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새마을부녀회(회장 유명숙)는 지난 22일 상주시실내체육관(구관)에서 강영석 시장, 안경숙 시의회의장, 도의원, 시의원과 새마을남녀지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연시 사랑의 김장나누기와 이웃돕기 발대식이 성황리에 열렸다.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은 물론 경제적 어려움으로 위기에 놓인 취약가정, 장애인과 홀몸노인, 조손가정, 사회복지시설 등에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김장김치 1만여 포기를 514개 읍면동 리·통에 전달할 계획이다.상주시새마을회는 매년 사랑의 김장담가주기 행사와 함께 다양한 나눔 운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특히 최근 천일염 가격 상승세와 김장 재료비가 폭등해 비용이 많이 들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각 읍면동 휴경지에서 직접 재배한 배추로 김장김치를 담가 제공하는 사회봉사활동의 의미는 더욱 값졌다.한편 상주시새마을회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이웃돕기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며, 함께 잘 사는 공동체 문화 정착을 위해 새마을가족 모두가 적극 앞장설 것을 굳게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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