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민선 8기 시정 성과 도출과 지방시대 선도를 위한 핵심사업 발굴 및 현안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강덕 시장 주재로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해 민선 8기 시정의 완성도를 높이고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신규 및 현안사업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는 10일 일자리경제국, 농업기술센터를 시작으로 총 4개 그룹으로 나눠 이달 18일까지 진행된다. 국별 보고회가 끝난 후 이강덕 포항시장 주재로 내년도 정책 및 세부 사업추진 방향에 대한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고속도로를 이용해 여행을 떠나는 많은 고객들의 달콤한 휴식을 위해 휴게소와 지역의 유명맛집을 연계해 가성비 넘치는 맛난 먹거리를 개발ㆍ제공중이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대구경북지역에서 유명한 맛집인 ‘한미식당’(칠곡(부산)), ‘평양아바이순대국밥’(동명(부산), 추풍령(서울·부산)) ‘나드리’(동명(춘천), 안동(부산·춘천)) ‘삼송꾼만두’(영천(대구·포항)) 등이 휴게소에 입점돼 진정한 지역의 맛을 만원 이내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가 있다.
허성우 전 윤석열 대통령실 국민제안비서관은 지난 9일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현장을 찾아 김태우 후보를 격려하는 등 선거 지원 활동을 벌였다. 허 전 비서관의 선거지원 활동에는 안주찬 구미시 의회의장과 이명희, 김영길 의원 등 구미시의회 의원들도 동행했다. 허 전 비서관은 현장에서 김기현 당대표를 비롯 이철규 사무총장 등과 함께 현장을 돌며 김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허 전 비서관은 김 후보에게 "강서구에 거주하는 모든 지인을 동원해 이기는 선거에 일조하겠다"며 선전을 다짐했다. 서울 강서구 보궐선거는 기초단체장 선거에 불과하지만 여야는 사활을 걸고 선거전에 임하고 있다. 이번 선거가 하반기 정국은 물론 내년 총선의 흐름을 좌우할 것이란 판단 때문이다. 허 전 비서관이 현장을 찾은 것도 이번 선거에서 이겨야 총선 전망이 밝을 것이라는 생각에 따른 것이다. 물론 허 전 비서관이 서울 강서구청장 선거 현장을 찾은 이유가 선거지원 활동에 국한된 것은 아니다. 허 전 비서관은 서울 강서구가 김포공항을 끼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구미 인근에 공항이 건설되는 상황인 만큼 강서구가 구미에 주는 영감과 상징성은 자못 크다. 비행장이 주는 각종 경제적 혜택도 많지만, 이로 인해 각종 민원도 쏟아지는 대표적인 지역이 바로 강서구이기 때문이다. 허 전 비서관은 강서구 당협 관계자를 통해 공항이 주는 경제적 혜택은 물론 각종 민원과 문제점을 유형별로 확인하는 등 실태 파악에 나섰다. 시의회 의장단과 동행을 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구미는 현재 인근 군위에 건설되는 공항 문제로 인해 여러 가지 풀어야 할 현안이 산적해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공항을 활용해 경제적 혜택을 도모하는 것이다. 특히 인프라 구축 단계에서 구미시 입장이 반영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야 한다. 또한 민원의 소지가 있는 각종 문제점에 대한 사전 분석과 대응방안도 모색해야 한다. 허 전 비서관은 강서구 및 양천구 당협 관계자들을 통해 강서구가 당면한 여러 문제점들을 파악했다. 공항에 인접한 양천구 출신 서울시 의회 이승복 의원은 항공기 소음 피해 등에 대한 대책이 시급하다며 현장 민원을 차분하게 소개했다. 현장 민원을 청취한 허 전 비서관은 "서울 강서구 주민이 안고 있는 민원이 미래 구미시민들의 민원으로 등장할 수 있다"고 전제하고, "공항 건설 초기에 구미의 경제적 환경은 팽창시키되 민원의 소지가 있는 리스크는 해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치권의 한발 빠른 판단과 결단이 행정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이는 곧 구미시민들의 경제적 이득으로 돌아 온다는 게 허 전 비서관의 지론이다.
