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도지사는 5일 오후 2시 도청 동락관 공연장에서 열리는 경북도민 행복대학 명예도민 학위수여식에 참석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5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다.
(주)해성케미칼은 지난 1일 낙동면행정복지센터에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연탄 3천장을 기탁했다. 상주시 낙동면 승곡리 출향 인사인 ㈜해성케미칼(구미시 장천면 소재) 조현국 대표는 2010년부터 매년 지속적으로 고향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연탄 3천장을 기부하고 있다. 또한 불우이웃돕기 성금 등 기부를 통한 다양한 이웃사랑 나눔을 몸소 실천해 오고 있다. 한편 기부된 사랑의 연탄은 지역내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 10가구에 가구당 300장씩 전
희망 2024 나눔캠페인이 시작되는 지난 1일 상주 북문동 소재 무궁화복지월드 상주권에서는 지역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써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북문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무궁화복지월드 상주권 봉사단은 한국SGI소속의 봉사단체로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나눔과 장학금 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내 구석구석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달하고 있다. 김민섭 단장은 “한파가 시작되면서 추위 속에서 어렵게 겨울을 보내고 있는 분들이 많다”며 “기탁한 성금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의미 있게 쓰여지기를 바란다”며 기부의 뜻을 밝혔다.
상주시보건소는 연말을 맞아 코로나19 감염병의 장기화로 시민들의 지친 일상을 위로코자 상주시보건소와 의회청사 일원에 은하수 경관조명을 설치해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은하수 경관조명은 보건소 전정에 설치했으며 띠 모양으로 하늘을 가로질러 별가루를 뿌려 놓은 듯 빛나는 밤하늘의 은하수를 형상화했다. 상주시의회청사는 주변이 한적해 주변 시민들의 보행과 안전에 다소 미흡한 점이 있었으나 이번 은하수 경관조명 설치를 계기로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추위에 언 마음을 녹여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함과 동시에 상주시의회청사를 이용하는 시민에게 큰 도움이 될 예정이다.
상주시 상하수도사업소는 12월부터 다음해 3월 중순 해빙기까지 상주시 공동우물 3개소(남산공원 주차장, 만산주차장, 삼백테마공원)에 대한 이용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우물 이용중지는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되지만 동절기 기온저하로 인한 시설물, 소독장치와 UV 살균장치 동파방지, 미끄러짐 사고 등의 위험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조치이며, 내년 해빙기에 신속히 시설물 정비를 실시해 다시 개방할 예정이다. 안태용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되지만 시설물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고자 하는 조치이오니 널리 양해를 해주시기 바라며, 또한 각 가정 겨울철 철저한 수도시설 점검을 통해 동파 예방에 만전을 기해주실것"을 당부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금까지 소상공인의 신용보증을 통한 소상공인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써 온 추치환 경북신용보증재단 상주지점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경북신용보증재단 상주지점은 지역 내 소상공인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했을 뿐만 아니라, 탁월한 추진력과 각별한 열정으로 시정 발전에 공헌한 바 있다. 특히 상주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은 경영상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 적극적인 지원이 되고 있으며, 2023년도에는 15억원을 출연해 지역내 소상공인 542개 업체가 총 150억원을 대출받을 수 있도록 했다.
대설위 상주향교는 지난달 30일 상주유림회관에서 문화재청 지역 문화재 활용사업의 일환인 수호지례(授號之禮)를 개최했다. 수호지례는 부모님이 지어주신 이름 대신 벗 간에 쉽게 부르는 다른 이름을 지어주는 의식이다. 대상자는 그동안 객지에서 생활해 오다가 귀향해 지난 2021년부터 상주향교 장의를 역임해 오던 이정길(李楨吉, 66) 였다. 따라서 이정길 장의에게 ‘유중(遊中)’이란 호를 권기봉 강사가 짓고, 호와 호설(號說)을 서예가인 소파 윤대영이 글을 써서 족자를 만들어 수여하고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다. 특히 예로부터 사람이 태어나면 3개월째에 아명(兒名)을 천하게 지어 각종 돌림병 등 역질이나 잡귀로부터 보호해 왔으며, 어느 정도 성장하면서 이름을 지어 왔다. 또한 20세의 약관(弱冠)이 되면 자(字)를 받아 관례(冠禮)를 올렸다. 이로부터 이름 대신 자를 불렀는데 이름은 부모님께서 지어주신 소중함 때문이라 할 것이며, 70세가 돼야 호(號)를 얻는다고 했다.
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2023년 기획사업 복지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한 차량 지원사업’에 선정돼 승합차 1대(스타리아 11인승)를 지원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원받은 차량은 상주시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사회보호체계 구축 차량지원사업 ‘상주시민과 상주복지 - 상상 이음(link) 카(car)’ 사업으로 공
상주시는 지난 1일 시청 현관로비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하는 연말 이웃돕기 캠페인 ‘희망2024 나눔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출범과 본격적인 모금 활동을 시작했다. 희망나눔캠페인은 매년 12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2개월간 집중 모금기간을 가지고 캠페인을 펼친다. 이 기간에 현금과 현물 등을 기부하면 상주시 모금액으로 환산돼 상주시 실적에 포함된다. 희망2024 나눔캠페인을 시행하는 첫날 오전 8시부터 50분간 시청 현관로비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사랑의열매 달기 행사와 나눔캠페인 홍보물품을 배부해 관심과 주목을 끌었다.
