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지난 달 27일 호미곶면 상생의 손 인근에서 ‘호미반도 해양보호구역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달 21일 예정돼 있던 ‘제16회 해양보호구역 대회’ 2일 차 행사가 기상악화로 연기돼 이날 개최됐으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호미반도 국가 해양생태 공원 조성 사업 예비타당성 통과 기원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해양 생태계 복원 및 수산자원 증식을 위한 해삼 종자 방류에 이어 ‘해양보호구역 지정 면적 확대 및 신규 지정’을 위한 드론 퍼포먼스로 마무리됐다. 해양보호구역은 호미곶면 대보2·3리 약 0.25㎢에 지정돼 있으며, 포항시는 이 면적을 구만리, 대동배리, 대보1리, 강사리와 구룡포읍과 장기면인 석병리~계원리까지 확대하는 신규 지정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정부의 세수 부족으로 대구경북(TK) 대형 SOC 국책사업이 줄줄이 지연되지 않겠느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경북의 가장 시급한 현안인 포항-영덕 고속도로부터 영일만대교 사업 등이 정부의 칼날을 지켜보는 안타까운 일이 생기고 있다. 정부는 우선 대형 사회간접자본(SOC) 사업부터 현미경 검증에 나섰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2019년 1월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로 선정돼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받았던 김천~거제 남부내륙철도 사업의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를 최근 한국개발연구원(KDI)에 통보했다. 애초 4조9438억원으로 추산됐던 총사업비가 6조8638억원으로 1조9200억원(27%) 증가돼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이유에서다. 관련 지침상 총사업비가 15% 이상 증가하면 재검토 대상이 된다.
포항시는 추석 황금연휴 기간 22만여 명의 관광객 발길이 이어지면서 지역의 관광명소와 골목 상권에 한층 활기를 띠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엿새간 이어진 추석 연휴 동안 1일 최대 5만 명, 총 22만여 명의 관광객이 포항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스페이스워크 4만 명, 구룡포일본인가옥거리 5만 명, 호미곶해맞이광장에 3만 명 등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 큰 인기를 얻었다. 지난해 추석 연휴 전체 방문객 6만 5,000명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수치로, 코로나19 및 재해 복구로 잠시 주춤했던 포항 관광의 부활에 본격적인 ‘청신호’가 켜졌음을 알렸다. 이는 포항시가 다양한 K-컨텐츠 촬영지이자 해양문화관광산업 육성을 통해 ‘모든 순간, 드라마가 되는 도시’라는 관광도시 브랜딩을 지속적으로 쌓아온 결과 포항만의 관광 성장 동력이 빛을 발한 것으로 분석된다.
대구 달서구는 결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자 결혼친화공원인 월광수변공원과 배실웨딩공원 등 10개소를 결혼식장으로 개방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료 개방시설은 달서구의 월광수변공원, 배실웨딩공원, 달서아트센터 야외공연장, 이곡장미공원, 병암서원과 대구시의 참살이 예식장 등 6개소며, 대구교통공사 강당, 대구시교육연수원 연리지홀 등 4개소는 사용료만 지급하면 대여가 가능하다. 자격은 거주지 상관없이 누구나 가능하며, 달서구청 여성가족과 및 해당기관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달서구는 전국 최초 결혼친화도시로서 월광수변공원 및 배실웨딩공원을 결혼친화공원으로 조성·운영하고 있다. 월광수변공원은 지난 2017년 결혼친화공원으로 조성해 결혼의 상징물인 결혼반지와 프러포즈존, 하트 로드길 등 다양한 결혼친화 조형물로 사랑받고 있으며, 야간에도 아름다운 조명으로 미혼남녀들의 데이트 장소로 연애감성을 깨우는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 달 27일 간부 회의에서 추석 연휴 기간 시민과 관광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시민 중심’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다. 이번 추석 연휴는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연휴가 길어져 많은 관광객이 포항을 방문할 것이 예상되는 만큼 이날 이강덕 시장은 해안가, 시장, 드라마 촬영지 등 주요 관광지의 철저한 사전 점검을 주문했다. 특히 해안가 등 관광명소·다중집합장소 방문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시설을 이용할
