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추석 연휴기간 동안 중구 근대골목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다. ‘계산예가(서성로 6-1)’와 ‘이상화·서상돈 고택’에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룰렛게임과 미술체험, 어린이 근대복 체험, 느린 우체통 우편 보내기, 윳놀이, 투호, 주사위 던지기 등의 민속 프로그램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관광객 편의 및 안전을 위한 관광안내소 4곳(계산예가, 약령시, 김광석길, 메트로센터)도 연휴기간동안 정상 운영한다. ‘삐에로 아저씨 풍선 이벤트’는 추석 당일을 포함한 3일간(9. 29~10. 1.) 오후 1~5시까지 준비돼 있다. 위 기간동안 계산예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근대로의 여행’ 로고가 새겨진 풍선을 증정(선착순 500명)한다. 매주 금․토․일 운영하는 밤마실투어도 추석 연휴 동안 정상 운영한다. 중구를 찾는 관광객과 귀성객을 대상으로 해설사와 함께 중구의 근대골목을 돌아보며 골목마다 특색있는 매력을 체험 할 수 있다. 투어 신청은 계산예가 관광안내소로 할 수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대구를 찾은 귀성객 등이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추석 연휴 기간 근대골목을 포함한 중구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에 참여해 풍성하고 행복한 시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 중구는 22일 남산3동 행정복지센터(남산로 4길 70)에서 독거노인, 취약계층 등 어르신 80여 명을 모시고 ‘추석맞이 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남산3동 도시재생뉴딜사업 주민협의회, 샬트르 성 바오로 수녀원 등의 후원이 이뤄졌다. 음식 나눔은 ‘남산3동 도시재생사업 프로그램’의 하나로 운영되는 ‘남산情 공유부엌’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행사를 위해 정성껏 장만한 오색전, 육전, 삼색연근전 등 명절 음식을 제공했다. 행사에 참석한 류규하 중구청장은 “남산情 공유부엌 프로그램이 주민역량강화와 더불어 나눔을 통한 지역 사랑을 실천하며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며 “든든하고 행복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가 2020년부터 추진중인 남산3동 도시재생사업(행복이음의 활력마을, 남산情)은 총 120억원의 사업비로, 2024년까지 복합커뮤니티센터, 골목특화공간 조성과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의 정주여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25일 오전 11시, 송라시장에서 ‘추석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 및 방문’에 참석하고 오후 2시 30분, 동구시장에서 ‘추석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 및 방문’에 참석한다.
대구 동구 안심4동 민간사회안전망은 지난 21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한 후 안심4동행정복지센터 방문하여 지역 저소득층 추석명절 지원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300매를 기탁했다. 김은희 안심4동 민간사회안전망 위원장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민·관 협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권오갑 안심4동장은 “매년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안심4동 민간사회안전망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동구 방촌동 민간사회안전망은 지난 22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누리상품권을 방촌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상품권은 저소득 25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방촌동 민간사회안전망에서는 매년 명절맞이 온누리상품권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평소에도 독거노인 건강음료 지원 · 긴급구호비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쳐왔다. 엄태일 위원장은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지역 내 주민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성금으로, 저소득 가정이 따뜻한 추석을 보내는데 작으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안심정사는 지난 21일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해 백미 10kg 100포를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백미는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인 동구, 반야월, 솔로몬, 신서, 즐거운, 채울, 이레 지역아동센터 7곳에 전달됐다. 안심정사는 “지역아동센터의 아이들에게 지원을 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위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아이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안심정사에 깊은 감사드린다”며 “백미는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했다
대경안전컨설팅㈜은 지난 21일 동구청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백미 10kg 100포를 전달했다. 특히 전정숭 대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1억원 이상 개인 고액기부자 클럽인 아너소사이어티 214호 회원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나눔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이날 기탁한 백미는 동구 지역 내 저소득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구주민을 위해 매년 선한 영향력을 펼쳐주시는 전정숭 대표를 비롯한 대경안전컨설팅㈜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백미는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동구청은 제12회 동구 복지한마당 어린이 사생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동구 지역 내 5세부터 초등학생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며, 다음달 3일까지 사전접수를 받으며, 대회 당일 현장에서도 선착순으로 100명을 받는다. 대회는 다음달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30분까지 율하체육공원에서 열린다. 대회 주제는 현장에서 발표되고, 도화지는 당일 배부하며 화구일체는 개별 준비해오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동구청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하면 된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 22일,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보장비용징수 제외, 긴급복지 지원 적정성 여부, 2024년 자활기금 운용 계획(안) 등 3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대구 동구는 올해, 8차례 심의·의결을 통해 713세대 896명에게 기초생활보장 지원을 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정기·수시 확인조사 등 기초생활보장제도를 내실 있게 운영해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따뜻한 공동체 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칠곡소방서는 지난 20일 소방공무원 및 소방안전협의회 임원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소방안전협의회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의 주요 내용으로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보급에 관한 사항 △추석 명절 대비 화재예방대책 추진사항 공유 △산업단지 화재예방 및 자율안전관리체계 구축방안 협의 △소방시책 관련 건의사항 및 의견 수렴 등이다. 