의성군은 지난달 30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수료생 및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기 의성농업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의성농업대학은 사과‧복숭아과정 2개 과정을 3~11월까지 100시간의 이론 및 현장실습, 유통·마케팅 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해 76명의 전문농업인을 배출했다. 김정한 회장은 "전문적인 재배기술교육을 통해 분임토의, 과제발표, 스피치 능력 향상을 통해 지역농업의 멘토로 성장에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며 만족해했다. 정영주 소장은 “9개월 동안 농업대학을 통해열정적으로 배운 지식과 기술, 경험을 토대로 지역농업의 핵심리더로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의성군가족센터는 지역에서 생활하고 있는 결혼이민자 및 다문화가족들을 대상으로 모국을 방문할 수 있는 '결혼이민여성 친정나들이'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4년만에 추진한 결혼이민자‧다문화가족 친정나들이 사업대상은 총 16가구(베트남 7, 캄보디아 6, 중국 2, 우즈베키스탄 1) 53명이 선정됐다.
의성군은 전국 최초 축분바이오차의 마늘 적정 표준시비량 설정 및 효과 검증을 위해 경북도유기농업연구소와 3년간 현장실용 공동연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총 사업비 17억원을 확보해 축분바이오차 생산시설 시범사업을 지난 8월 준공 후 하루 계분 15톤으로 5톤의 축분바이오차를 생산한다. 축분바이오차는 토양의 탄소를 포집해 온실가스 저감과 작물 생육과 토양 환경개선에는 미흡해 작물에 미치는 영향, 시비기준 등 다양한 연구가 필요한 실정이다.
의성군은 (사)농식품신유통연구원이 주최하고 농식품부‧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농협경제지주가 후원한 '2023 농산물마케팅대상' 지자체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산물마케팅대상은 우리나라 산지유통의 기초를 닦는 산지 조직화‧마케팅 분야서 차별화된 성과를 창출한 지방자치단체‧유통조직을 발굴하고 공유하는데 목적이 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지난달 30일 산림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조지아 바투미식물원과 종자보전 맞손을 잡는 등 서아시아 국제협력 네트워크 확장에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양국 기관은 지난 2019년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중앙아시아를 넘어 서아시아까지 종자 보전 네트워크를 확대해 야생식물 보전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최근 급격하게 기온이 떨어지면서 심뇌혈관질환 발생의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심장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혈전에 의해 막혀 사망에 이르는 심근경색과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사망에 이르는 뇌졸중은 갑자기 나타나는 만큼 전조 증상을 사전에 알고 적절하게 조치하는 것이 중요하다. 뇌졸중의 초기 증상으로는 △한쪽 마비 △갑작스러운 언어 및 시각장애 △어지럼증 △심한 두통 등이 있으며, 심근경색증의 초기 증상으로는 △갑작스런 가슴 통증 △호흡곤란 △식은땀 △구토 △현기증 등이 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뇌졸중이나 심근경색증을 의심하고 즉시 119에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
포항시는 시민 참여형 공공디자인 공모전인 ‘2023 포항시 도시경관디자인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포항의 도시색을 활용한 도시브랜딩 하기 △노후된 마을회관, 경로당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구성하기 △지나치게 복잡하고 중복된 포항의 도시공간을 찾아 재구성하기 등 3개 주제로 진행됐다. 전국 단위의 이번 공모전에는 총 35개 작품(대상1, 금상2, 은상3, 동상4, 장려상10, 입선작15)을 엄선해 선정했다.
포항시는 지진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시민들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행동요령 홍보에 노력하고 있다. 시는 지난달 30일 발생한 경주지진으로 시민들의 우려가 높아지자 ‘지진 발생 시 상황별 행동요령 포스터’와 ‘미리 대비하고 알아두는 지진 이야기’ 책자를 전 부서와 구청 및 읍면동에 긴급배포했다. 또한 포항시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지진 행동요령을 게재해 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포항시는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맞춤형 일자리 제공을 통한 사회참여 확대 및 소득 보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을 통해 분야별로 △일반형 일자리(115명) △복지 일자리(414명) △시각장애인안마사파견사업(22명) 등 총 551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일반형일자리(전일제·시간제) 모집 기간은 오는 11일까지이며, 서류 및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복지 일자리와 시각장애인 안마사파견사업 참여자의 경우 포항시장애인복지관 2개소, 명도학교 등 위탁 수행기관에서 별도로 모집할 예정이다. 근무 기간은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12개월이며, 시청이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도서관·우체국 등에서 근무하며 행정보조·사서보조·우편분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일반형일자리 신청방법은 포항시청 홈페이지에서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신청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및 제3자 제공동의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해 장애인등록증 사본, 건강보험자격실확인서(건강보험 적용제외 대상자의 경우 미취업 사실 확인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포
포항시 고향사랑기부제의 답례품 중 하나인 포항의 대표 특산품 ‘과메기’가 제철을 맞아 이름값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시는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10만 원을 기부하고, 적립된 3만 포인트로 과메기를 선택하는 기부자가 증가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포항시 고향사랑기부제의 답례품은 지난 10월까지는 포항사랑상품권이 기부자에게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지만 11월에 들어서는 과메기 답례품 신청자의 비중이 40.5%를 차지하는 등 압도적인 비율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