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수 청도군수는 22일 군청제1회의실에서 열리는 시대촌 숙박시설 리모델링 설계용역 보고회 참석한다
경주시는 올해 자연재해로부터 농가의 경영 안정을 도모키 위해 사업비 60억원을 들여 농작물재해보험료를 지원한다.
고령군은 지난 18일 고령군청 가야금방에서 ㈜자연의벗와 고령 어성초를 활용한 화장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식회사 자연의벗은 지난 2009년 설립된 천연화장품 전문 개발 및 유통 기업으로, 자연에서 추출한 성분을 활용한 마스크팩과 기초 화장품을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고령군은 유기농산물인 고령 어성초의 안정적 공급을 지원하며, 주식회사 자연의벗은 어성초를 이용한 마스크팩에 '고령어성초' 브랜드를 명시해 지역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기로 했다.
정부가 2026학년도 의과대학 모집인원을 증원 전인 3058명으로 되돌렸지만, 의과대학생의 복귀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대한의사협회는 전국의사궐기대회를 통해 의대생 복귀 명분의 일종으로 정부의 과오 인정과 사과, 수습책 제시 등을 요구했다. 반면 교육부를 중심으로 한 의대 증원 철회로 한발 물러선 모습이 된 복지부는 강경하게 기존 의료개혁 기조를 이어나가는 쪽에 무게를 뒀다. 이런 구도에 변화가 생기지 않는 한 의대생 복귀를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대한의사협회는 지난20일 서울시 중구 숭례문 일대에서 '전국의사궐기대회'를 열었다. 집회에서 김택우 대한의사협회장은 "후배들은 여전히 어두운 길목에 서 있으며, 돌아갈 명분이 없다고 되뇌고 있다"면서 "우리는 이 싸움을 멈출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영양군 드림스타트는 산불로 인해 대피했었던 가정위탁 아동을 대상으로 지난 20일 오전 9시 청소년수련관 상담실에서 안정과 심리 회복을 위한 종합심리평가와 우울증 검사 실시 후 심리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종합심리검사는 한 사람당 2시간 정도 소요되는 심층 심리검사로 산불로 인한 피해지역 아동 및 보호자들의 심리적 스트레스에 따른 불안감을 완화하고 빠른 일상 회복과 정신적인 충격을 완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검사 결과 집중상담이 필요한 피해 아동 및 보호자에게는 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연령을 고려한 상황별 맞춤 상담 지원을 제공하고, 정서적 안정을 위한 전문가의 개인 상담 및 놀이치료 등을 집중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심리 검사를 받은 아동의 보호자 김모 씨는 “아이들이 밤에 집안에서도 불을 끄는 것을 무서워 하고 혼자 있는 것에 대한 심리적인 불안감이 있는데 이번 상담과 치료를 지원해 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산불로 인해 특히 우리의 아이들이 심리적 충격을 겪고 있어, 신속하고 체계적인 심리 지원과 치료를 제공할 예정이며, 산불피해를 입은 아동들이 심리·정서적 안정 및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
영양군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과 소상공인에 대한 빠른 피해 회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영양사랑상품권’의 할인율을 상향한다고 21일 밝혔다. 영양사랑상품권의 할인율이 기존 10%에서 15%로 변경되며 개인 구매 연간한도가 기존 400만원에서 600만원으로 상향된다. 변경된 내용은 오는 5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적용된다. 개인을 대상으로 하는 영양사랑상품권의 할인율은 기존 10%에서 15%로 변경되나 법인 및 단체는 할인구매가 불가능하다. 개인은 신분증을 지참해 지역 내 9개 판매대행점(NH영양군지부, 영양농협·지점(3), 남영양농협·지점(1), 청송영양축산농협 영양지점, 새마을금고)에 방문하여 구매할 수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사랑상품권 할인율 및 연간한도 상향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내 소비를 진작시키고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시행하게 됐다”며 “군민 여러분들께서 영양사랑상품권의 구매 및 사용에 적극 동참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산불로 인한 재난 극복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현대제철이 노사 공동으로 안전한 작업장 조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21일 현대제철 포항공장에서 진행된 ‘노사 안전실천 결의 활동’은 노사 간 협력을 바탕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100년 제철소’라는 비전을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현대제철 고흥석 전무, 김판근 포항공장장, 이동기 현대제철지회 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노사는 △기초 안전질서 준수 및 안전실천 문화 내재화 △작업절차 및 안전수칙 철저 준수 △안전 활동에 대한 협력관계 구축을 주요 골자로 하는 결의문에 서명했다. 결의문 서명 이후에는 안전 간
동해지방해양경찰청‧서울본부세관 합동수사본부는 지난 2일 강릉시 옥계항 코카인 밀반입 사건과 관련해 코카인 운송 밀반입에 관여한 필리핀 선원 A씨와 B씨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이미 하선한 공범인 필리핀 선원 4명과 마약 카르텔 조직원 6명에 대해서는 국제 공조수사를 통해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필리핀 선원 A씨와 B씨 2명은 지난 2월경 중남미에서 활동하는 마약 카르텔 조직원들과 모바일 메신저 Whats APP 등을 통해 중남미에서 생산된 코카인을 ‘L호’ 선박에 적재해 동남아시아 등에서 활동하는 또 다른 마약상에게 운송목적지까지 운반하는 조건으로 1인당 300~400만 페소(한화로 약 7500만원~1억원 상당)를 받기로 하고, 2월 8일 페루에서 파나마로 항해하던 중 코카인을 실은 보트와 접선해서 코카인 약 2톤을 넘겨받아 선박 기관실 내 은닉한 채로, 대한민국 당진항, 중국 장자강항, 자푸항을 거쳐 지난 2일 오전 6시 30분경 대한민국 옥계항으로 최종 입항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같은 과정에서 총 5차례 해상에서의
최근 검거된 강릉 옥계항 마약 선박은 본지(4월 7일자)의 예측대로 우리나라를 우회 경유지로 삼은 것으로 밝혀졌다. 코카인의 최종 목적지는 동남아시아 마약상인 것으로 드러났다. 21일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서울본부세관가 공동으로 꾸린 합동수사본부는 "지난 2일 강릉시 옥계항 코카인 밀반입 사건과 관련, 필리핀 선원 2명에 대해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또 "이미 하선한 공범 필리핀 선원 4명