포항시는 신성장 핵심 첨단산업의 전략적인 투자 유치와 체계적인 생태계 육성으로 글로벌 초격차를 선도하는 경쟁력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지역 산업 구조 다변화를 통한 미래 먹거리 선점을 역점 추진해온 포항시는 ‘5대 신성장 핵심 산업(이차전지·수소·바이오·철강신소재·미래기술)’을 중심으로 신산업 혁신 생태계 구축에 결실을 이뤄가고 있다. 가장 먼저 ‘이차전지’ 분야에서 ‘이차전지 특화단지’에 지난 7월 지정되면서 제철보국을 넘어 전지보국으로 대한민국 산업 혁신을 주도할 대변혁의 계기를 마련했다. ‘포항 배터리 규제자유특구’가 전국 유일 4년 연속 우수특구로 지정됐고, 2027년까지 14조 원의 투자 유치가 예정돼 있는 등 독보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에 더해 특화단지 지정으로 핵심 인프라 구축·혁신 인재 양성·지속 가능 생태계 조성 등에 걸친 체계적인 후속 세부 대책을 추진한다.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4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10월 달서직원 월례모임’에 참석한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4일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간부회의'에 참석한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영훈)은 경북 동해안의 대표적 수·출입 무역항인 포항항 입출항 선박의 해상교통 안전을 위하여 노후 된 영일만항분리항로등부표와 포항신항 등부표 총11기 중 6기를 인양․교체했다고 밝혔다. 영일만항분리항로등부표는 2010년 7월 6일 신설된 직경 10m의 대형등부표로 포항항(영일만항, 신항, 구항)을 입출항하는 선박의 진출입 경로를 지시할 뿐만 아니라,
대구 달성군 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달 26일 달성군민체육관에서 최재훈 달성군수, 서도원 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달성군 어린이집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부모교육에서는 아나운서 출신 이금희 강사를 초청해 ‘한마디 말로 우리는’이라는 주제로, 학부모 1200여 명과 함께 소통의 깊이를 더해줄 수 있는 방법을 공유했다. 자녀와의 친밀감을 더하고, 나아가 가정생활의 행복도를 높일 수 있는 유익하고 알찬 내용으로 진행됐다. 방승희 달성군 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아이들의 웃음과 행복은 건강한 가정에서 시작되는 만큼, 이번 교육이 소통과 치유의 시간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천상무가 천안과 원정경기에서 3대 1로 승리하며 4경기 만에 원정 승리를 거뒀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지난 1일 오후 4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34R 천안시티FC(이하 천안)와 원정경기에서 강현묵-김진규-구본철의 득점에 힘입어 3대 1로 승리를 거뒀다. 김천은 3연승을 이어가던 천안의 상승세를 꺾고 승점 3점을 챙겼다. 김천은 4-3-3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정치인-김현욱-최병찬이 1선을 맡았고 김진규-원두재-강현묵이 2선을 책임졌다. 포백라인은 김륜성-김재우-이상민-윤종규가 꾸리며, 골문은 강현무가 지켰다. 정정용 감독은 아시안게임 차출로 자리를 비운 조영욱의 대체자로 김현욱을 내세웠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아시안게임에 출전 중인 조영욱 응원 이벤트를 실시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남자축구 대표팀으로 출전 중인 김천상무 조영욱 응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기 대상은 8강전이 열리는 10월 1일부터 10월 4일 4강, 10월 7일 결승까지 총 세 경기이다. 아시안게임 경기 중계 장면 또는 김천상무 조영욱을 응원하는 모습을 촬영해 네이버 폼(https://naver.me/xaoyaeHt)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1회 이상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조영욱 친필사인 백구 또는 조영욱 포스터 액자를 증정할 예정이다. 상품은 오는 29일 홈경기에서 수령
