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권 울릉군수는 지난 22~24일 구미시 구미코에서 열린 경북농식품산업대전에서 지역 특산물을 적극 홍보했다.<사진>
의성군은 지난 20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경찰, 소방, 한전 등 관련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66회 군민체육대회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위한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들은 행사 안전관리계획을 사전 검토‧심의하고 관계기관 간 상호협력사항을 논의했다. 사안별로 △행사장 종합내 안내도 △관람객 진‧출입구안전 관리요원 배치 △비상시 안내로 △소방차 및 응급차량 진‧출입로 △소화기 배치 △사고시 응급처치 환자이송 체계 △안전사고 보험가입 등을 살펴보고 대책을 강구했다. 제66회 군민체육대회는 다음달 6일 의성종합운동장에서 1만명 이상 참가가 예상된 만큼 행사 전 현장내 시설물 및 주요 시설장비 등을 중점 합동점검할 예정이다. 김주수 군수는 "성공적인 체육대회 개최를 위해서는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행사 종료 시까지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대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달서구는 지난 20일 구청 대강당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달서구협의회가 제21기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미영 협의회장을 비롯한 이태훈 달서구청장과 김기열 달서구의회 부의장을 비롯해자문위원 130여 명이 참석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에 설치근거를 둔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로 통일에 대한 범국민적 합의조성 및 역량결집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새롭게 출범한 제21기 민주평통 대구달서구협의회 자문위원은 지역대표 23명과 직능대표 125명, 총 148명으로 구성됐다. 이미영 대구달서구협의회장은 “분단을 넘어 글로벌 중추국가라는 제21기 민주평통 슬로건을 바탕으로 남남갈등 극복과 통일에너지 결집의 구심점으로서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준비의 주인공이 되기 위해 자문위원님과 함께 평화통일의 개척자로서 책임과 사명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민주평통의 힘은 이념과 지역·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데 있으며, 평화통일정책 추진에 진취적이고 실현가능한 생활 현장 속에서 발굴할 수 있도록 통일을 준비해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21일 이재명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가결됐다. 그러자 더불어민주당 내부에서 ‘마녀사냥’이 벌어졌다. ‘피의 복수’ ‘배신’과 같은 섬뜩한 말들이 새어나오고 “민주당을 불지르자”는 선동과 살인암시 글까지 등장했다. 이 대표 체포동의안 가결 이후 당내 혼란이 어느정도는 예상됐지만 이 정도일줄은 몰랐다. 이제 민주당의 민낯이 드러난 셈이다. 이 대표 지지자 수천 명은 이날 체포동의안이 가결되자 국회 진입을 시도했다. 2021년 미국 대선 부정선거 음모론을 주장하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미 국회의사당을 무력 점거했던 사건을 떠올리게 했다. 정청래 최고위원은 지난 22일 “국회의원이 당 대표를 팔아먹었다”며 “상응하는 조치를 취하겠다”고 보복을 공식화했다. 온라인에는 비명계 의원 이름을 거론하며 “라이플(소총)을 준비해야겠다”는 살인암시 글까지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포스코 노사가 지난 19일 협상테이블에 마주 앉았으나 극적인 타결을 이뤄내지는 못했다. 하지만 성실한 대화의 창구를 연만큼 노사가 한발씩 양보하는 모습을 보여 타결가능성도 엿보인다. 포스코가 창립 55년 만에 임금과 단체협약(임단협) 교섭 결렬을 선언, 파업 위기까지 내몰렸으나 다행히 파업으로까지는 치닫지 않았다. 노사 모두 현재의 위기를 잘 알기 때문이다. 노조가 지난 5월부터 20여차례에 걸쳐 임단협 협상을 사측과 벌여 왔지만 노사 간 입장 차가 커 지난달 23일 노조가 교섭 결렬을 선언하는 바람에 긴장감이 흐르고 있다.
추석 차례상 장보기 비용이 대형마트보다 전통시장이 7만원 정도 더 싼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올해 추석 차례상 비용이 전년보다 4.9%(-1만5천618원) 하락한 30만3천2원으로 조사됐다. aT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지난 6일 전국 16개 전통시장과 34개 대형 유통업체에서 성수품 28개 품목 등 추석 물가 조사를 실시했다. aT의 조사에서 대형마트보다 먹거리 물가가 낮은 전통시장 성수품 구매 비용은 26만3천536원으로 전년과 비교해 3.2% 낮아졌다. 대형 유통업체 차례상 비용 역시 전년 대비 6.2% 떨어진 34만2천467원으로 집계됐다. 해당 조사에서 전통시장 차례상 비용이 대형 유통업체보다 23%(7만8천931원) 저렴했다. 올해 추석 차례상 비용이 지난해에 비해 낮아진 것은 추석 연휴 시기가 비교적 뒤로 미뤄졌고 폭염과 폭우 등으로 햇과일과 채소류의 가격이 차이를 보여서다.
