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는 지난 21일 청소년수련관 세미나실에서 적극행정의 이해와 상상주도 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간부 공무원을 비롯한 직원 총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AI·메타버스 분야 전문가 이장우 박사(메타버스 상상연구소 CMO)를 초빙해 3시간 동안 열띤 강의를 펼쳐 직원들의 관심과 호응이 매우 뜨거웠다.특히 이 박사는 ‘AI시대, 새로운 상상이 시작된다’를 주제로 기술 발전이 불러오는 변화에 대한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마음가짐과 상상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의 미래를 이끌어 가는 원동력은 바로 직원들의 무한한 상상력”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보다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마음가짐을 갖게 되면 상주시의 미래도 더욱 밝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는 매년 상·하반기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있으며, 다음해부터는 적극행정 팀을 추가 선발해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