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블루원은 고객들에게 감사하는 의미로 크리스마스와 연말 송년모임을 위한 다채로운 서비스가 제공키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가성비 높은 패키지 상품을 준비해 고객을 감동시킬 준비에 한창이다.
경상북도교육청과 안동교육지원청은 지난 29일~1일 까지 안동에서 2023 경북 학교 예술교육 한마당 대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29일 저녁 7시 안동실내체육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행사는 지난 30일~오는 1일까지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고 있다. 학교 예술교육 한마당 대축제는 안동 지역 연계 예술축제를 통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민들이 삶 속에서 예술을 즐기고 공감하는 문화예술교육을 확산하려는 취지에서 개최됐다. 지난 29일 개막식에서는 웰컴 투 안동 프로그램으로 차전놀이를 선보이며 전통놀이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으며, 안동 초등 연합 합창단, 안동 교육가족 합창단의 연주, 대구교대안동부설초등학교와 웅부중학교의 국악오케스트라 공연이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줬다. 또한 경기민요 아티스트 송소희님과 뮤지컬 배우 이지훈님의 연주는 프로 예술가의 모습을 함께 참여한 분들이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경주시가 30일 4.0 규모의 지진이 발생에 따른 비상 2단계를 발동했다. 이에 따라 상황종료 시까지 종합상황실을 가동하고 소속 공무원 1/5이 비상근무에 나선다. 지진 발생 이후 종합상황실 등으로 99건의 문의가 있었지만, 피해 접수는 30일 낮 12시 기준 단 1건도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여진은 총 6건이 발생했지만 모두 규모 2.0으로 분석됐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진에 따른 큰 피해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파악됐지만, 지난 2016년 발생한 규모 5.8의 지진 탓에 시민들의 우려가 클 것”이라며 “현재까지도 여진이 발생하고 있어 비상대응 태세를 유지하고 필요 시 즉각적인 대응에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대한민국의 대표 관광도시 경주에서 자율주행차량을 이용한 관광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영주 풍기북부초등학교 전교생 36명은 최근 이틀에 걸쳐 경북도의 대표도서관인 경북도서관을 방문해 '공공도서관에서 함께 책읽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영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풍기북부초의 도서관독서문화 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진행된 경북도서관 견학은 첫째날에는 1,2,3학년이, 둘째날에는 4,5,6학년이 방문해 제일 먼저 어린이열람실 사서 선생님으로부터 경북도서관이 어떤 도서관인지 설명을 들었고, 동화나라와 그림책나라에서 읽고 싶은 책을 골라 자유롭게 책 읽는 시간을 가졌다. 책을 읽은 후에는 2층 특별전시실에 전시된 우리나라 전통그림인 민화를 감상하였고, 4층 북카페에서 간식을 먹으며 도서관에서 색다른 시간을 보냈다.
국제로타리 3630지구 12지역 영주모란로타리클럽과 영주고등학교 학생들이 최근 함께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연탄을 전달하는 '몸과 마음이 따뜻한 연탄나눔' 활동을 펼쳤다. 영주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영주모란로타리클럽 회원, 학생 등 35여 명이 참여했다. 인터랙트 동아리는 평소 다양한 교내외 봉사활동을 하며, 교내 사랑의 연탄나누기 모금활동을 실시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연탄 1200장을 전달했다. 동아리 회장 이채효(1년) 학생은 "이번 행사에 함께 참여하신 선생님과 친구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우리들의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연탄을 전달받은 김모(77) 어르신은 "얼마 전 건강 문제로 쓰러진 이후 병원비 부담도 늘었고, 올해는 유독 더 추워 난방비 걱정이 많았는데 고마움에 눈물이 난다"며 감사를 표했다. 허영미 영주모란로타리클럽 회장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연탄을 받고 활짝 웃는 어르신들을 보니 뿌듯하다"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미선 하망동장은 "연탄 나눔 봉사에 참여해주신 영주모란로타리클럽회원분들과 영주고등학교 인터랙트 동아리 학생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복지자원을 적극 활용해 관내 주민 모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영주시 영주1동에 거주하는 익명의 기부천사가 올해도 어김없이 사과즙 기부를 이어갔다. 시에 따르면 익명을 요청한 기부자는 최근 영주1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과즙 50포(110㎖) 93박스(28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기부자는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의 간곡한 요청에도 불구하고 영주1동에 거주한다고만 언급하고 다른 인적 사항은 전혀 밝히지 않았다. 익명의 기부자는 최근 5년간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 등 취약계층을 위해 사과즙을 매년 기부해왔다.