봉화군은 지난 7~8일까지 명호면 청량산 캠핑장에서 2023년 신규평생학습도시지원사업으로 평생학습 가족캠핑스쿨을 개최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가족캠핑스쿨은 ‘숲속 도시 봉화’의 지역특색을 반영한 평생학습 특화프로그램으로 가족 간 유대감 증진과 소통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 제공에 목적이다 가족캠핑스쿨에는 초중고 자녀를 둔 주민총 26가구, 100여 명의 가족이 참가해 캠핑화폐를 이용한 장보기, 가족스토리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참가 가족들은 함께 가족소개, 캠핑화폐로 장보기, 가족식사, 경매행사, 가족스토리 만들기를 통해 창의성, 문제해결능력 게임으로 협력과 팀워크를 배웠다. 김모(50)씨 등 가족캠핑 참가자들은 "아이들은 물론 가족들이 1박 2일간에 걸쳐 프로그램을 수행하면서 즐겁고 의미있는 가족추억을 쌓았다"고 환영하며 감사를 전했다. 박현국 군수는 "가족캠핑스쿨은 가족과 함께 배우고 즐길 수 있어 앞으로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해 지역사회 발전과 가족의 행복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달성군시설관리공단 비슬산유스호스텔은 관광약자들을 위해 물리적인 장애물과 심리적인 장벽을 없애고, 시설이용 및 접근성에 제약 없는 ‘무장애 관광안내 서비스센터’를 도입·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무장애 관광안내 서비스센터’의 전용 창구를 통해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를 동반한 사람, 일시적 이동 약자 등 신체적 장애로 오랜 시간 대기가 힘들거나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본인은 기다림 없이 우선 입장을 하거나, 편안한 장소에 대기 후 입장을 할 수 있다. 또 이동이 자유롭지 못한 이들에게 유모차, 휠체어, 성인용 보행기를 무료 대여 서비스를 제공해 사회적 가치 및 관광 편의를 확대해 나간다.
경북신용보증재단은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동시 소재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2023-2 안동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북신용보증재단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지난 2월 안동시의 10억 출연에 이어 5억원을 추가 출연받아 50억원 규모의 '2023-2 안동시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시행한다. 이번 시행하는 '2023-2 안동시 소상공인 특례보증'의 신청대상은 안동시 지역 내에 사업장이 소재한 소상공인이며, 최대한도 2천만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또한, 소상공인들의 이자 부담 완화를 위해 2년간 대출이자의 3%를 안동시에서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AI콜센터 1588-7679에 문의하면 된다.
대구 달성문화원은 민족고유 전통제례의식을 보존전승하고, 군민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사직제를 지난 8일 사직단에서 봉행했다고 밝혔다. 사직제는 나라에 질병이나 흉작과 같은 환난이 없도록 조정이나 지방에서 국태민안(國泰民安)을 기원하는 제(第)로서, 국토지주(國土之主) 사신(社神)과 오곡지장(五穀之長) 직신(稷神)에게 제사를 지내는 것이다. 이날 사직제는 토지를 관장하는 사신과 곡식을 주관하는 직신에게 국가 대제로 제관으로 초헌관 최재훈 달성군수, 아헌관 서도원 달성군의회 의장, 종헌관 백상천 달성문화원장이 맡아 제례를 올렸으며, 군민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고 제28회 달성군민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거행됐다.
교육부가 교권침해 사안 신고와 교원 마음건강 치유 프로그램을 안내하는 직통전화 '1395'를 구축한다. 교육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10일 '1395'를 교권침해 신고 특수번호로 사용하기로 합의했다. 특수번호는 공공질서 유지와 공익 증진 목적으로 사용되는 번호다. 