초구 서이초교 1학년 담임교사 A씨(23·여)가 학교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2년차 교사였던 그는 학부모들로부터 과도한 민원과 항의, 폭언 등에 시달린 것으로 알려졌다.
경주시는 27일 스마트 에어돔축구장을 화랑대기 전국유소년축구대회 기간 중 적극 활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전국 유일의 스마트 에어돔축구장은 사계절 전천후 축구장 시설이다. 스마트 에어돔은 K-리그 인증 정규규격의 인조잔디구장과 모래훈련장을 갖추고 있으며 여름에는 24도, 겨울에는 18도, 습도 50%를 유지한다. 다음달 10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화랑대기 전국유소년축구대회에는 전국 학교와 클럽팀 600여개팀에서 선수단 1만여명이 참가하며 코로나19로 교류가 중단됐던 자매도시 일본 나라시와 중국 양저우시 축구팀도 참가한다.
한국사학진흥재단(이하 KASFO)은 미래 고등교육 생태계를 이끌어갈 우수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3차 직원 채용을 시작한다. 이번 채용 인원은 총 11명으로, 모집 분야는 △전기 △보안 △회계 △행정(기간계약직, 청년인턴) 총 5개이다. KASFO는 성별과 나이, 학력 등의 요소를 제외하고 채용 전과정을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해 실시한다. 전기·회계·행정 분야의 원서접수는 8월1~7일까지 입사지원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이뤄지며, 보안 분야의 경우 국가보훈부의 추천을 받은 자에 한해 8월4~11일까지 입사지원시스템에 지원할 수 있다. 전기, 회계, 행정 분야의 최종합격자는 10월1일자로 KASFO에 정식 임용될 예정이며, 보안 분야의 경우 11월1일자로 정식 임용될 예정이다. 3차 직원 채용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KASFO 공식 홈페이지와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네이버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구교통공사는 27일 장기간 이어진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예천군 용궁면 회룡포 마을을 방문해 일상 회복과 현장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노사가 일손을 모았다. 사장과 양 노조위원장 등 참사랑봉사단 회원 50여 명은 회룡포 일대 무너진 비닐하우스를 철거하고, 폐기물, 토사 등을 제거하는 등 수해복구 지원 활동을 펼쳤다. 또한 예천군 재난상황실을 방문해 직원
DGB금융그룹은 지난 26일 2023년 하반기 조직개편 및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먼저 DGB금융지주는 이사회 지원 전담조직인 이사회사무국을 이사회 직속으로 개편했다. 지난 7월14일 금융감독원에서 주관한 ‘은행권 지배구조 Best Practice 마련 T/F’의 주요 논의 사항을 바탕으로 즉시 적용 가능한 개선안을 선제적으로 도입해 국내 모범이 되고 있는 DGB금융그룹의 선진 지배구조를 보다 고도화하기 위한 포석이다. 이사회사무국은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이사회를 지원하는 부서로 특히 사외이사에게 경영과 관련한 충분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합리적 의사결정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한편 이사회가 효율적으로 경영진을 견제·감독하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조직 개편으로 이사회사무국이 경영진과 분리된 위치에서 사외이사를 지원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함에 따라 이사회의 독립성 제고와 역할 강화가 기대되고, 건전한 지배구조 확립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대구 서구 도시재생지원센터는 혹서기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행복한 날뫼골 공방 1층을 야간 무더위 쉼터로 시범운영한다. 