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현대제철이 노사 공동으로 안전한 작업장 조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21일 현대제철 포항공장에서 진행된 ‘노사 안전실천 결의 활동’은 노사 간 협력을 바탕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100년 제철소’라는 비전을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현대제철 고흥석 전무, 김판근 포항공장장, 이동기 현대제철지회 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10여 명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노사는 △기초 안전질서 준수 및 안전실천 문화 내재화 △작업절차 및 안전수칙 철저 준수 △안전 활동에 대한 협력관계 구축을 주요 골자로 하는 결의문에 서명했다.결의문 서명 이후에는 안전 간담회가 이어졌으며, 포항공장 주요 생산현장을 대상으로 한 노사 합동점검도 실시됐다. 이를 통해 현장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노사 안전실천 결의 활동’은 24일까지 현대제철 국내 전 사업장으로 확대돼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현대제철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노사가 함께하는 안전문화 정착의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노사가 한마음으로 안전한 사업장 구축에 나선다면 그 효과는 배가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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