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는 지난 16일 천마스퀘어 2층 역사관에서 대구광역시 체육회와 체육 분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산·학·연·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체육 분야 발전에 기여하고, 체육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영남이공대 이재용 총장, 권기홍 교학부총장, 스포츠건강재활계열 장종성 계열장, 남승민 교수, 대구광역시 체육회 박영기 회장, 김선욱 사무처장, 박광수 경영관리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산학 네트워크 구축 및 협력 △대구시 체육회 소속 기관 맞춤형 교육 지원 및 전문인력 양성 △현장실습 및 현장연수 협력 △취업 정보 공유 및 취업 연계 △체육 분야 발전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 등을 약속했다.
포항시는 오는 19일 오전 10시~오후 5시 포항실내체육관에서 지역 내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대입 상담 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입특강과 맞춤형 1대 1 상담을 통해 최근 수능 킬러 문항 논란 등으로 인한 수험생들의 혼란과 학부모들의 입시 불안을 최소화하고, 맞춤형 진학 정보를 제공해 지역 교육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프에서는 9월 대입 수시모집을 앞둔 고3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성공적 대입전략 지원을 위한 입시 전문 컨설턴트의 맞춤형 1대 1 상담과 대입 면접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아직 진로를 결정하지 못한 학생들을 위해 진로 검사 및 상담을 진행하며, 의과·공과·경영 계열의 명문대 대학생 멘토링을 통해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고 실질적인 조언을 얻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한국가스공사는 공사 창립 40주년을 맞아 농림축산식품부가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대국민 아침밥 먹기 캠페인’에 동참하고 소외 이웃에게 사랑의 쌀 나눔을 시행한다. 8월18일은 공사의 창립일이자 농업인의 노고와 쌀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쌀의 날’로, 가스와 쌀은 국민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되는 필수 재화이다. 이에, 가스공사는 겹 기념일을 맞아 지난 14일부터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시행해 우리 쌀과 농산품의 소비 촉진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아울러,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농가 살림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기 위해 전년도 법인카드 사용 포인트 전액 4400만원을 활용해 대구지역의 사회복지시설 92곳에 쌀 구매를 지원할 계획이다.
대구 달성군 비슬산유스호스텔(아젤리아)은 군 소재 효경 복지센터와 함께 ‘빨래DAY’를 통해 주민생활 밀착형 공유서비스로 주민 만족도를 높이고,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드는데 정성을 쏟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빨래DAY’는 취약계층의 위생 및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무료세탁을 지원하는 복지서비스로, 비슬유스호스텔은 세탁기 9대와 건조기 9대가 구비돼 있어 빨래를 통한 일상생활의 편의향상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무료로 세탁 장소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앞으로도 공유빨래방이 일상생활의 동반자로 함께할 수 있도록 비슬산유스호스텔은 더 많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노력 할 계획이다.
DGB대구은행은 영업점 방문없이 모바일로 쉽게 대출이 가능한 아낌-e보금자리론(한국주택금융공사 유동화대출) 비대면 서비스를 실시한다. 17일부터 판매되는 iM뱅크앱 전용 아낌-e보금자리론은 한국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 앱을 통해 신청 할 수 있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한국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 앱을 통해 대출 신청 및 심사 완료 후 DGB대구은행 iM뱅크 앱을 통해 영업점 방문 없이 전면 비대면 과정으로 사용 가능하다. 공인인증서와 휴대폰만 있으면 복잡한 서류제출 없이도 모바일로 쉽게 신청 할 수 있는 과정을 획기적으로 단축해 3분 이내로 대출 신청이 가능하다. 주택가격이 9억원 이하면 소득 제한 없이 최대 5억원까지 주택담보인정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한도 내에서 대출할 수 있는데, 특히 본 상품은 당행 대출 상품인 ‘U-보금자리론’보다 금리가 0.1% 저렴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포항시는 중앙동 도시재생 사업의 하나인 ‘육거리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21일부터 9월 1일까지 육거리 일원에 교통섬 3개소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시는 교통섬 설치에 앞서 영상 관측을 통한 통행량 조사를 실시했으며, 이 조사를 바탕으로 교통섬 설치 위치, 신호체계 변화 등 개선방안을 도출했다. 조사에 따르면 교통섬 설치 시 보행자 횡단 시간은 평균 51.3초에서 39.4초(오전 8시 기준)로 감소하며, 교차로 면적이 줄어들어 차량이 교차로를 통과하는 시간 또한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양고추유통공사는 17일 울산광역시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이하 울아연)와 '도농상생 영양 빛깔찬 고춧가루 직거래 공급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울아연에서는 회장을 비롯하여 40여 명의 임직원이, 영양군과 영양고추유통공사에서는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울아연은 울산광역시 아파트 관리입주자들의 자주적
포항시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자매도시인 울릉군에서 개최하는 ‘제21회 울릉도 오징어 축제’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울릉도 저동항에서 시작된 이번 오징어 축제는 오징어콘서트와 오징어 맨손잡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관광객들을 맞이했으며, 장종용 포항시 북구청장을 단장으로 한 방문단 12명은 포항시 우수 농·특산품과 포항시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을 홍보하기 위해 방문했다. 시는 축제 첫날 자매도시 대표로 개막식 행사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포항의 대표 농특산물 브랜드인 영일만친구와 굼벵이환, 오미자청 등 농특산물 가공식품을 나눠주고 홍보했다.