김천시 대항면은 21일부터 주민등록증 재발급 원스톱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등록증 재발급 원스톱서비스는 말 그대로 본인확인부터 사진 촬영, 인화, 재발급까지 한 번에 행정복지센터에서 처리해 주는 맞춤형 서비스로, 사업 대상자는 관내 만 65세 이상 고령자,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으로 한정해 추진한다. 평소 대상자들은 주민등록증을 재발급받을 때 관내 사진관이 없어 사진 촬영을 위해 지역 외까지 나가야만 하는 불편함과, 주민등록증 재발급만을 위한 증명사진 촬영 비용 문제의 불편함을 겪었다. 위와 같은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진행되는 이번 원스톱서비스는 주민들의 시간적 부담을 덜어줄 뿐만 아니라 증명사진 촬영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도 완화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박갑순 대항면장은 “이번 원스톱서비스 시행으로 주민등록증 재발급에 따른 주민들의 불편을 줄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원 분야에서 신속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재발급에 사용한 증명사진은 대상자들에게 배부되지 않는다.
김천시 대신동 신음현대1차아파트경로당은 지난 18일,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50만원을 대신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경로당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정성을 모은 것으로,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양길 회장은 “TV에서 산불 소식을 접하고 너무 안타까운 마음에 회원들과 함께 마음을 모았다. 멀리 있지만 이웃이라는 생각으로, 우리의 정성이 피해 주민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이해정 대신동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힘을 보태주신 신음현대1차아파트경로당 어르신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런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를 더욱 건강하고 아름답게 만든다. 기부해 주신 성금은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기부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김천시 아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산불 피해 지역에 성금 30만원을 전달했다. 회의에서는 민관 협력 사업,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에 관해 브레인 스토밍을 하며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회의 후에는 산불 피해 지역에 성금 30만원을 전달하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미소 지은 밥상 지원' 사업을 펼쳐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박석현 위원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고통받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 행복한 아포읍을 만들기 위해 실질적인 사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이서정 아포읍장은 “아포읍의 복지 대상자를 위해 심도 있는 논의를 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 은둔형 외톨이 등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실천해 가자”고 말했다. 한편, 아포읍 협의체는 저소득 어르신과 매칭을 통하여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는 ‘미소 지은 행복한 밥상’ 및 ‘추석맞이 선물꾸러미 지원’ 사업 등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천시 율곡동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지난 18일 오후, 율곡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영남 지역 산불 특별성금 56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14일 열린 율곡동바르게살기협의회 4월 정기회의에서 지난달 중순부터 영남 지역에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특별 모금에 동참하자는 의견에 따라 마련됐다. 임시은 회장과 임원진은 성금을 기부하면서 “계속되는 산불 소식에 마음이 아팠다.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산불 피해를 복구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병하 율곡동장은 “영남 지역 산불 특별모금에 뜻을 모아주신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아픔을 함께 나누는 따뜻한 마음이 모여 피해 지역 주민들의 희망과 용기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율곡동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매월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한 율곡동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으며, 독거노인 및 경로당 위문으로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구미시는 23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3시 30분 금오산도립공원 배꼽마당에서 구미시립합창단의 찾아가는 공연 '배꼽마당 산책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산책콘서트는 봄을 맞아 금오산으로 나들이온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일상에서 자유로운 산책길에 음악을 더해 즐거운 한때를 선사하고자 마련하게 됐다. 공연 레파토리는 볼빨간 사춘기-여행, 로이킴-봄봄봄 등의 가요와 합창곡은 산책하면서 쉽게 따라부를 수 있는 대중적으로 인기 있는 작품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유영익 문화예술회관장은 "4, 5월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구미시립합창단의 멋진 공연을 감상하며 문화 갈증을 해소하고, 온 가족이 힐링하는 시간이 가지길 희망한다"고 했다.