교육부는 교원이 교권 침해 상황에서 즉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민원상담 '1396'과 같은 통합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는 교육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이 정책을 마련했다. '1395'가 개통되면 교원은 발신 지역 시·도교육청 교권민원팀과 즉시 연결돼 교권침해 사안 신고, 법률상담 지원, 마음건강진단·치료 프로그램 안내 등 통합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대구 달성군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달성군 생활 정책 연구회’는 다문화 사업에 대한 이해와 관련 동향을 파악하고, 달성군 맞춤형 정책을 도출하고자 지난 6일 국립김해박물관에서 개최된 2023 경남다문화교육박람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달성군 생활 정책 연구회는 김은영, 곽동환, 전홍배, 최재규, 이연숙 달성군 의원이 참여하며, 2023년 주요 연구 과제로 달성군 다문화 가족 지원에 관한 정책 사례 분석 및 현안 발굴에 대해 중점을 두고 연구한다. 이번 다문화현장 탐방은 대구가톨릭대학교 다문화연구원의 제안으로, 가야글로벌센터에서 간담회도 함께 진행됐으며, 이 자리에는 달성군의회 생활 정책 연구회 의원, 달성군 가족센터, 김해시 여성가족과, 김해 다문화치안센터, 가야글로벌센터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김해시와 달성군의 다문화 사업에 대한 현안 설명과 다문화 가족 지원 정책에 관한 깊이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이어 동상동 다문화치안센터 담당인 김해동상시장 일대를 방문해 김해시에서 제공하는 정책 서비스 현장을 경험했다. 달성군 생활정책연구회는 지역 특화 다문화 가족 지원에 관한 정책의 필요성에 따라, 다른 지역의 우수 사례를 경험하고, 달성군 지역 실정을 고려한 맞춤형 사업 도출에 있어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중학교 2학년생이 치르는 202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부터는 모든 수험생이 문·이과 구분없이 같은 과목으로 수능을 치르게 된다. 지금도 '통합형 수능'이지만 선택과목에 따라 '문과침공' 등 문·이과 유·불리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2028학년도 수능부터는 모든 수험생이 국어·수학, 사회·과학탐구, 직업탐구 영역 모두 동일한 내용으로 시험을 치르게 돼 선택과목에 따른 유·불리 현상이 사라질지 주목된다. 교육부는 10일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 시안'을 발표했다. '2028 대입개편 시안'은 국가교육위원회 논의를 거쳐 올해 안에 확정된다. 2028학년도 수능부터는 현재 수능의 선택과목이 폐지되고 통합형으로 치러진다.
남영숙 의원(사진, 농수산위원장, 상주 1, 국민의 힘)은 10일 제342회 경북도의회 제1차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농가들의 조속한 영농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재해복구비’와 ‘농작물재해보험’ 의 개선과 함께 비보험작물 보상, 경영비 지원 등이 포함된 새로운 제도의 신설을 촉구했다. 남 의원은 한번 재해를 입은 농가가 이를 회복하는데 최소 3~5년이 필요한데 세계적인 기후변화로 한해에도 수차례의 자연재해가 일상화된 상황에서 현재의 ‘재해복구비’ 지원과 ‘농작물재해보험’만으로는 농가의 피해를 실질적으로 회복하기에는 너무나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경북도의 경우 올해에만 3~4월 냉해, 6월 우박, 7~8월 집중 호우와 폭염 등 거의 매월 자연재해가 발생했으며, 지난 4월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농작물의 냉해 피해에 의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정부도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제1차 농업재해보험 발전 기본계획'과 6~7월의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대한 ‘농축산물 피해 지원금 확대 방안’ 등 대책을 발표했으나 2023~2027년까지 중·장기계획이거나 6~7월에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 농가에 한정된 대책이어서 실효성이 매우 부족한 현실이다. 이에 남영숙 의원은 "가입 품목수 보상 확대, 요율 개선 등 평소 농업인들이 요청한 농작물재해보험에 대한 개선 요청사항의 조속한 반영과 재해복구비의 지원단가 인상, 시설복구비의 보조비율 상향 등 기존 제도의 개선과 함께 경영비 지원, 비보험작물 보상, 생계비 추가지원 등 영농회복과 경영안정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새로운 제도의 신설을 집행부에서 정부와 정치권을 대상으로 적극 촉구해 줄 것"을 주문했다.
두호동행정복지센터(동장 금창석) 직원과 바르게살기운동 두호동위원회(위원장 우영안) 회원, 지역구 시도의원 등 20여 명은 10일(화) 두호동 풍경소리에서 자장면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두호동위원회 회원들은 관내 300명의 어르신들에게 자장면을 대접했고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현장 분위기를 한층 더 밝게 만들어 주었다.
