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 서구청 복지정책과는 지난 16일부터 이틀간 명예사회복지공무원 80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위기 이웃의 선제적 발굴을 위한 의사소통 분석, 공감 대화법 실습, 직무스트레스 예방 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하였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의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무보수·명예직으로, 서구에서는 2019년 사업 시작 이후 1668명이 활동 중이다. 교육에 참여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고 앞으로 더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 고 말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명예사회 복지공무원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찾아 보살피는 활동을 통해 따뜻한 서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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