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 서구 도시재생지원센터는 혹서기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행복한 날뫼골 공방 1층을 야간 무더위 쉼터로 시범운영한다.
이번 야간 무더위 쉼터 시범운영은 오후 5~9시까지 운영하며, 드로잉 체험, 그림책 함께 읽기, 인생 사진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올여름은 아주 무더운 여름이 예상되는 만큼, 주민 편의를 위해 야간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니, 많은 주민들께서는 편하게 이용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