대구 남구청은 최근 대구남구가족센터에서 계묘년 추석 명절을 맞아 다문화가족이 함께하는 '도전! 어울림 골든벨' 행사를 실시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이번 추석 행사는 초기입국 결혼 이민자 및 다문화 가족들이 우리나라 명절 문화를 보다 즐겁게 익히고 가족 내 화목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고자 가족 모두 참여할 수 있는 골든벨 행사로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60여 명의 다문화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 생활 및 명절 문화에 대한 주제로 골든벨에 도전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골든벨 대회 최후의 1인 응옥타인화이(베트남) 씨는 “가족센터에서 공부도 하고 친구들과 재미있게 골든벨에 참여했는데 우승도 해서 기쁘다”며 “뜻깊은 행사를 준비해주신 남구가족센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대구남구가족센터와 남구 다문화가족들 모두가 2023년 흑토끼의 기운으로 추석 명절 행복과 기쁨을 함께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시교육청은 국회 본회의에서 교권 보호 4법 개정안이 1호 안건으로 의결된 것에 대해 매우 환영하며, 여야 합의를 통해 신속하게 4개 법안을 통과시킨 국회와 그동안 노고를 아끼지 않은 교육계의 모든 구성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밝혔다. 지난 21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교권 보호 4법인 '교원지위법', '초ㆍ중등교육법', '유아교육법' 및 '교육기본법' 개정안에는 △교원 대상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로부터 보호, △학부모 악성 민원으로부터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보호자 권리와 책임 간의 균형을 위한 의무 부여, △피해 교원의 확실한 보호 및 가해학생 조치 강화, △정부 책무성 및 행정지원체제 강화, △유아생활지도 권한 명시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교권 보호 4법의 개정과 현장의 빠른 안착을 위해 하위 조례 정비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대구시의회 10월 임시회 회기 중에 ‘대구광역시교육청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등에 관한 조례’가 개정될 수 있도록 시의회와 세부 조항 검토 및 협의를 추진하고 있다. 또 교육부의 학생 생활지도 고시 시행에 따른 각급 학교 학칙의 연내 개정을 완료하기 위해, 교육청에 학생생활규정 지원 TF팀을 꾸려 모든 학교의 학칙개정 업무를 지원한다.
여성가족부는 가정폭력·성폭력·스토킹 등 폭력 피해자에 대한 신속한 상담과 보호를 위해 추석 연휴에도 '여성긴급전화 1366'을 24시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국번 없이 '1366' 또는 '지역번호 1366'을 통해 전화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온라인 또는 카카오톡 상담도 가능하다.
봉화군 물야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지난 21일 면사무소 앞 주차장에서 환경보호 인식개선과 미세플라스틱 저감 실천을 위한 친환경 세제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부녀회등 30여 명이 참석해 150명의 주민에게 직접 만든 천연비누와 친환경 성분의 주방 세제를 나눠 주며 환경보호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한 새마을회에서는 친환경 에너지 발전소인 양수발전소봉화 유치를 위한 캠페인 릴레이에 동참해 봉화가 친환경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지지하는 뜻도 밝혔다. 김순녀 부녀회장은 "지금부터 환경보호 실천과 양수발전소가 우리지역에 유치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행사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정승욱 면장은 "지역주민들에게 환경 보호실천을 위해 참가한 새마을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친환경적 제품에 관심을 가질 것이다"라고 말
대구광역시는 대구의료원을 이끌어갈 15대 의료원장으로 김시오 전 칠곡경북대학교병원장을 내정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대구광역시 대구의료원 임원추천위원회는 지난달 24일부터 지난 8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접수한 응모자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식견과 능력 등에 대한 심사를 거쳐 2명을 시장에게 추천했고,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김시오 전 칠곡경북대학교병원장을 신임 원장으로 임명 내정했다.
대구보건대학교 안경광학과는 지난 20일 교내 안기능검사 실습실에서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취업 시 현장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현장직무 수행능력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현장직무 수행능력평가는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현장중심교육과정의 실제적인 성과를 이끌어내기 위해 산업체 현장 전문가가 산업체 입사 단계의 핵심실무 수행능력을 평가하는 산업체 실무 검증평가다. 평가요소는 △문진 △우위안검사 △PD 검사 △굴절검사 △교차원주렌즈를 이용한 난시정밀교정 △교대가림검사를 통한 양안균형검사 △로타리프리즘을 이용한 양안균형검사 △편광시표를 이용한 양안균형검사 △처방전 작성 △검사시간 등 10개 항목이다.
#평일과 주말에도 일했습니다. 근무한 시간에 대한 보상만큼 받고 싶습니다. 민사소송만이 답일까요. #회사가 인수합병되면서 사장이 체불 수당을 줄 수 없다고 통보했습니다. 체불 수당 미지급 동의서에 서명하라고 강요하는데 수당을 받을 방법이 없을까요.
봉화군은 지난 21일 내성천 송이축제장에서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 경북지역본부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합동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은 산업현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와 일상생활에서 안전 문화 확산 계기를 마련하는데 목적이다.