영양군보건소는 비만예방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10일부터 오는 19일까지 건강체험관 운영, 건강다짐 4행시 공모전, 전통시장 캠페인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가볍게 걷고, 마시고, 줄이자’라는 비만 예방 슬로건을 내걸고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메시지 전달의 일관성 확보 및 비만 예방 홍보 시너지 효과를 제고하고자 실시하는 전국 합동 캠페인이다. 영양군도 연도별로 비만율이 증가하는 추세여서 비만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 생활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양군 보건소는 10월 10일 보건소 1층 로비에서 내소자 대상으로 △혈당, 허리둘레 측정 및 개인별 맞춤 상담 △비만운동 포토존 운영 △한방상담 및 이침시술 △‘영양소 골고루 섭취하기’교육 △비만조끼 착용 등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양한 건강증진 홍보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그리고 홍보 주간에 건강다짐 4행시 공모전을 열어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또한 오는 19일 장날에는 지역주민의 비만예방을 위하여 전통시장 캠페인을 실시한다. 우미영 건강증진과장은 “1년 365일을 비만예방의 날로 생각하고 다양한 비만예방 및 관리, 신체활동, 영양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기획·운영하며 군민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남구청은 지난 6일 '시간 풍경이 흐르는 배나무샘골' 도시재생 뉴딜사업 준공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시간 풍경이 흐르는 배나무샘골' 사업은 지난 2018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이천동의 대봉배수지 및 배나무샘골의 지역자원을 활용해 추진된 도시재생사업이다. 이천동은 도심에 위치함에도 불구하고, 미군 부대 입지 등으로 인해 쇠퇴해 가고 있었으나,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배나무샘골 마을문화센터, 마을주차장 및 시간 풍경 골목길을 조성해 마을을 탈바꿈시키며, 예술가와 함께 ‘예술가와 주민’, ‘삶의 터전과 예술’이 어우러지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했다.
여친과 다툰 후 흉기 들고 거리 배회하다 경찰관 폭행한 30대 대구지법 제1형사단독 배관진 부장판사는 10일 흉기를 들고 거리를 배회하다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 등)로 기소된 A씨(36)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8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6월 여자친구와 다툰 후 흉기를 들고 거리를 활보하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을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경찰관이 자신을 향해 테이저건을 쏘며 제압하려고 하자 경찰관을 손으로 밀치는 등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배 부장판사는 "음주 후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점, 동종 범행으로 처벌받은 전력이 없는 점 등을 종합했다"며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영양군에서는 오는 12일 영양공설운동장에서 제53회 영양군민체육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영양군체육회가 주최 및 주관을 하고 영양군에서 후원하는 제53회 영양군민체육대회는 12일 오전 9시 30분 50사단 군악대 연주와 함께 6개읍면과 향우회부, 직장부 등 50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고 1만여 명의 군민들이 참석해 화합을 다질 예정이다. 영양군체육회에서는 일반부 및 생활체육부 7개 종목(100m, 400m릴레이, 열차경기, 이어달리기, 중량운반달리기, 단체줄넘기, 단체줄다리기)과 어르신부 3개 종목(훌라후프, 고무신멀리던지기, 투호넣기)으로 경기종목을 구성했으며 기존의 오자미바구니넣기는 제외하고 번외경기로 신발던지기를 추가해 행사에 참가하는 군민의 호응도를 높일 예정이다. 한편 영양군에서는 종목별 경기를 마무리한 후에 ‘양수발전유치염원 범군민 총결의대회’와 인기가수 초청공연을 주내용으로 하는 ‘양수발전 유치염원 군민화합 한마당’등 프로그램을 마련해 영양군의 숙원사업인 양수발전소의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유서깊은 군민화합한마당 잔치인 영양군민체전을 통해 일상에 지친 군민들이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양수발전소의 성공적인 유치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스코홀딩스가 호주 로이힐 철광석 광산에 투자한 투자비용 1조3000억원을 전액 회수했다. 지난 2010년 1월 첫 투자한 이후 13년 9개월 만이다. 10일 포스코홀딩스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로이힐 광산을 보유한 로이힐홀딩스 이사회가 3분기 배당금을 8억 호주달러(약 6800억원)로 결의해 자사가 보유한 지분 12.5%에 해당하는 약 850억원을 수령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11일 오전 11시 영양군 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되는'제27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한다.
포항문화재단은 12일부터 15일까지 포항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포항 문화의 뿌리인 일월 정신을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의 형태로 풀어낸 ‘제15회 일월 문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문화제는 ‘일월의 빛, 포항의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일월 문화의 현대적 가치를 되짚어 보고, 이를 통해 미래세대의 상상력을 자극해 새로운 문화의 장을 열기 위한 축제로 마련된다. 모든 공연 프로그램은 포항문화예술회관 야외 특설무대(정문)에서 진행되며, 축제 기간 포항문화예술회관 전체가 일월 문화체험의 장으로 변신한다.
대구 달서구는 지난 6일 이태훈 달서구청장이 '이륜차 사고예방 2-5공감' 슬로건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이륜차 사망사고 발생과 주요 주민 불편 민원의 원인인 이륜차 교통법규 위반 근절을 위해 달서경찰서에서 시작한 캠페인이다. 이태훈 구청장은 교통안전 실천문화 정착과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공감대 형성이라는 취지에 공감해 이번 챌린지에 동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