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백한철기자]안동시 태화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이 태화동 주민이 건강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세 번째 `태화 건강 소식지`를 제작해 배부했다.
2023년 `태화 건강 소식지`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의 하나로 지역주민에게 포괄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증진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건강 소식지에 ‘복지사각지대 발굴’ 문구를 삽입해 복지 위기가구 발굴에도 기여했다.
이번 `태화 건강 소식지`는 지난 봄철 환절기 건강관리법, 여름철 폭염 대비 건강관리법에 이어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다양한 건강 정보를 담았다. 까치소식과 함께 주민들에게 배부돼 계절별 특성에 따른 건강관리법을 공유함으로써 건강수명을 연장하고 사전 예방관리를 통해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한다.
한편, 태화동은 3차례의 건강 소식지 배부와 함께 방문 상담 등을 통한 생활밀착형 보건·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주민들의 실질적인 문제해결을 돕고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해가고 있다.
권기원 태화동장은 “건강한 노년기를 보내기 위한 올바른 건강관리 습관은 아주 중요하다”며, “건강 소식지에 주민들이 알아야 할 계절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건강 정보를 담았으니 태화동에 거주하는 모든 주민이 참고하시어 건강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