이번 야간 무더위 쉼터 시범운영은 오후 5~9시까지 운영하며, 드로잉 체험, 그림책 함께 읽기, 인생 사진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올여름은 아주 무더운 여름이 예상되는 만큼, 주민 편의를 위해 야간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니, 많은 주민들께서는 편하게 이용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7월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이 오는 30일 오후 5시 대구 서구 그린웨이 광장에서 열린다. 김풍선의 매직버블, 도담도담, 겟츠, 에스텔&홍주, 이기욱일렉트릭밴드팀이 출연하며 대중음악, 연극, 마술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2023년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경상권 공연은 7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경상지역 전역에서 열릴 예정이다. 청춘마이크 경상권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열정과 재능 있는 청년예술가들에게 공연기회 제공 및 재정지원을 통해 전문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 경상지역 청춘 마이크 사업은 ‘청
아름다운 동행 봉사단는 지난 23~25일까지 예천군청 앞에서 수해복구 지원 봉사자들을 위한 급식(4100인분) 봉사에 나섰다. ‘아름다운 동행 봉사단’은 지난 23일 현장에서 조리할 수 있는 1톤 급식봉사 차량을 가지고 수해복구 현장을 찾아 1일 차에 샌드위치 토스트 1040인분, 2일 차에는 무침회와 만두 도시락 1250인분을, 3일 차에는 800인분의 도시락을 정성껏 만들어 이재민 실종자를 수습하는 자원봉사자, 경찰관, 해병대, 소방관에게 전달했다. 아름다운 동행 봉사단 정한교 대표는 “준비하느라 몸은 힘들었지만 맛있게 드시는 모습에 보람을 느끼고 이번 봉사활동에도 힘을 보태주신 모든분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늘 재난지역에 어김없이 앞장서주는 아름다운 동행 봉사단의 활동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 되어 하루빨리 수해 복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요보직자] 2023 8월 1일자 <성명 / 소속> <발령사항> 이성용(경찰행정학과 교수) 학생·입학부총장 직무대리 2023년 9월 1일자 <성명 / 소속> <발령사항> 김선정(한국어교육학전공 교수) 국제부총장 [교직원 인사, 2023년 8월 1일자] 정호기(4급) 국제사업센터 행정팀장 신동익(4급) 대구경북사회혁신지원단 행정팀장 김기엽(4급) 대외협력부처장 겸 대외홍보팀장 이순철(4급) 자연과학대학·약학대학 행정팀장 겸 약학연구소 이규석(4급) 공과대학 행정팀장 양봉석(5급) 전통미생물자원개발 및 산업화연구센터 행정팀장 겸 계명테크노파크사업단 이성우(5급) 연구지원팀장 겸 산학협력단 연구지원실장 겸 계명대학교 생명윤리위원회 사무국장 신호철(5급) 국제교류팀장 겸 장춘대학 계명학원 행정팀장 유문기(5급) 국제협력팀장 장기선(5급) 전산운영팀장 겸 정보보안팀장 김주욱(5급) 학생지원팀장 겸 보건진료센터 행정팀장 김무종(5급) 입학사정관팀장
대구 북구청은 지난 26일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자매결연 도시인 충북 괴산군과 경북 문경시를 방문해 성금 668만원(괴산군 334만원 ․ 문경시 334만원)과 수해 피해 극복을 기원하는 서한문을 전달했다. 대구 북구 전 직원이 자율 모금한 성금은 해당 지역의 공동모금회를 통해 구호물품 지원과 수해 피해 복구에 쓰일 예정이다. 또한 “갑작스레 찾아온 수해의 아픔을 위로하고, 하루빨리 평안한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라는 대구 북구의 연대와 우정을 전한다”라는 수해 피해 극복의 응원 메시지를 담은 수해 극복 기원 서한문과 성금을 함께 전달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대구 북구청 직원들의 따뜻한 정성을 생각해서라도 하루빨리 예전의 모습으로 정상화되길 바라며 수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통해 상생 번영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대구 북구 국민운동단체(대구광
