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30일 청소년센터 공연장에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희망나눔 복지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김승수 관장이 ‘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함께 자라기, 함께 잘하기` 주제로 복지사각지대와 복지의제 발굴을 통한 지역의 변화 등의 강의로 진행됐다.김모(50‧밥전면)위원은 "개인 삶이 집중되고 사회적 관심을 갖는 것이 쉽지 않은 요즘 주민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함께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박현국 봉화군수는 "협의체 위원들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의 어려움에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