김천시 드림스타트에는 지난 17일 드림스타트 아동 부모 25명을 대상으로 자녀 양육을 위한 부모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드림스타트 사업의 필수 교육으로, 부모의 양육 태도를 점검하고 자녀 양육에 지친 부모님의 몸과 마음을 위로 하기 위한 치유의 시간으로 마련됐다. 부모들은 ‘자녀와 긍정적으로 소통하기, 고민을 서로 나누기, 자녀의 생각을 존중하고 이해하며 기다리기’ 등 평상시 겪던 어려움에 대해 전문 강사의 조언을 받을 수 있었으며, 자녀에게 올바른 가치를 교육하고 사랑과 지지를 통해 자존감을 높여주는 좋은 부모가 되는 법을 교육받았다. 김천시 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에서 12세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홍태 가족행복과장은 “부모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다. 드림스타트 가족 모두 행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이 꿈을 키우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원과 연계하여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구미과학관은 한국과학창의재단(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5년 생활과학교실 지역운영센터 운영' 공모사업에 지난 2017년부터 9년 연속 선정돼 사업비 1억원(국비 5천만원, 시비 5천만원)을 확보했다. 생활과학교실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복권위원회, 한국과학창의재단, 구미시의 후원을 통해 수행하는 사업으로, 지역사회의 과학문화 확산과 지역 과학교육 격차 해소가 목표다. 전국 과학관 중에는 유일하게 구미과학관만이 운영센터로 지정됐다.
김천시 대항면 이장협의회는 최근 의성, 안동 등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50만원을 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대항면 이장협의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공동모금회로 전달된 기부금은 산불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구명철 대항면 이장협의회장은 “우리가 사는 경북에서 일어난 산불이라 특히나 가슴 아팠다.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대항면 이장 모두가 한뜻으로 참여했다”고 전했다. 박갑순 대항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대항면 이장협의회의 따뜻한 실천에 깊이 감사드리며, 경북 산불로 피해를 본 주민과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대항면 이장협의회는 평소에도 이웃돕기, 환경정화
김천시 대항면은 지난 17일 의성, 안동을 비롯한 경북권 대형 산불로 온 국민이 충격을 받은 가운데 주민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예방의 메시지를 전하는‘산불 없는 녹색 마을 행진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대항면 직원과 산불 감시원들은 홍보 문구가 적힌 어깨띠와 피켓을 두르고 마을 도로를 도보로 이동하며 행진했으며, 방송 차량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주민을 직접 만나 산불 예방 서한문을 전달하고, 마을회관을 순회 방문해 어르신 대상의 생활 중심 예방 교육도 병행하며 ‘현장형 예방 행정’의 모범 사례를 선보였다. 특히 마을 어르신들에게는 최근 발생한 의성·안동 대형 산불 사례를 설명하며 농업부산물 소각 금지, 담배꽁초 투기 금지 등 작은 실천이 큰 재난을 막는다는 구체적이고 실감 나는 메시지를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박갑순 대항면장은 “작은 불씨 하나라도 순식간에 우리 삶의 터전을 위협할 수 있다. 우리가 모두 산불 감시원이 되어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김천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7일 치매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국립김천치유의숲에서 ‘가족 힐링 나들이’를 진행했다. 지역 내 산림 치유기관인 국립김천치유의숲과 연계해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 환자와 가족들에게 반복되는 일상이 주는 스트레스 해소 및 신체적·정신적 치유 제공을 위해 마련된 힐링 프로그램이다. ‘가족 힐링 나들이’는 자작나무 숲을 걸으며 호흡을 통해 자연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 '숲 트레킹' 과 다양한 천연 아로마 향을 체험하고 나만의 마사지 오일을 만들어보는 '아로마 테라피'프로그램으로 구성됐
김천시립어린이집은 4월을 맞아 봄나들이와 체험학습이 한창이다. 지난 16일 지례어린이집에서는 50여 명(원생 23명, 학부모 등 27명)이 대구 아쿠아리움 견학을 다녀왔으며, 아포어린이집에서는 17일 55명(원생 44명, 보육교사 11명)이 칠곡군 착한 딸기농장 체험을 다녀왔다. 이날 아이들과 동행한 학부모들은 맑고 청명한 봄 날씨에 즐거워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미소와 함께 시간을 보냈다. 지례어린이집은 구성․지례 5개 면에 위치한 유일한 어린이집으로, 학부모가 농업인인 경우가 많고, 다문화가정의 아동이 다수 재원하고 있어 생업에 바쁘신 학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부모와 함께하는 견학 프로그램을 매년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