대구광역시가 지역 공공 배달앱인 ‘대구로’와 협력해 전국 최초로 도입해 운영 중인 ‘비대면 아동급식지원 플랫폼’이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달 19~20일까지 행정안전부 주최로 열린 ‘제40회 지역정보화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취약계층 아동급식지원 및 비대면 플랫폼 구축’ 사업으로 대구광역시가 대통령상을 받았다. 그간 결식아동을 위한 아동급식카드는 대면결제만 가능해 급식카드 사용에 따른 낙인감, 편의점 이용 편중 등의 문제가 지속됐다. 이에 공공 배달앱 ‘대구로’를 통해 아동급식카드 이용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개발했고, 결식아동들은 낙인효과 걱정 없이 비대면 주문을 통해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과 현장 참석자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한편 ‘대구로’는 아동급식 배지가 있는 가게에서 아동급식카드로 결제 시 사업시행사 자체 예산으로 배달 팁 전액을 지원하고 있으며, 가맹점이 신청할 경우 최소 주문금액 제한 없이 결제가 가능하도록 해 저소득 가정의 아동에게 건강한 한 끼를 제공하는 데 일조하고 있다. 서비스 출시 이후 지난 8월까지 ‘대구로’ 내 아동급식카드 결제 건수는 약 3만 건으로 6~8월 전체 주문 건수의 4.8%를 차지했으며, 매월 이용 실적도 확대되고 있다. 현재 ‘대구로’ 앱 내에 아동
‘2023 대구콘텐츠페어(DCCF)’가 오는 6~7일까지 이틀간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엑스코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대구시 교육청이 후원하며, (재)대구디지텉혁신진흥원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해 콘텐츠 종합전시회로서의 전문성을 높혔다. 2023 대구콘텐츠페어(DCCF)는 ‘Play 콘텐츠, Enjoy 대구’를 주제로 △게임쇼 △웹툰 페스타 △콘텐츠 전시·체험 △크리에이터 시연 △컨퍼런스 △채용박람회 △기업투자상담회 등 콘텐츠산업 전 분야에 걸쳐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게임 분야는 지난 대구콘텐츠페어에서 큰 호응을 얻은 ‘이터널 리턴 1.0’이 올해도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님블뉴런 측은 ‘이터널 리턴 1.0’이 지난 7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최근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한동대학교는 지난달 18일 한국국제협력단(KOICA), 필리핀국립대학교(UPLB), 국제미작연구소(IRRI)가 함께하는 제 2회 KOICA-UPLB-IRRI 국제 농업협력연구 학회를 개최했다. 이번 국제 학회는 기후변화의 영향에 맞서 식량 안보를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대안을 나누는 장으로 기후변화 시대 유전학 및 생물정보학 분야의 첨단 기술이 세계 식량 시스템과 식량 안보에 미치는 혁신적 잠재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작물 개량, 가축 면역을 위한 생명공학 응용, 식물 백신 개발 등 세 가지 주제에 대한 국내외 주요 전문가들의 강연 및 오픈포럼으로 진행되었다. 최도성 한동대 총장은 “한동대학교에서 본 국제학회를 개최하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 금번 기회로 국내외 세계적 석학들과 식량개량에 대한 최신연구를 공유할 수 있어 더욱 의미있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도 축사를 통해 “최근 급격한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작물품종 개량에 대한 수요도 과거 어느 때보다도 높은 현실이다. 이번 학회를 계기로 국내외 식량안보 및 작물연구 분야 전문기관들과 경북도, 그리고 한동대학 함께 힘을 합쳐 경북 지역 농업 기술의 국제화, 그리고 아시아 및 아프리카 지역 식량 안보에 크게 공헌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인문사회학부 이충형 교수의 논문이 철학자 연감(The Philosopher's Annual)이 선정한 ‘2022년 최고의 철학 논문 10편’에 이름을 올렸다. 철학자 연감은 1978년부터 매년 전 세계 철학 저널 편집장들의 추천을 통해 철학 분야에서 발표된 가장 중요하고 우수한 논문 10편을 선정해 오고 있다. 지난해, 이 교수는 수정란과 초기 배아의 지위에 대한 논문을 철학 분야 세계 최고 학술지인 ‘더 필로소피칼 리뷰’(The Philosophical Review)에 발표했으며, 이 논문이 ‘2022년 최고의 철학 논문 10편’ 중 하나로 선정된 것이다. (논문명 : I am not the zygote I came from because a different singleton could have come from it)
