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경철기자]경주시는 27일 스마트 에어돔축구장을 화랑대기 전국유소년축구대회 기간 중 적극 활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전국 유일의 스마트 에어돔축구장은 사계절 전천후 축구장 시설이다.스마트 에어돔은 K-리그 인증 정규규격의 인조잔디구장과 모래훈련장을 갖추고 있으며 여름에는 24도, 겨울에는 18도, 습도 50%를 유지한다.다음달 10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화랑대기 전국유소년축구대회에는 전국 학교와 클럽팀 600여개팀에서 선수단 1만여명이 참가하며 코로나19로 교류가 중단됐던 자매도시 일본 나라시와 중국 양저우시 축구팀도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