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2023년 기획사업 복지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한 차량 지원사업’에 선정돼 승합차 1대(스타리아 11인승)를 지원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원받은 차량은 상주시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사회보호체계 구축 차량지원사업 ‘상주시민과 상주복지 - 상상 이음(link) 카(car)’ 사업으로 공모 신청을 통해 지원됐다.
따라서 지역내 24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협력사업과 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정영주 공동위원장은 “모금회 공모사업 선정으로 사각지대 발굴과 자원연계 지원을 통한 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사회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강영석 시장은 “그동안 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공공과 민간이 서로 협력 기반 아래 지역복지 증진의 중심축으로서 최선을 다해 준 것에 따른 의미 있는 결과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으로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모니터링과 평가 등에 참여해 지역사회보장을 증진하고 사회보장 관련 기관, 법인, 단체, 시설 간의 조정·연계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