대구광역시는 대구교통공사와 협력해 4일부터 의료R&D지구를 시범지역으로 지구 내 입주기업 근로자들의 출퇴근을 돕는 DRT(수요응답형 교통체계)를 운행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초부터 관련 조례를 준비했고, 사업자 선정, 한정면허 부여 등 사전 준비 과정을 거쳐 본격적으로 시범 운행을 시작한다. 대구광역시는 공급자 중심의 교통수단을 개선하기 위해 여객의 수요에 따라 승ㆍ하차 지점과 운행구간을 탄력적으로 운행하는 ‘이용자 중심의 공공 교통수단’을 본격 도입ㆍ운영한다. 이러한 수요응답형 교통체계는 이용자의 예약에 따
포항대학교(총장 하민영)는 지난 달 27일(수)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한가위 어울림 한마당'을 열었다. 국제교육개발원(원장 강명수)에서 개최한 이번 행사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명절의 외로움을 달래고 한국의 맛과 정을 나누고자 기획됐다. 추석을 앞두고 열린 이 날 행사에서는 △한국의 명절 풍습과 유래 △한국과 베트남의 명절 문화 비교 △ 한국 음식 등을 배우는 한편, 한국 유학 생활과 향후 진로에 대해 상담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행사에 참여한 쩐 반 르엉(한국어연수과정 2급/베트남) 학생은“한국에서 뜻깊은 추석을 보낼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 베트남에 있는 가족이 보고 싶고 외롭고 쓸쓸한 기분이 들기도 하지만, 오늘 행사로 그런 기분이 좀 해소됐다”고 말했다.
영주시의 풍기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과 석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이 '2024년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시는 재해예방 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301억원, 도비 90억원을 확보했다. 3일 영주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은 평소 재해 우려가 있는 지역에 대해 사전에 재해 요소를 차단해 종합적.항구적 재해예방을 목적으로 하는 대형 프로젝트 사업이다. 풍기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 정비사업은 총사업비 340억원(국비 170, 도비 51, 시비 119)을 투입해 자연재해저감종합계획 및 위험지역으로 지정.고시된 풍기지구의 인명 및 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풍기읍 시가지의 우수관로 통수능력 부족에 따른 침수피해와 금계천.산법천.세천의 하폭, 제방고 및 교량 단면 부족으로 인한 하천 월류 발생 문제를 해결하는 등 시가지 생활권을 종합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석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봉현면 노좌리에서 하촌리 일원에 침수위험지구 '나' 등급인 석관천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261억원(국비 131, 도비 39, 시비 91)을 투입해 통수단면, 제방고 부족으로 인한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제방정비와 하천시설물을 개량한다. 이를 통해 치수 안전도를 높이고 인명 및 재산피해에 대해 총괄적으로 예방하고자 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침수피해를 예방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및 농경지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안전 영농을 유도해 농업 생산성 향상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재해예방사업을 발굴.추진해 재해 없는 안전한 영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는 시민이 체감하는 블록체인 대구 실현을 위해 대구 메인넷 구축과 관련 산업 육성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시비 21억 원을 들여 블록체인 네트워크인 메인넷 개발에 착수했다. 대구 메인넷 플랫폼은 블록체인 코어, 스마트 컨트랙트,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BaaS)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