소방안전협의회는 민간자율단체로서 소방서와 협력해 군민의 안전 확보와 선진 소방안전 구축,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등과 같은 실질적인 화재예방활동과 봉사활동을 하는 단체이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동구협의회가 지난 22일, 대구 동구청에서 제21기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식에는 윤석준 동구청장을 비롯해 김재문 동구의회 의장, 김동구 대구지역 부의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90여 명이 참석했다. 출범식에서는 대통령 영상 메시지 상영, 제21기 동구협의회 구성현황 보고, 자문위원 선서 등이 진행됐으며, 이어 열린 정기회의에서는 제21기 활동방향 공유, 하반기 사업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동구협의회는 올 하반기 ‘줌마렐라 평화통일 퀴즈대회’, ‘북한바로알기 청소년 통일 교실’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제21기에 위촉된 대구동구협의회 자문위원은 106명으로 임기는 지난 1일부터 2025년 8월 31일까지 2년이다. 이들은 지역의 평화 통일 정책 수립에 관한 의견 수렴과 평화 통일 공감대 확산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이종선 회장은 “민주평통 자문 위원님들과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여 대구 동구협의회가 자유통일의 중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민주평통 제21기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하며,이종선 회장님을 중심으로 모범적인 동구협의회가 운영될 수 있도록 항상 응원과 지지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 21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성과점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구 동구는 전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오수관로 사업을 추진하면서 관계기관에 노선변경을 제안해 예산 약 35억원 절감 및 공사기간 단축으로 인한 민원 감소를 기대할 수 있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점검은 전국 243개(광역 17개, 기초 226개)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행됐으며 △적극행정위원회 운영 △사전컨설팅 처리 △우수공무원 선발 △인센티브 부여 △홍보 △우수사례 총 6개의 지표에 대해 1차 정량평가, 2차 정성평가를 진행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복합적 행정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서노력한 동구의 결실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이달 제26회 한국뇌신경과학회 정기국제학술대회*에서 재단에서 수행하고 있는 뇌신경과학 연구개발을 소개했다. 제26회 한국뇌신경과학회 정기국제학술대회는 1992년에 설립되어 국내·외 뇌신경과학 및 뇌 산업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가 식약처의 의약품 심사자를 대상으로 화학 및 합성분야 현장실습 기본과정을 지난 22일 성료했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지난 5월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과 제약산업분야 교육 및 연구 공동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심사자 현장실습을 진행하게 됐다.
대구동부경찰서는 지난 22일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하나은행(대구혁신지점) 정모 계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지난 8일 정 계장은 대환대출을 위해 마이너스 대출 2500만원을 신청하려는 고객의 말을 듣고 이를 수상히 여겨 침착하게 상담하면서 범죄 의심이 된다며 112신고를 유도했고, 세심한 관심과 적극적 신고로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했다. 이근우 경찰서장은 “경찰과 금융기관의 협업체계 구축이 오늘의 성과로 이뤄져 소중한 국민의 재산을 지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액의 계좌이체나 현금을 인출 하는 경우 세심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대구동부경찰서는 이와 같은 사례를 금융기관 관계자에게 공유하고 신고 제도를 지속적 홍보하여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동시에 범죄 가담자에 대해서는 끝까지 추적해 반드시 처벌하겠다는 방침이다.
“아이는 행복의 원천으로 많으면 많을수록 좋아요. 네 명을 키우고 있지만 두 명은 더 낳고 싶습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23일 칠곡보생태공원에서 열린 ‘가족의 숲 행사’에서 서영준(35‧석적읍)씨 가족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서 씨와 그의 부인은 2020년 12월 세쌍둥이 남매(재일·재이·재영)에 이어 2022년 6월 세연 양을 출산했다. 세쌍둥이는 경북 안동에서 열린 ‘2023 세계창작 탈 공모전’에서 남매가 우수상에 이름을 올려 화제가 되기도 했다.
‘2023 판타지아 대구페스타’의 하반기 시즌 개막을 알리는 대표 음악축제이자 올해로 성년(成年)을 맞이한 대구국제오페라축제가 오는 10월 개막한다. 지난 10월 6일에서 오는 11월10일까지 36일간 다섯 편의 메인오페라를 차례로 선보일 20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를 화려하게 시작할 작품은 바로 파격적 소재를 다루고 있는 슈트라우스의 오페라 '살로메 Salome(10. 6-7)'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지난 22일 부산 비펙스에서 개최된 ‘2023년 제18회 지방공공기관의 날 기념식 및 지방공공기관 혁신 포럼(이하 행사)’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는 지방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혁신 우수사례 공모를 실시하여 총 120여 개 기관의 사례를 접수했으며, 진흥원은 4차 심사까지 통과하여 구조개혁 부문 최우수사례 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해 10월 7일 출범한 진흥원은 문화‧예술‧관광분야 재단법인 3개, 시 사업소 3개, 시립예술단
대구수성소방서는 지난 22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범물역과 지산목련시장 일대에서 '추석 명절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의용소방대원과 합동으로 실시한 이번 캠페인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집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수성소방서와 의용소방대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들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물 배부 △연휴기간 빈집 화기제거 및 가스차단 안내 등 화재발생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준수 홍보도 병행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9월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는‘모음발레단의 Ballet Patio’를 27일 오후 7시 30분 백조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공연에는 발레를 처음 접하는 초심자부터 애호가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대중이 선호하는 발레 작품 공연을 진행한다. 로맨틱하고 꿈결 같은 분위기가 특징인 낭만 발레, 화려한 테크닉이 절정을 이룬 고전발레,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모던 발레와 현대 댄스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관람할 수 있다. 모음 발레단은 개인의 몸과 마음을 하나로 모아 이야기가 있는 춤과 발레 공연을 지향하는 전문 예술단체이다. 무용수들의 몸짓을 통해 음악을 표현하고 작품의 의미를 전달한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9월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모음발레단의 Ballet Patio’의 관람료는 헌 옷, 헌책 및 재래시장 사용 영수증 등으로 대신해 환경보호와 지역 소상공인의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