영주시자원봉사센터는 최근 지역의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자원봉사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23 영주시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올여름 집중호우 피해 지역 수해복구 작업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펼쳤던 영주시자원봉사자들에 대한 유공 표창 및 축하 행사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송호준 영주부시장을 비롯한 영주시자원봉사자 및 단체, 행사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는 대회사, 격려사, 축사와 함께 이웃사랑 실천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우수자원봉사자(38명) 시상 및 자원봉사활동 영상시청으로 이뤄졌고, 이어진 2부 행사는 마린보이 이성형의 축하공연 및 행운권 추첨으로 진행됐다.
영주시는 다양한 흡연 예방교육으로 아동·청소년을 흡연의 폐해로부터 지키는데 앞장서고 있다. 30일 시에 따르면 올해 시 보건소는 3개교 학생 720여 명을 대상으로 '홀로그램을 활용한 흡연예방 교육'을 진행했고, 어린이집 23개소 유아 43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유아 흡연위해 예방교실'을 운영해 왔다. 홀로그램 흡연예방 교육이란 공연자 전면에 놓인 특수 제작된 투명스크린에 3D 영상을 투영하는 영상기법으로, 영화에서나 보던 CG의 느낌을 살려 교육효과를 높이는 신개념 강의방식이다. 최근 교육은 영주제일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영주고등학교와 남산초등학교에서 세 차례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흥미롭고 사실적인 영상으로 흡연의 유해성과 담배 중독의 위험성을 강하게 전달하며, 담배는 절대 배워서는 안 된다는 내용을 한 편의 영화처럼 만들어 학생들이 흥미를 갖고 집중할 수 있었다.
경북도는 30일 새벽 4시 55분 경주시 동남동 19km에서 발생한 규모 4.0 지진과 관련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비상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먼저 경북도는 이날 새벽 4시 55분부터 상황 종료 시까지 비상 1단계를 발동하고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이어 지진정보 문자발송(05:00), 긴급재난문자 추가발송(05:29), 중대본 상황판단회의(05:40), 경주ㆍ포항 피해상황 확인(06:00), 현장상황관리관 파견(07:00) 등의 조치를 취했다. 또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이날 오전 8시 행정안전부 중대본부장 주재로 열린 중대본 회의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 부지사는 지진 발생 현황과 주요 조치 사항, 피해 상황, 향후 조치계획 등에 대해 보고했다. 이어 김 부지사는 오전 9시 포항, 경주, 영천, 경산, 청도 등 5개 시군과 함께 도 상황판단회의를 주재하고 추가로 발생할 수 있는 여진에 대비해 상황근무 유지, 피해 발생 시 즉각적인 정보 공유, 현장상황관리관 활동 철저, 지진피해시설물 위험도 평가단 운영 등을 지시했다. 특히 김 부지사는 시군별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해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빈틈없는 비상체계를 유지하라고 지시했다. 이달희 경제부지사는 이날 아침 경주시를 찾아 지진 발생 상황을 보고 받고 현장 상황 관리에 들어갔다. 이 부지사는 비상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경주에서 여진 발생과 피해 상황 등을 살피며 현장을 지휘할 방침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베트남 현지에서 지진 발생 상황을 보고 받고 “추가 여진 발생에 대비해 상황관리에 만전을 기하라”며 “또 다시 아픈 사고가 발생해서는 안 된다. 도민의 생명을 지키는데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이날 발생한 지진으로 도내에서 유감신고 54건(경주 17, 포항 22, 경산 8, 영천 2, 기타 5)이 접수됐으며, 지금까지 구체적인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영주시가 최근 대전시 호텔ICC에서 열린 '2023년 소공인 성과대회'에서 소공인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우수지원단체 부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시에 따르면 소공인 성과대회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해 소공인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와 단체를 발굴, 성과를 공유하고자 우수소공인, 우수지원단체, 육성공로자 등 3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우수지원단체 표창은 소공인 지원사업을 통해 소공인 경영·기술역량 강화 등 우수성과를 보유하고 있으며 소공인 지원 공적이 2년 이상인 기관에 수여한다.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는 국립공원 내 야생동물 보호를 위한 겨울철 야생동물 밀렵 밀거래 집중단속을 2024년 3월 1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11월 30일 소백산사무소에 따르면 이번 집중단속 기간에는 불법엽구 상습 설치 지역과 밀렵이 예상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사무소는 매년 자체 단속반을 구성해 공원 내 밀렵·밀거래 행위를 단속하고 있으며, 불법엽구는 2022년 말부터 2023년 상반기까지 총 72점을 수거했다.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조기용 자원보전과장은 "이번 집중단속 기간 이후에도 멸종위기에 직면한 야생동물이 건강하게 서식할 수 있는 공원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상시 밀렵 밀거래 단속 등 활동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천시 남면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29일 오전부터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초곡리(율곡천) 일원에서 폐비닐, 무단으로 버려진 생활 쓰레기 등을 일제히 수거했다. 박미애 바르게살기 남면 위원장은 “추운 날씨에도 오늘 활동에 참석해 주신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신임 후 첫 행사인데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회원들 덕에 순조롭게 잘 마무리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내 지역 남면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이광수 남면장은 “연말연시 바쁜 시기에도 우리면 환경정비에 동참해 준 바르게살기 운동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 지역사회 내의 단체들과도 지속해서 협력해 깨끗하고 청결한 남면을 만드는 데 앞장서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남면 인구 증가를 위한 김천시 주소 갖기 운동 홍보에도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천시 대덕면은 2023년산 공공비축미 건조 벼 매입을 지난 29일 대산농협 산지유통센터(APC)에서 추진했다. 올해 공공비축미곡 매입 계획량은 40kg 포대 기준 2580포로 이날 전량 매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매입 품종은 일품과 해담 2개 품종으로 매입 가격은 통계청이 조사하는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조곡(40kg)으로 환산해 결정된다. 매입 대금은 농가의 가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수매한 즉시 중간 정산금 3만원을 지급하고 매입 가격이 확정되는 12월 말에 최종 정산금을 지급하게 된다.