행정안전부와 경찰청은 추석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방문 편의를 높이기 위해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전국 전통시장 주변 432개 도로에 최대 2시간까지 주차를 허용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주차허용구간은 지자체 상인회 등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선정했으며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 다발지역, 소방시설 밀집지역 등은 제외했다. 지역별로 서울 64곳, 부산 21곳, 경기 66곳, 강원 48곳 등이다.
최우영 前 경북도 경제특별보좌관은 지난 23일 사직 후 첫 번째 일정으로 자전거를 타고 구미 일대 50km를 방방곡곡 완주하며 구미 경제 발전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 이날 오전 9시 30분, 대한민국 산업화의 중심인 구미 수출탑 로터리에서 ‘자전거 타고 구미 한 바퀴’완주 일정을 시작한 최우영 전 경제특보는 △구미고등학교 △고아 들성지·현일고 △선산 충혼탑·봉황전통시장 △해평 철새도래지 △옥계 해마루공원 △구미 국가산업단지 4공단 △산동 구미코 등을 방문하며 약 6시간 30분 후인 오후 4시에 완주를 마무리 했다. 최우영 전 경제특보는 자전거로 산업화 시대의 구미경제 발전과 향후 구미의 미래 성
대구 달성군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난 18일~27일까지 노인‧장애인 생활시설과 지역아동센터, 보훈가족 및 저소득 소외계층 등 지역 어려운 이웃에 대한 위문을 실시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지난 22일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훈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시설 내 어르신들과 복지시설 관계자들을 위문하고 격려했다. 또 명절에도 쉬지 못하고 시설 가족들을 보살피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복지시설의 어려움을 청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는 등 코로나19 재확산을 우려해 이용자들과의 접촉을 최소한으로 하며 위문 일정을 진행했다. 달성군은 매년 명절에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추석 명절에는 달성군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달성복지재단, DGB공헌재단 등이 2억 3천만 원 상당의 위문품 및 명절 지원금을 마련했다. 사회복지생활시설 43개소 1534명, 지역아동센터 35개소 985명에 실생활에 필요한 백미·화장지·기저귀·라면·김 등 생필품을, 가정위탁아동·독거노인 등 저소득 가정 2743가구에는 온누리상품권 및 추석선물세트를, 저소득 보훈가족 675가구에는 생필품 세트를 지원해 대상자를 위로하고, 인정이 넘치는 명절 분위기를 조성할 방침이다. 각 읍·면에서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에 방문해 추석 위문활동에 나서고 있다. 맞춤형 복지팀과 연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송편, 과일, 전, 불고기 등 각종 밑반찬 등을 가득 담아 명절 꾸러미 세트를 준비했다.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방문해 물품 전달과 함께 연휴 기간 동안 명절을 안전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생활환경 점검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위문 가구에 긴급 위기 상황이 발생하거나 도움이 필요한 경우 즉시 읍·면 맞춤형 복지팀과 연계해 복지사각지대 예방에도 앞장서고 있다.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명절마다 소외된 이웃을 위해 물품 전달을 꾸준히 추진해 왔으며,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대상을 밑반찬 배달, 말벗 돼드리기, 위기가정 발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달성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로 어려워진 경제 여건 속에서 기부 심리가 위축돼 나눔 문화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음에도 불구하고 추석 명절을 맞아 달성군 전역에 따뜻한 나눔이 함께하는 미담사례도 이어지고 있다. 달성군 비슬산에 위치한 대견사와 가창면에 소재한 대구텍, 달성군새마을회에서 백미를 각 100포 이상씩 기탁하는 등 군민과 기업, 기관·사회단체 등 모두 한마음이 돼 성금 및 성품을 기부했다. 이에 달성군은 9월까지 성금 2억 8132만원, 성품 2억 1283만원 상당의 모금 실적을 올릴 수 있었다. 지역의 다양한 기업에서 성금 및 성품을 기부했으며, 각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기관・사회단체에서도 성금・품을 주변 이웃들에게 나눠주는 등 민관의 적극적인 사회 공헌활동 덕분이었다. 또 군민들의 십시일반 나눔의 손길이 꾸준히 이어져 이런 모금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으며, 저소득층이 보다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었다. 최재훈 군수는 “이번 명절 위문으로 소외계층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더욱 유도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명절의 기쁨과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달성군을 만들어 가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봉화군은 지난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봉화군수, 군희 의장, 군 실과소장 등과 베트남 뜨선시 레 쑤언 러이당서기장, 박린성 문화체육관광국 응웬 쑤언 쭝부국장 등 양도시 35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25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인구감소지역 시군구협의회 창립총회 및 출범식'에 참석한다.
대구 남구청은 최근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에서 추석을 맞이해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꾸러미 200개(1000만원 상당)를 남구자원봉사센터를 통해 후원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에서는 지난해 추석에도 한과, 유과 180세트(100만원 상당)를 후원하는 등 남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손길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에서는 25일 건강꾸러미 200개를 직접 포장해 나드리콜 택시를 이용, 남구의 13개 동 행정복지센터로 전달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매년 남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따뜻한 나눔을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나눔이 지속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