“현준이가 아빠, 엄마라는 이름을 선물한 22년 7월28일 그리고 1년, 매일 저녁 우리 부부는 감사의 마음을 나누며 1만원씩 저축해왔습니다. 작은 정성이나마 나눔을 통해 아들에게 의미있는 돌잔치를 해주고 싶었습니다.” 자녀 신현준(1세) 군의 첫돌을 기념하며 나눔을 실천한 신상규(49세), 이달향(42세) 부부의 이야기이다. 이들 부부는 최근 아동 학대와 출생 미신고 아동 수사 등 언론 보도를 접하며, 부모의 보살핌 속에서 밝게 자라야 할 아동들이 그렇지 못한 환경에 처해있음에 안타까웠다. 이에 부부는 우리 아이뿐만 아니라 다른 아동들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랐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아동지원사업에 사용해달라며 매일 1만원씩 꾸준히 모아온 365만원을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에 기탁했다. 신 씨는 대구에서 건설업을 하면서 소외된 이웃을 위한 기부를 지속적으로 실천해왔고, 봉사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해왔다. 부부는 “현준이가 오늘의 첫 나눔을 시작으로 나눔의 기쁨을 아는 사람으로 성장했으면 좋겠다”며 “장차 아들이 살아갈 세상이 감사의 마음으로 가득한 행복한 곳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박명수 회장은 “뜻 깊은 기부금을 전달해줘서 감사하다”며 “신 군 가족의 선한 영향력이 널리 퍼져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는 지난 26일 달서구청 대강당에서 신규적십자봉사원 등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달서구 6개동(洞) 적십자봉사회 합동 결성식’을 개최했다. 이날 결성식에는 박명수 회장, 적십자봉사회 한명아 대구시협의회장 및 권미경 달서구지구협의회장, 이태훈 달서구청장, 김해철 달서구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기로 한 적십자 봉사원들을 격려했다. 대한적십자사 적십자봉사회는 각 행정동마다 결성되어, 우리 동네를 가장 잘 알고 있는 주민이 적십자봉사원이 되어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고, 이들을 위해 조직적이
도로교통공단 문경운전면허시험장은 최근 극한호우로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북 예천군 등 4개 시·군민에게 재해로 인해 자동차운전면허증을 재발급 할 경우 수수료를 면제하고, 주민 이동 불편해소를 위해 대상지역에서 현장 이동민원실을 운영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이동민원실은 7월 25일 예천지구대 7월27일 산북파출소, 8월 4일 춘양파출소 일정으로 진행되며, 경북경찰청, 관할 경찰서 및 지자체와 두손을 맞잡고 예천군, 문경시, 봉화군 주민들을 찾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7월19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문경시는 지난 13일 오전 11시께 발효한 호우주의보를 시작으로, 전역에 쏟아진 호우로 2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실종됐으며, 지역 곳곳에서 도로가 유실되고 하천 제방이 무너지는 등 많은 피해가 잇따랐다. 비가 다소 잦아든 17일을 시작으로 문경시 수해 복구현장에는 많은 단체와 자원봉사자들이 피해복구에 일손을 보태고 있다. 지난 25~26일도 지자체 및 기업에서 호계면, 산북면, 동로면 일원을 찾아 침수 가옥의 토사 정리와 농작물 복구 구슬땀을 흘렸다. 25일에는 구미경찰서 37명이 호계면, 경북경찰청 14명과 코레일관광개발(주) 50명이 산북면, 자율방재단 경기지부 28명과 포항시 바르게살기협의회 50명이 동로면을 찾았고, 26일에는 청송군청 70명, DGB 대구은행 40명, 경북경찰청과 경북 자율방범대연합회 37명, 한국전력기술(주) 40명, 바르게살기대구북부위원회 12명 등이 산북면을 방문해 복구에 속도를 더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호계면, 산북면, 동로면 등 지자체 및 기업이 수해복구를 돕는 현장을 방문하해피해현장에서 수해민들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봉사 인력들의 노력을 격려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도움을 주기 위해 방문한 단체들에 대해 “문경시를 돕는 손길들이 수해민들의 아픈 마음에 큰 위안이 되고 있다”며 “호우 피해 조사에 철저를 기해 빠짐없는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