김천시에서는 지난 29일 시청 3층 영상회의실에서 2023년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경품 추첨은 '김천시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최근 3년간 3건 이상 지방세 전액을 기한 내 낸 성실납세자 1만7000여 명을 대상으로 무작위 전산 추첨을 통해 100명을 선정했다.
김천시는 지난달 29일 녹색미래과학관 세미나실에서 재난부서 및 읍면동 업무 담당자 그리고 신규임용 공무원을 대상으로 재난 안전 분야 법정 교육을 시행했다. 재난 안전 분야 교육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근거해 재난 안전 분야 업무를
김천시는 '2023 김천 KOVO컵 유소년 배구대회'를 1일부터 2일까지 김천실내체육관 및 지역 내 학교 시설 등 5개 체육관에서 개최한다. 김천시와 한국배구연맹(KOVO)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유소년 배구 저변확대 및 우수 선수 발굴 등을 목표로 진행되며, 한국배구연맹에서 지원하는 유소년 배구 교실 운영 학교 51개 팀, 730명의 선수가 참가해 최고의 유소년 배구팀을 가리기 위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 대회는 2015년부터 매년 김천시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3800명의 선수가 참가해 그들의 기량을 선보였다. 한편, 김천시는 여자 프로배구 한국도로공사 배구단의 연고지로서 2022-2023 V리그 챔피언결정전 우승과 더불어 이번 시즌 공식 개막전을 개최하는 등 배구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투자를 이어가고 있으며 지역주민 초청 시구 행사, 유소년 배구 교실 지원 등 지역 밀착형 스포츠 문화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유소년 선수들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고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우리시는 이번 대회와 같이 유소년 선수들의 성장동력이 되는 대회를 적극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김천시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실내 수영장에서 '코리아 마스터즈 2023 대회'를 개최한다. 대한수영연맹과 김천시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대한수영연맹 동호인 선수등록을 마친 선수들이 참가하며, 경영, 다이빙, 아티스틱 스위밍 3종목에서 1050명의 선수가 대거 출전할 예정이다. 학생부, 성인부로 나눠 진행되며 대규모 선수단이 체류하게 되면서 김천시 경기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김천시는 이번 코리아 마스터즈 2023
경북교육청은 11월 30일 도내 소속기관(학교 포함) 교직원과 학생을 대상으로 사회적 장애인식 개선 교육 의무 교육기관을 통해 대면 교육을 받도록 안내한다고 밝혔다. 이번 장애인식개선교육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고,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권리를 보장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 사회를 조성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장애인식개선교육의 대면 교육은 2023년도부터 변경된 사항으로 강사와 교육대상자 간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교육을 의미한다. 또한 문화예술 특화형으로 공연, 연극 등 문화예술과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접목한 프로그램 운영기관에 의한 교육도 인정된다. 교육 내용은 △장애․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긍정적 인식 제고 △장애인의 인권과 관련한 법․제도 △장애가 가지는 다양성에 대한 존중 △장애
구미시는 올해 탁월한 역량과 혁신적인 활동으로 최고의 성과를 창출해 지역경제에 기여하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한 기업인과 근로자를 대상으로 '2023년 구미시 최고기업인‧최고근로자'를 선정했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한 최고기업인‧최고근로자상은 지역산업 및 사회 발전에 기여한 우수 기업인과 근로자를 발굴‧시상함으로써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드높이기 위한 기업 육성 시책으로, 최고기업인은 대‧중견기업, 중소기업 부문 각 1명, 최고근로자는 남, 여 각 1명씩 선정하고 있다. 시는 지난 10월 선정계획 공고 후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