영양군은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3년 3분기 영양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영양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오도창 군수의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는 최근의 안보정세를 확인하고, 우리 지역의 통합방위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개최됐다.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18일 오후 3시 엑스코 동관 1층 6홀에서 개최되는 ‘2023 명품대구경북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한다.
포항 중앙상가 야시장이 지난 12일 개장해 인기몰이 중인 가운데, 포항시는 19일 2주 차 프로그램으로 ‘비어 데이(Beer Day)’ 행사를 진행한다. ‘비어 데이’는 19일 오후 6시부터 9시 30분까지 별밤지기 타워에서 육거리 방향 일원으로 진행되며, 야시장 먹거리와 함께 시원한 맥주, 흥겨운 공연이 어우러지는 축제성 행사다. 이날 행사에서는 야시장 판매촉진을 위해 음식을 구매하면 스탬프를 찍어주고, 먹거리 구매 개수에 따라 선물, 맥주 및 할인 쿠폰 등을 지급한다. 또한 통기타, 가요 및 악기 연주 등 흥겨운 공연과 함께 예언노래방, 즉석 댄스킹(퀸), 게임 등 다양한 레크리에이션으로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영양경찰서는 17일 영양초등학교에 방문하여 화장실 내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여부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그린 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추진으로 영양초등학교가 (구)입암중학교로 교사를 임시 이전함에 따라, 이전공사로 인해 외부인의 출입이 빈번했고 개학 전 불법촬
경산시는 17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2023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대구 달성군 드림스타트는 방학 중 아동이 무더위로 인해 신체 활동이 줄어드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드림스타트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몸 튼튼)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7일 밝혔다. 달성군 보건소에서 운동 담당 선생님 파견으로 진행되는 (몸 튼튼) 프로그램은 놀이형 신체활동을 주제로 해 신체활동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게임방식으로 배우며, 가정에서도 실천할 수 있는 신체활동을 익혔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혈액순환을 돕고 유연성을 길러 성장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영양군은 1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박준로 부군수 주재로 2024년 정부합동평가 추진현황 1차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보고회는 지표담당 전 부서장이 참석하여 그동안의 추진현황과 부진 사유를 중점 점검함으로써, 실적향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포항시가 14일부터 18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리고 있는 ‘EKC 2023(유럽-한국 과학 컨퍼런스 2023)’에 참가해 단독 홍보관을 운영하며, 글로벌 과학도시로서 위상 강화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한국과 유럽의 기술자들과 과학자들이 최신 연구와 성과를 발표하고 토론하는 자리로, 지난 2008년 독일 하이델베르크에서 시작된 이래 15년 동안 유럽 각국에서 열리고 있으며 지난해는 프랑스 마르세유에서 개최됐다. ‘EKC 2023’은 ‘학계와 산업의 혁신적인 글로벌 협력’이라는 주제로 과학기술 토론과 비즈니스 세션, 산업 포럼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으며, 기조연설자로 김무환 포스텍 총장이 참여했다.
포항시새마을회는 16일 UA 컨벤션에서 ‘포항시청년새마을연대 발대식 및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김일만 포항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포항시 새마을회장, 단체장 및 29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 포항시청년새마을연대 회원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해 청년새마을연대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 포항시 새마을회는 이날 80여 명의 청년새마을연대 조직을 출범하면서 구성민 신임회장을 비롯한 회장단 및 임원진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청년새마을연대 기를 전달하며 공식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청년새마을연대는 근면, 자조, 협동 정신을 현대적 의미로 계승·발전시키고, 탄소 중립 실천과 이웃돕기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기로 다짐했다.
경산시와 커피한잔사랑한모금, 한국조폐공사 화폐본부는 17일, 한국조폐공사 화폐본부 견학을 시작으로 포항제철소까지 지역의 아동 및 청소년 32여 명과 함께하는 기관 견학 행사를 진행했다.
포항시는 포항강소특구육성센터 특구 내 연구소기업, 첨단기술기업 및 지역 특성화 육성사업 등 참여기업 88개 기업을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성과조사’를 실시했다. 매년 2회 실시되는 강소연구개발특구 성과조사는 매출액, 신규 고용인력수, 투자유치, 기업 우수사례 항목 등으로 조사하며, 이를 바탕으로 각 분야의 우수기업을 선정한다. 올해 상반기 참여 대상기업 88개 중 응답 기업 84개사를 기준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상반기 매출액 373억 원, 신규 고용인원 126명, 투자유치는 311억 원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상반기 매출액 58억 대비 643%, 신규고용 인력 65명 대비 193%를 달성하는 등 월등한 성과를 나타냈다. 우수성과 분야 3개 기업 중 투자유치 우수기업에는 ㈜레신저스,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은 티센바이오팜, 매출액 우수기업에는 ㈜리스트벤처가 선정됐다.
경산시 시립도서관은 지난 7월부터 유아자료실을 새로 단장하고 AR·VR 기술을 접목한 독서와 놀이, 영어 공부를 할 수 있는 ‘AR·VR 체험존’을 조성해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