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 남구청은 지난 22일 트로트 요정 가수 김다현을 ‘명품 남구’를 알리는 대구 남구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다현은 2020년 MBN에서 방송한 보이스 트롯에서 준우승을, 2021년 TV조선 미스트롯2에서 최종 3위인 미를 수상하며, 트로트 요정으로 최근 방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김다현은 “대구 남구 홍보대사가 된 것을 아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남구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는 명품 홍보대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가수 김다현은 앞으로 홍보대사로서 새롭게 변화하고 있는 ‘활기찬 행복도시, 열정의 명품남구’의 위상을 높이고, 대구 남구를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게 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남구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역동적으로 발전하는 남구 홍보를 위해 많은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